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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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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디언 작성일14-08-19 11:05 조회1,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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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qVUPnahS.jpg임진왜란이라는 사상초유의 국난 7년을 당한 조선은 통치자 자질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임금선조와 국운이 풍전등화 같은 때도 당파 싸움질에 여념 없이 당쟁으로 날을 지세는 조정 고관들의 모습이 작금의 조국을 그대로 빼 닮아 당시 역사 現場에 있던 인물들을 재조명해 보는 것도 현 시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한 방법은 아닐까?

하는 所見으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전쟁서 업적을 복원해 본다.

자신이 임금으로서 정통성이 없단 콤플렉스에 젖어있던 임금선조에 비해 왜란대비 10만 양병 설을 주장한 명재상 유성룡. 조선통신사 사절단부사로 왜에 건너가 1년이나 체류하면서 조선을 침략할 전쟁 준비를 보았을 터에도 사실과는 정반대의 보고를 조선조정에 올려 왜의 침략에 대한 방어준비마저 소홀케 한 동인김성일. 만고간신 수군통제사 원균. 안하무인의 명나라 장군 진린. 등의 인간성과 국가 전란 시 조선 조정의 대처를 살피며 충무공의 이순신의 업적을 기리는 바다.

이순신(AD.1545~1598)의 자는 여해, 을사년(3/8)인종 1년 어머니는 초계 변 씨 아버지는 정으로 서울 건천 동 덕 수 이씨 4형제 중 3째로 태어났다.

임진왜란 발발직전 이순신을 천거해 전라좌수사로 임명. 조선을 왜의 침략서 구한 재상유성룡(1542-1607)과는 3살터로 어렸을 때 순신과 한동네서 자랐다. 유성룡은 순신에게 왜()의 간사함을 말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순신 난중일기엔 조선백성 열에 8~9명은 비겁하다 했으니, 용감한 사람이 간혹 있다곤 했으나 조선인을 거의 다 비겁자로 본 것은 우리 민족성을 충무공은 예리하게 투시했음이라.

비겁하단 건 용기가 없다는 말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단 뜻이다. 조선 백성은 판단이 약해 잘 속고 사기 잘 당하는 기질로, 무엇이 오른 건지 몰라 갈팡질팡 하는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옛 부터 그랬다는 것을 난중일기 고증이 말한다.

그런 조선 백성을 이순신은 불쌍히 여겼다. 자비란 박애정신으로 인류를 한 차원 높이 이끈 세기의 현자. 성현과 조금도 다름없는 위대한 인간품성을 가졌던 것이다.

인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끈 인물은 존경받아야 하고, 조국과 동포를 배반한 반역도는 근절시켜야 비로써 나라가 바로 서는 것이다. 지난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은 악인이 득세해 아무도 바른 소리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 시는 그 나라의 끝이며 곧 종말이란 사실이다.

순신이 어렸을 때 가세가 기울어 충남아산 지금 현충사 자리로 이사했다. 21세에 보성군수 지낸 방진의 딸과 결혼했다. 22세에 뜻을 세워 사서오경과 병법서를 읽고 무예를 연마하며 문무겸전하나 시운을 얻지 못해 그 당시론 좀 늦은 나이 32세에 무과 4등으로 급제했다.

이순신은 헛소문과 적의 간계를 본능적으로 간파하는 통찰력을 가졌다. 일상에서 명상과 思索으로 고독하게 지냈으며 연결해서 思考하는 간 파력이 우수했던 게 인물이다.

충무공은 난중일기(亂中日記)서 왜놈은 간사해 그 말을 믿을 수 없다, 여러 번에 기술했다.

이순신은 활쏘기에 몰두했다. 난중일기(亂中日記)에 오열. 몸살이 잦아 병고에 시달렸으니 나이40 넘어 무예를 과하게 단련하면 안 쓰는 근육을 건드려 몸이 아플 수밖에 없다.

당시 해전서 활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했다. 왜 조총의 사상거리는 50정도며 조선수군 활 사정거리는 70. 조선수군 대포의 사정거리는400정도로 보였다. 해전선 조총보다 활이 더 위력 있었다. 부하들과 혹은 혼자, 시간 나는 데로 매일 활쏘기를 개을리 하지 않았다.

안하무인 나라 장수 진 린에겐 무장의 예와 전장서는 승리로 승복시켰다.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서 진 린과 서로 돕고 합심해 불리한 여건서 왜선을 격파하고 대승리로 이끈 건 세계 해전 사에 유일하다.

당시 남해는 산림이 울창했고 노루. 사슴이 많았으며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 특히 청어가 많았다. 조정서 군량미, 보급이 오지 않았다. 조선수군은 농민이었으니 군사들이 농사짓고 고기 잡아 자급자족했다.

(亂中日記 을미년 7월초).)1595년 나라 정세가 아침이슬 처 럼 위태로울 때 정책을 결정하는 기둥 같은 인재는 없고 나라를 바로 세울 주추 돌 같은 인물이 없도다.

난중일기에 밤에 함선이동을달빛을 타고 갔다!라 기술했으니, 남쪽 바다 만월이 희어 청 뜬 밤에 잔잔한 파도 위배로 항해하면 정말 달빛을 타고 가는 것 같았다. 5세기. 사람 충무공 이순신의 정서와 시문의 능함에 새삼 감탄치 않을 수 없다.

