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쨉에 문재인 코너에 몰려 문재인 코피날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거세정 작성일12-11-23 10:39 조회3,6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목: 문재인이 코너에~~~
대선 후보 단일화 싸움에서 문재인이 극히 불리한 상황에 왔다. 그제 밤 TV토론에 이어 어제 아침 양 후보가 만나 단판을 지었으나 실패했고 곧 이어 문재인 측에서 양자 가상 대결 조사와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를 제안했다. 그러나 어젯 밤 11시 10분에 안캠프의 박선숙은 야권후보 지지도와 박후보와의 양자간 대결을 반반씩 혼합하는 방안을 역제안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제안이라 못 박았다. 언뜻 보면 비슷비슷한 내용 같지만 다르다.실제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해보면 단어하나 하나에 따라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동안 리서치 회사들의 조사도 항상 적합도나 지지도, 그리고 박근혜 후보를 가상으로한 가상대결 두가지 측면에서 실행되고 발표되었다. 적합도(문재인 ,안철수 중 누가 단일후보로 적합합니까?)나 지지도(문재인, 안철수 중 야권 단일후보로 누구를 지합니까?)에서는 문재인이 앞섰다. 특히 적합도 조사에서는 문재인이 단연 앞섰고 지도 조사에서는 약간 앞섰다. 그러나 양자 가상대결(박근혜-문재인(또는 안철수)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합니까)에서는 항상 안철수 후보가 앞섰다. 오늘 몇몇 신문에서는 양자대결+적합도에서는 문재인에게 유리하고 지지도+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측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내가 볼 때 문재인 후보에게 휴일에 여론조시를 하는 것도 불리한 여건이 된다. 평일에는 집전화를 주부들이 많이 받지만 휴일에는 대학생과 같은 젊은 층에서 받을 확율도 높기 때문에 안철수 측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결국 날씨와도 연관된다)또 박근혜 후보 지지자를 제외하자는 조건도 검토 중인가 본데 이렇게 될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안철수 후보에게 유리 할 여지가 있는 조건이다. 결국 문재인 측은 코너에 몰려 최종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 선 것이다.
그런데 설문조사는 오차범위 2.5%까지(5%차이)는 우열을 판가름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에 어떤 항목 조사를 하건 5%내외로 결정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패배한 쪽에서 흔쾌히 승복하기 어려울 것이고 특히 지지자들의 이탈은 보듯 뻔 할 것이다. 그렇게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아름다운 단일화를 주장한사람들이 이 지경에 까지 왔으니......이렇게 추잡한 단일화를 보여줄 바에는 이제라도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한다
대선 후보 단일화 싸움에서 문재인이 극히 불리한 상황에 왔다. 그제 밤 TV토론에 이어 어제 아침 양 후보가 만나 단판을 지었으나 실패했고 곧 이어 문재인 측에서 양자 가상 대결 조사와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를 제안했다. 그러나 어젯 밤 11시 10분에 안캠프의 박선숙은 야권후보 지지도와 박후보와의 양자간 대결을 반반씩 혼합하는 방안을 역제안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제안이라 못 박았다. 언뜻 보면 비슷비슷한 내용 같지만 다르다.실제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해보면 단어하나 하나에 따라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동안 리서치 회사들의 조사도 항상 적합도나 지지도, 그리고 박근혜 후보를 가상으로한 가상대결 두가지 측면에서 실행되고 발표되었다. 적합도(문재인 ,안철수 중 누가 단일후보로 적합합니까?)나 지지도(문재인, 안철수 중 야권 단일후보로 누구를 지합니까?)에서는 문재인이 앞섰다. 특히 적합도 조사에서는 문재인이 단연 앞섰고 지도 조사에서는 약간 앞섰다. 그러나 양자 가상대결(박근혜-문재인(또는 안철수)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합니까)에서는 항상 안철수 후보가 앞섰다. 오늘 몇몇 신문에서는 양자대결+적합도에서는 문재인에게 유리하고 지지도+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측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내가 볼 때 문재인 후보에게 휴일에 여론조시를 하는 것도 불리한 여건이 된다. 평일에는 집전화를 주부들이 많이 받지만 휴일에는 대학생과 같은 젊은 층에서 받을 확율도 높기 때문에 안철수 측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결국 날씨와도 연관된다)또 박근혜 후보 지지자를 제외하자는 조건도 검토 중인가 본데 이렇게 될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안철수 후보에게 유리 할 여지가 있는 조건이다. 결국 문재인 측은 코너에 몰려 최종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 선 것이다.
그런데 설문조사는 오차범위 2.5%까지(5%차이)는 우열을 판가름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에 어떤 항목 조사를 하건 5%내외로 결정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패배한 쪽에서 흔쾌히 승복하기 어려울 것이고 특히 지지자들의 이탈은 보듯 뻔 할 것이다. 그렇게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아름다운 단일화를 주장한사람들이 이 지경에 까지 왔으니......이렇게 추잡한 단일화를 보여줄 바에는 이제라도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