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같은 좌파들을 상대해서는 흥분하면 당하기 십상인데...변희재는 참으로 냉철하더군요.
감탄했습니다. 실력으로 치면 제대로 된 우파에게 좌파는 상대도 안 되지만, 그들의 논리 이치 무시하는 설레발이 무서운(?) 것입니다.

지난번 지박사님이 출현하신 동영상 2개를 사후에 보면서도 참을 수 없어 몇번씩이나 고개를 돌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냉정하게 중심을 잃지 않으시는 박사님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내 같으면 아구창부터 한대 돌릴 것 같았습니다. 나라가 위험에 처하니 곳곳에서 이외의 의병들이 일어서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변희재와 진중권이 토론하는 동영상 저도 죽 잘 봤습니다. 진중권이 토론중 몸가짐의 좌세가 자꾸만 의자를 돌리며 스스로 불안감을 나타내든군요! 사실이 부족한 가운데  감성과 상대방의 꼬투리잡기만 열중하는 모습, 스스로 변희재앞에 무력함이 역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