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 많이 준다고 그 집이 맛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젠 정성과 노하우가 가득한 맛 곧 '질'로 승부해야 맛집이 되는 것이고 고객들이 다시 찾게되는 것이지요.  맛에 우둔한 고객에게 조차도 어필할 수 있는 '맛'을 낼 줄 아는 요리사가 되어야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 잡을 수 있습니다.
양도 많지만 질또한 절대 빠지지않는 그런 요리를 보여줘야 합니다.

안함만 못하지야 않겠지만 글쎄요??
이회창의 표심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보수의 상징적 이미지는 띄울수 있겠죠!

그나저나 안철수가 또 문재인과 두손들며 아름다운(?) 이벤트로 박원순쑈를 벌린다면 박근혜가 위태롭지 않을까요???

박근혜 후보는 2002년 대선 당시 경선 룰을 두고 이 전 대표와 갈등을 빚은 끝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미래연합을 창당했었다. 반대로 2007년 대선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회창 전 대표가 당시 박 후보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삼성동 자택을 3차례나 찾았다가 모두 문전박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런 악연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회창씨는 이 번에 박근혜를 돕기로 했지요. 이회창씨가 박근혜를 돕기로 결심함으로해서 박근혜를 뼛속 깊숙히 비토하는 바닥 보수층들이 마음을 많이 누그러 뜨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