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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단일화 쑈를 관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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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11-22 15:41 조회3,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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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일 밤 11시경 문재인 안철수의 후보단일화 토론 TV중계를 보고 나서 종북당인 민통당과 손잡고 나라를 개혁하겠다는 사이비개혁주창자인 안철수가 오히려 종북주의자인 문재인이 보다는 안보면에서나 사리판단면에서 정상적인 인물임을 보여주었다. 박근혜가 이들과 경합하여 대선에 낙마한다하더라도 그 상대가 차라리 안철수가 되기를 바래야 할 정도가 되었다.

본래 문재인의 사상이란 국가의 정체성이 북에 있다는 반국가주의 반역자로서 반드시 처단하고 매장시켜야 할 위험인물이다.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 표현하고 금강산관광도 재개하고 사과나 약속이나 조건에 매이지 않고 하루속히 북한과 교류를 서둘러야 한다고 좌익의 넋두리를 한다. 이런 매국반역자가 버젓이 대통령후보로 나와서 전국을 휘젓고 다닌다는 것은 이 대한민국이 망쪼가 들대로 들었다는 증거다.

그 뿐 아니라 6.15나 10.4 선언을 반드시 이행시켜나가겠다는 정책을 내세우고 김대중과 노무현의 묘소만 참배하고 애국가 대신 임을 향한 행진곡을 부르는 골수 좌익종북분자이며 대한민국에서 자생하는 빨치산으로서 복지로 국가예산을 낭비하고 북정권에 충성을 다하여 조공을 바칠 하수인이다. 어찌 이런 빨갱이를 지지하는 미친 유권자가 넘쳐나는 정신 나간 나라가 되어버렸는지 참 기가 찬다.

이런 현상은 지금의 여야 정치인이나 대통령이나 언론이 모두 좌익화가 되었기 때문에 문제 삼지 않는 것이다. 이명박정부야 대우도 못 받는 사꾸라같은 좌익정권이지만 새누리당에는 우익이 조금이라도 있을 것인데 그런 문제를 이슈화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 쓸모도 없는 우익정치가일 뿐이다. 세계에서 최악의 공산주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쇼킹한 일이다.

저희들끼리 무슨 단일화를 한단 말이냐? 애당초부터 대통령자리를 굳건히 노리는 두 인간의 단일화란 서로에게 끝내 양보를 얻어내겠다는 일심뿐이었고 둘 다 죽어도 대선후보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 밖에 없었다. 안철수의 월권행위를 감내하며 오직 양보를 얻으려고 민통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총 사퇴까지하는 헤프닝을 벌였지만 정작 안철수는 대담의 마지막에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국민의 염원대로 꼭 이기겠습니다” 하고 결연한 의지를 토했다. ‘우리는‘이 아니라 ‘저는’이었다. 문은 귀담아 들었는지 모르겠다.

안철수라는 인간도 상당히 무리수를 두는 인간이다. 구태 정치인을 다 쫓아내고 나를 모셔가면 민통당을 접수함과 동시에 대선에 나서 정권을 쟁탈해 보이겠다는 선심성 의도를 처음엔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갈수록 계산이 틀려지는 걸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모든 면에서 약자란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역시 국민팔이 답게 국민이 저에게 간곡히 부탁한다며 국민의 편지까지 보여주며 더욱 결의를 다진다. 민통당의 계산 역시 빗나갔다.

이제 후보 단일화란 꿈에서 깨어나고 각개전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허나 극적으로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양보를 하여 후보단일화에 성공한다면 정치를 저질판으로 만드는 단일화 야합쑈는 이번 18대 대선으로 끝내야한다. 정치꼴이 제대로 돌아갈려면 이번일을 마지막으로 한국의 선거법을 반드시 개정해야한다. 후보로 등록한 대선주자끼리는 절대 단일화란 야합을 할 수 없고 최소한 선거일 석달 전에는 자진 사퇴도 할 수 없도록 대선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두 번 다시 국민을 기만하는 야합이란 저질쑈를 관람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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