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주화 무리들과 원수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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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벽력 작성일12-11-23 03:43 조회3,8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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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의 지만원 대표님이 민주화 무리들로부터 고통을 당한 내용을
본적이 있다.
민주화가 민주주의화라면 한국정부 수립부터 민주주의였고 계속 민주주의였는데
왜 지박사님은 그들로부터 미움을 산 것일까?
그래서 민주화는 민주주의화가 아니라 좌익화라고 생각하게 되신것 같다.
공산주의와 상대하며 살아오신 지난날에 비추어 원수를 진것은
그쪽밖에 없으니 그렇게 결론이 날수밖에 없지 않나 한다.
그런데 나는 왜 그들 민주화 무리들로부터 특급 미운오리새끼 대우를 받는것일까?
정치인도 아니고 정치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그 흔한 정당의 당적도 없으며
돈많은 재벌, 기업가도 아니고 자본가도 아니고 하다못해 구멍가게 주인도 아니며
저명하고 권위있는 교수나 유명한 연예인, 스포츠 스타도 아니다.
나는 그때 황우석의 줄기세포 기술이 노무현정권의 협조와 서울대,미즈메디등의 이익단체들의
앞잡이를 통하여 미국으로 빼돌려지는것을 보고 분개했던 당시의 많은 사람들중 하나였고
그후 그 미국인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어느샌가 민주화 무리들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거 같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것과는 달리 민주화의 핵심세력은 북한인도 한국인도 일본인도 중국인도 아니다. 미국인이다.
나는 미국에 가본적도 없으며 그 사람들과 한마디도 이야기를 나눠본일도 없다.
그들이 나를 찾았고 서서히 괴롭히기 시작했다.
어쩌면 나는 그들을 그들 자신보다 더 잘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유럽에서 받았던 질시와 차별,고통.
미국으로 이주한후 한때 중세유럽식 귀족생활을 즐겼으나
전쟁으로 모든것을 잃고 슬픔과 울분과 절망과 복수심으로 보낸 비참한 인고의 세월들.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이야기들..
하지만 그게 내 책임도 아니고 한국사람들 책임도 아닌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지만 이젠 그 이유마져도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사회적인 영향력도 권력도 재력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이고
특별히 그들과 원한을 맺을 일도 없는데
이렇게 사방을 막고 꼼짝못하게 괴롭히니
나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다.
말로만 듣던 냉전시대 FBI 대공팀의 탄압을 받으니 일견으로는
나를 이렇게 큰 인물로 대우해주니 황송하기도 하고
살아갈 방도를 모두 막고 고통을 주니 아무것도 할수 없고 답답하다.
그들이 나를 이토록 훼방놓고 방해하였으니 나도 그들을
훼방놓고 방해하는길 밖에 없는듯 하다.
연극 대본을 지었는데 악역을 맡아줄 배우가 없나?
민주주의에서 다수의 합의를 중요시 하는것은
단지 숫자가 않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즉, 사이비 교주의 말이면 무엇이든지 복종하고 맹신하는
다수는 결국 사이비 교주 한사람에 불과 하다.
다수라는것은 의견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고 신분이 다르고 빈부가 다르며 지위가 다른
다수를 말한다. 서로다른 다수가 모여서 합의를 하려니 어렵고 그래서 민주주의가
독재보다 어렵다.
한가지 생각으로 똘똘뭉친 다수의 권력은 민주를 가장한 집단독재다.
언론과 사상,표현의자유를 보장하고 인권을 중시하는것은 다양성을 위한것이며
그 다양성위에서 합의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진짜 민주주의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탄압할수 없다.
아무리 목적이 정당해도 절차가 정당하지 않으면 그 목적을 달성해도 옳지않다..
그게 민주주의의 중요한 원칙인데 너희들이 내놓고 말도 못꺼내는 온갖
추한 일들을 벌이면서 어떻게 민주화를 한단 말이냐?
너희들이 하는 민주화가 한맺힌 복수일거라고 생각은 안해봤는가?
너희들이 뿌린피는 너희들이 흘린피보다 이미 백만배를 넘어섰다.
너희들도 갑갑하고 나도 갑갑하다.
너희들도 아다시피 나는 아무힘도 없다.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인 "진실" 하나뿐이다.
민주화의 이름으로 계속 탄압을 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으므로
진실을 꺼내는것을 고려할수밖에 없다. 내가 하는게 아니라 너희들이 그렇게 만드는것이다.
미국에서 당한일로 왜 한국에서 이러냐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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