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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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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박사 작성일12-11-27 09:26 조회5,0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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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조박사2012.11.27 아침에

그리이스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이카루스는 인간 최초로
하늘을 날은 비행사로 기록된다.
이카루스는 그의 아버지와
바닷가 섬의 미로같은 성에 감금 되었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만능 기능장인  다에다울르스의 도움으로 
새의 깃털을 모아 밀랍초로 붙혀  날개를 만들어 같이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의 경고와 권고를 무시하였다
"너무 수면 가까이 비행하면 물이 튀기거나 습기를 날개가 머금기때문에 중간 고도로 비행하고 태양 가까이로 고공 비행하면 초가 녹아서 추락한다"라고 엄중하게 타일러 주었다.
그러나 섬을 벋어나 활공하기 시작하자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더멀리 높이 날기 시작하였다.
높이 올라오니 까마득하게 모이는 세상의 모습이 재미나고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싶었다.신들의 고향인 하늘 끝까지 올라가 보고 싶었다.더높이.....더높이........
이젠 주먹만하던 태양이 커다란 광주리같이 보이는 순간
밀랍으로 붙힌 몸에 붙어 있던 새의 날개 깃털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였다.
순간 무시무시한 속도로 추락하고 있는  자신과 통제 할수없는 비행기술로 인해 깊은 바닷가 물속으로 추락하여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그 광경을 목격한근처 바닷가에 있던 어부들이나 주민들은 구해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고 아무런 관심도 없이 자기의 할일들만 하였다한다.

자칭 세계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고 공짜로 선심공세를 쓰던 안씨는 
자기의 능력과 한계를 무시하고 무리한 고공 비행끝에 추락하고 말었다.
그는 의사이고 컴퓨터 엔지니링에는  눈이 밝은 한 사람이었다.
자기 전공도 아닌 정치에 뛰어들어 더우기 경험도 전무한 아수라 개판의  정치를 알기에는 시간도 경륜도 부족한 사람이었다.

다만 오기와 만용을 가지고  날기 시작하였다,
더우기 뜨거운 태양 가까이 비행하는 만용을 부리다 자책과 후회의 눈물과 함께 추락하였다.
자기의 한계와 능력을 착각하고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여 그것도 철없는 20-30대 인생경험이없는 순진한 젊은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아버지 다에다울루스의 충고와 권면을 무시한  예견된 사고의 
한장면이다.

거짓 선지자의 죽음
이제는 고속추락하여 바닷물속에 수장된 이카루스의 시신을 찾거나 추모하는 사람들은 없다.

다만 일확천금을 꿈꾸다 깡통찬 멍청한 안랩  주식 투자자들과 
하루 아침에 천혜 고아가된 불쌍한 안빠들만이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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