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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깡통일까 돌연변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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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1-12 11:56 조회5,50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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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시백이 안철수를 한마디로 '깡통'으로 규정하는 바람에 좌파들이 멘붕사태다.
그냥 흘린 말 하나가 이토록 큰 영향을 미치니 역시 대 시인다운 언어의 연금술사다. 안철수가 겉으로는 태연한척 해도 그 내상(內傷)이 깊을 것 같다. 허나 웬지 나는 이로서도 뭔가 좀 허전한 것 같아 이런 단어가 떠오른다. - '돌연변이'


안철수의 행적과 그동안 보여 준 그의 언행이 우리네 일반사람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상식적이기 때문이다. 더욱 문제는 그런 자신의 행태를 전혀 의식조차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우연히 우리들 난장이세계에 상륙한 거인이거나, 아니면 그가 난장이거나 선천성 외눈박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하여 내 상식으로는 아무래도 안철수는 돌연변이가 아닐까 싶다.

특권과 비상식의 상징인 안철수가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을 외치며, 골수좌파에다 비상식의 길을 걸어온 박원순을 서울시장으로 만든다. 이명박정권 심판여론을 슬쩍 한나라당 심판으로 바꿔치는 수법이었다.


서울대학씩 나온 천재가 경제는 진보(좌파) 안보는 보수라는,
세계에 없는 논리부재에다 성립불가의 주장을 감히 대통령후보 공약으로 내세운다. 머리와 팔 다리는 별개로 인식하는 정신이상 상태이거나, 공산주의세력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에서 진보가 뭔지 보수가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대통령묘소보다 박태준묘소를 먼저 참배할 정도로 박태준을 존경한다면서,
정작 오늘의 박태준을 만들고 또 박태준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 박정희대통령 묘소에서는 독재자라 침 뱉는다. 포스코와는 인연도 없는 자가 포스코이사장을 맡아 온갖 특혜와 영화를 누린 부담감에 박태준 존경의 제스춰를 썼나 본데, 박태준 생전에는 찾아가 인사도 없었다 한다.


자신이 기업을 경영하면서는 B/W 발행이라는 법을 악용 혹은 이용하는 수단으로 이익을 독식한 자가, 대통령출마용 홍보책자에서는 '능력대로 일하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공산주의 선동구호를 버젓이 올린다. 수십년 전에 읽었던 "한 유령이 세상을 떠돌고 있다"로 시작되는 공산당선언이 생각나게 한다.


안철수가 대통령후보로 내세운 깃발이 정치쇄신이다.
헌데 정작 정치쇄신의 대상은 바로 터무니없는 자격으로 부부가 동시에 서울대학 정년보장정교수 자리 차지하는 특권 특혜에다, 그런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먹겠다는 안철수 자신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한 적 없는 것 같다. 게다가 돌아갈 다리를 이미 불살랐다고 결연한 모습의 쇼 뒤에는 배와 헬리곱트를 따로 숨겨두는 후안무치다.


이게 도저히 깡통으로는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그래서 내 보기로는 아무래도 안철수는 유전자변이 돌연변이 종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소에게 사료로 먹이기 위해 개발한 유전자변형 옥수수도 그 2차 3차 영향까지 검토하느라 개발이후에도 오랜 시간을 검증한다. 헌데 사람이 먹는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전 국민의 운명을 맡길 대통령자리를 문득 나타난 이런 돌연변이에게 맡기겠다니...

댓글목록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돌연변이'보다 하는 짓을 보면 '청개구리' 어떨까요?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과연 시인이라 전체를 단어 하나로 집어내는 실력이 예삿사람과는 다르네요

깡통이라~

깡통 안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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