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쇄신위해 종북의원 척결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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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2-11-06 19:30 조회3,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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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과 변태 그리고 종북발언 등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한 야당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트위터라고 하는 공간이 기본적인 해학과 풍자가 있어서 그렇게 했기 때문에 가벼운 농담수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은 공인신분이 아닌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시비거리가 되지 못한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더욱 화가 난다.
아마도 지난 4월 같은 00당의 모 후보가 과거에 행한 저질스러운 막말로 인해 지탄을 받고 유권자들로부터 외면받은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그의 과거 행적을 살펴보면 저질 막말보다 더 심각하다.
20대 초반이었던 2003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송두율 교수의 처벌 및 추방을 반대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으며, 반친일을 앞세운 친북좌파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전남 동부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친북사상으로 무장했기 때문이다.
그가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운영하는 종북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리트윗하면서 “북한 트윗의 리트윗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한 것이나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 간다”고 한 것도 바로 그러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그런 그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라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다.
그러고도 국민들의 지지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국민들이 갈망하는 정치쇄신도 바로 그런 국회의원들의 척결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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