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일장춘몽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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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1-21 08:14 조회5,33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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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권 때 정부지원으로 사업을 궤도에 올리고 부를 축적했다.
정부 공공기관 독점납품, 금융지원 등의 특혜에 힘입어 오늘의 안랩이 만들어졌다.
여기다 합법과 변칙을 혼합한 BW 발행으로 일약 몇 백억 대의 부자반열에 오른다.
대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간이 상하는 대가를 치뤘다 한다.
노무현정권 때 DJ정권 혜택을 더욱 발전시키며 신분이 새로 바뀐다.
사업가에서 공공기관 사외이사로 신분을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를 맡으면서 사업가에서 사회 저명인사급으로 탈바꿈했다.
재벌2세들의 모임에도 참석할 정도로 최상류층으로 신분이 도약한다.
이명박정권 때 하늘을 나는 날개를 단다.
이명박대통령 취임일인 2월25일 포철 사외이사를 맡는다.
그리고는 감히 이사직을 가진 채 돌연 한달 후 부부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한국에서 해도 그만인 교양과 안목을 넓히기 위한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었다.
여기서부터 오늘의 대통령후보 안철수가 탄생한 것이다.
귀족 유학에서 귀국하자마자 감히 (준)석사증으로 부부함께 카이스트부교수가 되고,
포스코이사회 의장으로 승진하고, 또 포스코 산하 대학 이사도 겸한다.
허나 여기까지는 맛뵈기고 화룡점정은 이 다음부터 만들어 진다.
이제 수천억부자로서 안랩회장은 기본장식품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교과서에 이름이 오른 위인이 되어 있는 것이다.
화룡점정의 한쪽 눈은 부부함께 서울대 정년보장 정교수가 되었다는 것,
나머지 한쪽 눈은 몇 개의 정부 최고기관에 2중3중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건국 이후 사례가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일 것이다.
사업가에서 벗어나 서울대 교수로 탈바꿈한 덕분일 게다.
이로서 대통령 수업은 충분히 마친 것으로 보고 이제 대통령에 출마 선언했다.
이 정도면 전 국민이 마땅히 안철수 지나는 길을 비켜서 머리를 조아려야겠지?
이런 시나리오를 만든 작가와 이를 진짜로 믿는 배우는 천재일까 바보일까?
이 멋진 계획이 일장춘몽으로 막을 내리게 된 게 다 박근혜 탓인가?
내보기로는 처음부터 양초로 만든 장난감 비행기 같은데 말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런자가 어찌된것인지 김대중,노무현의 좌파정권을 거치면서도 안랩과 BW발행으로 몸집을 키웠으며 드디어는 MB까지 나서서 후일을 도모하기위해 정부기관에 동참시켜 경륜을 쌓게해(황장수소장의 자료) 박근혜에 대적케 했다는 뒷얘기도 거짖이 아닌것 같습니다.
참으로 문,안의 두사람, 야바위꾼의 노름을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