당시 수군의 배로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는 항해할 수 없었다. 이순신 가문서 후세 걸출한 인물이 많이 배출됐다. 역대 임금과 황후의 제삿날은 휴무고 제삿날엔 고기를 먹지 않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많은 위인과 영웅을 역사에서 만났으나, 조선시대 어려운 악조건서 이런 걸출한 인재. 위대한 인물이 배출 된 것은 진정 우리민족 복이며 행운이다.

영남우수사 이억기(1561-1597)는 이순신수하 용감한 장수다.(칠 천량해전서 전사)

1596. 2.30. 이순신은 우수사 이억기 마음가짐이 흩으러 진 것을 보고 우수사 수하를 곤장 치리한 뒤 3일 후 사람을 보내 미안하다고 전해 부하 장군의 마음을 풀어줬다. 5일 후 우수사 이억기에 무엇을 잘못했는가? 말하자 이억기는 자세를 가다듬고 마음으로 승복했다.

임진왜란의 원인과 배경은?

1590년 왜의 장수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 수길1536-1598) 55세에 일본최초 자국통일을 이룩했다. 2년 뒤1592(선조25)명나라 정벌을 명분으로 조선을 침공 임진란을 일으켰다.

당시 왜의 사정은 전국시대 내전서 통일은 이룩하나 경제공황이 왔다. 평시도 화산으로 생성된 왜 국토는 농경사회로서 어려움이 많았던 터인데 백년내전에 국토는 황폐해져 민간인생활상은 말이 아니었다. 내전서 돌아온 수십만의 무사들은 일본 전국을 휩쓸고 다녔다. 무사계급도 기근에 굶어죽는 사람이 비일비재했다.

민가선 연로한 노동력 없어진 노인은 후손이 간소한 잔치 끝에 산 속에 갔다버리는 풍습이 있었다. 식사가 조밥에 메실 장아찌 정도다. 제대로 먹지 못해 발육이 정지, 西. 남해 노략질 오는 왜구의 왜는 작은 왜자(矮 字)로 조선인보다 평균 키가 20~30작았다. 그래 그들을 원숭이로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사도의 창궐로 창. 검술은 숙련 됐다. 무사 계급이 되는 것만이 출세 유일한 길이었다. 포르투갈서 조총이란 신무기가 들어왔다. 그 사용법을 익혀 전쟁에 활용하니 명나라도 정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당시 명나라 황제는 제13대 신종이다.

당시 조선은 14대 임금 선조다. 덕흥대원군 3째 아들. 후궁이 낳은 서출 계통이 적통을 이은 첫 번째 임금이었다. 도량이 좁고 편협했다. 국정을 원칙에 의해 처리하지 않고 감정에 따라 결정하는 통치자질이 전혀 없는 임금이었다.

강직 청렴한 이순신과는 맞지 않았다. 당파 싸움하는 소인배들의 중상과 모략을 끊임없이 받고 그들의 참소에 귀 기울인 임금 선조로 인해 우리 민족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에게 평생 힘들게 했다.

1587년 규슈 정벌에 성공한 히데요시(풍신 수길)는 내전으로 단련된 수십만의 군사를1590년 쓰시마에 집결시켰다. 쓰시마는(대마도)한반도와 일본 규슈 사이의 섬. 6개 유인도와 70개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자국 내 혼란을 외부로 발산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었던 왜 사정이 조선을 침략 임진란을 일으킨 원인과 배경이다. 이는 국가는 기강이 허물어지면 망하기 때문이다. 왜는 명을 칠 테니 길을 빌려 달라며 조선에 사신을 보냈다.

조선 조정은 동인과 서인이 당파싸움으로 정신없는 중에 서인 황윤길을 정사로 동인 김성일을 부사로 하는 통신사를 왜에 보냈다. 왜서 1년 만에 돌아온 사절단 부사. 동인 김성일은 장차 조국이 당할 엄청난 재난은 생각지 않고 당쟁 시각서 사실과 다른 엉터리 보고를 조정에 제출하여 조선이 아무 방비 없이 임진란을 겪게 했다.

다행이 천운으로 임진왜란 14個 月前, 재상 유성룡 천거로 이순신은 정 3품 전라좌수사로 임명하니 부임 즉시 왜의 침입을 예상한 이순신은 조선 수군의 주력함 판옥선을 건조했다. 군관 나대용을 시켜 거북선을 만들어 왜의 침략에 대비했다.

문헌에 거북선은 고려 때부터 있었다하나인재란 없는 것을 창조하는 게 아니라, 있는 것 중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것에 창안해 국가 백년대계 초석(礎石)을 세우는 것이다.

거북선.

거북선은 판옥선에 한층(一層)더 얹어 지붕 역할 하는 뚜껑을 만든 것이다.

거북선 앞은 용두를 달고 아가리 속은 대포를 장착했다. 등은 쇠못을 꼽아 크기는 판옥선과 같다(어떤 문헌에는 거북선 길이35. 너비10.6. 높이6,6노의 수 각8~10. 2. 승무원 110~`130.상갑판 밑의 중 간판에 좌우 각 6문 대포를 설치했다. 정원160명에 100명은 노 젖는 격군, 24명이 포수.10명이 화포장. 18명이 활 쏘는 사수로 배치됐다.

거북선은 3층으로 왜적이 부산포항에 도착하기 이틀 전에 완성했다.

2개의 돛대는 세웠다 눕혔다 했으며 장거리 항해 순풍엔 돛대를 사용하는 범선이나, 전투 시는 돛을 접고 격군이 노 젓는 켈리선이다. 당시 조선은 의무병역제로 노 젓은 격군을 일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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