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 안철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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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2-11-26 08:54 조회3,9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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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비리는 이미 여럿 밝혀졌지만, 그가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되면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성질의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안철수의 대선 출마쇼로, 안랩의 주가가 폭등하고, 지금 다시 폭락하고 있다. 주가가 폭등해서 이득을 얻은 자들은, 안철수를 비롯해 몇 몇 대주주들이고, 피해를 입은 건 개미투자자들이다.
안철수측은 처음부터 안철수의 대선레이스 참가로, 주가가 폭등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주가가 거품이 최고로 꼈을 때 현금화해서 엄청난 이득을 올린 것이다. 즉 어설픈 개미투자자들의 등골을 빼먹고 막대한 이득을 차지한 것이다. 지금 안철수가 사퇴함으로써 동정여론을 입고 어물쩍 이 문제에 대해 넘어갈 것이다. 안철수는 이번 대선의 주연이고 동시에 피해자로 인식되고 있지만, 안철수는 이번 대선으로 주식을 팔아 엄청난 돈을 챙기고, 동시에 국민적 인기도 얻었으니 제대로 남는 장사를 했다. 과연 대단한 장사꾼이다.
차기 정권은 이런 안철수의 잘못에 대해 반드시 공개적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 문제를 공론화 함으로써, 안철수 같이 전 국가적 행사인 대선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올리는 것을 방지 해야한다. 안철수처럼 회사를 가진 사람이, 대선에 참가하는 경우, 최소 대선 1년전부터 백지신탁해야 출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 문제를 철저히 밝히는 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한다. 어설프게 안철수를 안으면, 제 2의 안철수 사태가 발생하여, 국민들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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