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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선거와 愛國하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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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29 12:38 조회3,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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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18대 대선을 즐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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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여
갈등없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안은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한반도 적화통일 방안으로서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전시작전권 반환을 시작으로 하는 한미동맹 파기와 국군 무력화로 나아가는 남북 진보세력이 대연합하는 소위 민족공조 통일방안이다. 한마디로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해체 공약을 내걸고 대선에 출마한 것이다. 이미 유사시 미국의 개입을 막으려는 목적의 전시작전권반환은 원래는 2012이나 3년뒤로 늦춰져 2015년으로 일정이 잡혀있으며, 국가보안법은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폐지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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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에이 설마’하고 있으나 정확히 설마가 사람 잡는다. 대다수 국민이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면 이미 되돌릴 수 없다. 때는 늦은 것이다. 국민들이 정말로 공산화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돼 있는 지 의심스럽다. 문재인 후보를 선택한다는 것은 국민들이 ‘자발적 선택’을 했음을 의미한다. 정권이 교체돼 적화공작이 개시되면 반대하는 국민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소수로 내몰릴 것이다. 南南葛藤, 東西葛藤, 南北葛藤이 복합화-중첩화되어 통일진보 연합세력 대 자유통일세력으로 양분되어 내전적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미국도 북의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와 달리 한국민의 자발적 선택을 존중해야 하므로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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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김정일은 적화통일로 남쪽에 내려가면 남한 5,000만 인구 중에 능력 있고 눈치 빠른 국민 1000만은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고, 2,000만은 처단할 것이며, 북측에서 500만 정도가 처단 또는 탈북 유랑하게 되어 북남이 합쳐 4000만으로 새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단일화 생쇼를 즐기며 키득거리는 사이에 한반도 대재앙이 서슴없이 뚜벅뚜벅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 공약에 대해 무지한 국민은 고사하고 도대체 정부와 언론과 여론이 무관심한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주인이 없는 나라인가? 이른바 보수언론인이라는 작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나라가 망하는 짜릿한 역사적 순간을 너나없이 경험하고 싶어 안달이라도 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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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통큰 새빨간 거짓말은 거짓말로 안 보이기 십상이다. 이른바 위대한 ‘보이지 않는 거짓말’ (Invisible Lie)인 것이다. 보이지 않는 위대한 그런 의미에서 새빨간 거짓말은 때로는 급격하게 때로는 서서히 이루어진다.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토지개혁을 내세우며 무상교육까지 덤으로 얹어 근로자 無産大衆의 天國이라고 자랑하더니 느닷없이 모두가 잠자는 일요일, 고요한 새벽 4시에 6.25 남침전쟁을 일으킨 것처럼 새빨간 거짓말의 실현과정은 그야말로 기상이변처럼 변화무쌍한 것이다. 평화의 깃발을 내세운 햇볕이 쨍쨍 내려쬐는 듯 하더니 순식간에 먹구름이 밀려와 전쟁의 폭우가 쏟아지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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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하면 정전 이후 김일성 우상화는 서서히 이루어진다. 북한동포 2000만의 자유가 완전히 말살되고 노예로 전락하여 여차하면 굶어죽고 마는 오늘날의 처지가 될 때까지 진행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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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인 당신이 나서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PAya1lP82ow&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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