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체를 드러내는 민주화의 음모세력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봉탕 작성일12-11-15 23:16 조회10,008회 댓글4건관련링크
- http://ㅜㄴ 1038회 연결
본문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글을 올렸네요.
구식 민주주의(그리스로마의 민주주주의,초보 민주주의,갓난아기 민주주의
,군국주의,나찌즘, 인종차별주의,식민지주의)는 고귀한 혈통의 남자귀족들에게만
민주시민으로서의 참정권을 보장했읍니다.그렇게하면 아주 편하고 쉽게, 민주주의를
날로 먹을수 있죠.
중세시대가 끝나고 새롭게 민주시대가 열리자 유럽인들은 쉬운 민주주의를 선택했고
미국은 인권민주주의라는 어려운 민주주의를 선택했읍니다. 모든 국민이 투표권을
가졌는데 이것은 "주권의 평등분배"라는 매우 고난도의 어려운 시도였읍니다.
그래서 오늘말 미국 민주주의는 선거인단투표라는 간접민주주의를 병용하여
타협점을 찾은거죠. 기발하고 현명한 발상 이었읍니다.
그런데 유럽이 고대식 민주주의를 택했다가 2차대전후 인권이라는 개념을 깨닫고
현대식 민주주의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간것과는 반대로 미국은 이상하게 오히려
고대식의 민주주의로 퇴보하게 됩니다.
이것은 미국내에서 고대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며
그들은 유럽과 함께 전세계를 구식민주주의로 통일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김대중이 교육받은 민주주의도 바로 이 고대 그리스로마의 민주주의 입니다.
즉, 미국내의 정치세력간의 다툼이 한국에 영향을 끼친 겁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은 아시디시피 해방후 군정3년동안 미국 건국때의 민주주의, 즉 워싱턴과 링컨때부터
수립된 현대식 민주주의체재가 만들어 졌읍니다. 그런데 간접선거가 아닌 직접선거를
함으로서 오히려 미국보다 더 앞선,선진적인 제도였죠.
한국은 민주주의의 종주국인 미국보다 더 앞서나가는 민주주의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이나 영국의 의원내각제는 완전히 구식 민주주의에서 약간 변형발전된것이니
한국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특히 박정희가 정치를 하면서부터 완전하게 작동하는 현대식 민주주의는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을 함으로서 구식, 고대의 민주주의의자들을 분노하게 했읍니다.
그래서 박정희를 반민주라고 욕을 했읍니다. 반 민주주의라는 말은 유럽식의 구식,고대의 민주주의와 반대된다는 말이었읍니다.
구식 민주주의는 대통령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대통령과 헌법을 국민투표로 결정하는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에 어떻게든 대통령을 무력화 시키고 국민투표를 방해하려는게 구식민주주의자들의
열망입니다.
그런데 박정희가 허수아비,꼭두각시 대통령이 아닌 실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되니까
반민주독재라고 욕을 들은 것입니다. 이제 이해가 좀 가십니까?
그들 구식 민주주의자들의 주장은...주권은 정당과 의회가 가지고 있고 정당의 간부와 최고 서열인이
통치권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정당에 가입한 당원들만이 주권을 분배받을수 있고
따라서 국민투표도 가능하다고 하죠. 가만 보면 일당독재의 구소련이나 중국과 비슷하죠?
그래서 구식민주주의로 민주화가 되면 이상하게 좌익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이상한 일당독재의 논리를 정당화 하기 때문인데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공화당원들의 투표권은 박탈할수도 있다는 논리까지 성립합니다.
즉, 자기들 맘에 안드는 모든 사람들의 주권을 박탈한다는 거죠.
자기들 맘에 안드는 이유는 만들어내면 그만 입니다.
사람을 차별하여 투표권을 분배한다는것은
차별사상이며 이는 신분,출신,인종,성별,나이,인종,종교,사상,지위,학벌등 모든것을
기준으로 국민을 차별할수 있다는 말이며 곧 히틀러와 똑같은 생각 입니다.
시스템 클럽에서 이러한 글이 버젓이 게시된다는 것 자체가 참 개탄스럽네요.
이제 한국이 민주화 되어서 그들의 구식 민주주의가 한국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보고 자신만만하여지니까 이제 아예 대놓고 큰소리를 치며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는군요.
민주화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글 쓴이가 많은 예를 들어 설명을 한 것 같지만, 실은 최성령님의 글을 잘못 이해하고 엉뚱한 비난을 늘어 놓았습니다. 저는 최성령님의 글을 이렇게 이해 했습니다.
즉, 민주주의하에서 1인1표제로 자신들의 대표를 직접 뽑는 것은 나무랄 수 없지만,
눈도 어둡고 귀도 어두우며 심지어 치매까지 앓고 있는 사람도 한표요,
이제 겨우 19살을 넘긴 아이들이 세상물정을 제대로 모르고 음흉한 정치사기꾼들의 농간에 넘어가 선택한 것도 한표요,
사회적으로 지성인이라고 여겨지는 대학교수도 한표를 찍음으로써 과연 제대로 된 인간을 국가와 지방의 대표로 뽑을 수 있겠느냐는 우려를 표현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에서는 민주주의 초창기에 1인1표제를 하지도 않았고 심지어는 이성적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는 여성들에게는 투표권도 주지 않았었다고 하지요. 그처럼 이제 겨유 60여 년의 유치원 정도의 민주주의 수준인 대한민국에서는 현재도 투표권자들의 정치적 혹은 사회적 인식수준이 천차만별일 뿐만 아니라 아예 인식이라고 말 할 수 조차 없는 사람들을 이끌어다가 타인이 시키는대로 표를 찍는 투표라면, 이 나라의 어린 민주주의 투표권 부여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제의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저도 만토스님과 같은 뜻으로 최성령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잘 못 된 것은 바로 고쳐야 합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혹시 용봉탕님이 진정한 민주화에 대한 음해세력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압니다. 이곳 시스템클럽에서는 그 정도의 논리전개로 훌륭한 사람들의 눈을 속일 수 없을 것입니다. 음해는 더 이상 접으시기 바랍니다.
JO박사님의 댓글
JO박사 작성일
반미 종북 세작질
뿌락치질 그만 할것
여기 연륜이 지긋하신 애국자 고수님들께 무슨 실례인가?
좋은 말할때 명예퇴장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