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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과 파렴치로 국가를 망가뜨린 빨갱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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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11-05 08:35 조회5,40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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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과 이승만의 유언 그리고 국가적 예우

 

 

나의 장례식은 콜롱베에서 가족과 마을 주민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 주고, 정부관료들과 정치인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의 묘비에는 내가 지녔던 직책은 기록하지 말고 단지 내 이름과 출생연도와 사망연도만 기록해 주기 바란다.”

 

어쩌면 이렇게 간단명료하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유언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이 드골이 사망 하기 18년 전이었다니 그의 죽음을 맞이하려는 마음자세와 구차스러운 형식 그리고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허례허식을 미리 차단하려는 의지가 한 눈에 보인다. 이 유언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그에 대한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팡테옹 매장을 포기하고 그의 평생 삶의 고향인 콜롱베, 그것도 공동묘지의 한 구석에 그곳 공동묘지의 다른 누구와도 차이가 없이 조촐한 묘지를 조성해 주었다고 한다.

 

묘비에는 그의 유언대로 샤를르 드골 1890-1970 그 아래에, 이본느 드골 1900-1979”만 써 있다고 한다. 유언을 남긴 사람이나 그것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순수하고 거짓 없는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단순 명쾌한 그들의 죽음에 대한 자세가 시원스럽다. 정치계를 개혁하려는 국민투표의 부결을 받아 들여 곧장 퇴임하고 콜롱베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영웅 드골을 기리려는 파리의 드골 공항이 프랑스인들은 물론 세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잊지 않게 해준다.

 

 

드골의 경우를 들여다 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우리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비교하고 싶어진다. 잃었던 나라의 독립을 다시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는지 우리 국민은 알아야 하며 불행했던 과거사를 거울 삼아 다시는 어떤 종류의 것이든 노예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우리 민족에게 주는 유언이다.” 이것이 이 나라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유언이다.

 

나라를 빼앗긴 이승만의 인생 역정이 오직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연속이었음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가 1945년 해방을 맞아 대한민국 건국을 이루고 초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과정을 보면 마치 드골의 집권과정과 아주 유사하다. 선진 민주주의의 프랑스와 대한민국 건국의 1945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기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대한민국 건국이 이승만의 장기 집권을 변명하기 위한 구실일 수는 없다. 장기집권과 부정부패에 만연된 그의 집권 말기가 이승만이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는 업보였다. 그리고 그는 겸허하게 국민들의 함성과 민주주의 요구를 받아 들여 스스로 건국한 나라를 버리고 떠났었다. 어찌했건 이 나라를 건국하여 준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기리는 동상을 이제는 광화문광장에 당당하게 세우든지, 아니면 인천공항을 이승만 공항으로 바꿔 줄만큼 대한민국은 커져 있고 국민들의 마음은 여유가 생겼지 않는가?

 

종북좌익 반역세력은 21세기 대한민국 국민들로 하여금, 제 나라를 건국한 선각자 이승만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마저도 갖지 못하게 만들고 말았다. 오죽하면 이 나라의 화폐 속에도 오직 500년 전 이씨 왕조의 인물들만 새겨 놓았고, 이 나라의 심장부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만이 자리 잡고 있겠는가?

 

세계 어느 나라가 제 나라를 건국한 대통령과 그 나라를 지금처럼 부유하게 만들어 놓은 선각자들의 동상마저 세우지 못하게 하는가? 온 나라 국민들로 하여금 제 나라를 건국하고 일으켜 세워준 위인들을 잊어 버리도록 背恩忘德만을 심어 준 종북 좌익 반역세력은 후에 반드시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과 중흥의 위대한 역사를 과소평가하는 이 땅의 주요언론들도 비난 받아 마땅하다. 패륜과 악다구니의 국민성은 모두 고마움을 모르는 이상과 같은 破廉恥에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상.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이승만(李承晩):

나는 해방 후 본국에 돌아 와서
우리 여러 애국 애족하는 동포들과 더불어 잘 지내 왔으니
이제는 세상을 떠나도 한이 없으나 나는 무엇이든지 국민이 원하는 것만이 있다면
민의를 따라서 하고자 할 것이며, 또 그렇게 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보고를 들으면 우리 사랑하는 청소년 학도들을 위시해서
우리 애국 애족하는 동포들이 내게 몇 가지 결심을 요구하고 있다 하니
내가 아래서 말하는 바대로 할 것이며,
한가지 내가 부탁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동포들이 지금도 38선 이북에서 우리를 침입코자 공산군이 호시탐탐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도록 힘써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첫째, 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직을 사임하겠다.
둘째, 3·15 정부통령 선거에 많은 부정이 있었다 하니 선거를 다시 하도록 지시하였다.
셋째, 선거로 인연한 모든 불미스러운 것을 없게 하기 위하여 이미 이기붕 의장 에게 공직에서 완전히 물러나도록 하였다.
넷째, 내가 이미 합의를 준 것이지만 만일 국민이 원한다면 내각책임제 개헌을 하겠다.

1960년 4월 26일 대통령 이 승 만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이승만은 정치는 잘 하였다고 논평하는 국민들 많지만  직속부하를 잘못 고용하는 바람에 말년이 순탄치 못했읍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오늘현재 세계 10위권의 무역국가에 사는 우리와 광복당시 우리국민의 수준차이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생략하질 안으면 건국대령 이승만박사는 참으로 위대하고 감사한 분이다.

구한말 100여년의 학정과 우민정책, 36년의 일제 식민지 치하를 겪어온 당시 우리국민의 평균의식수준은
민주국가의 구성원으로 가춰야 할 덕목- 시민의식 자유와 절제  의무와 권리 준법과 질서 책임과 명예에
대한 훈련이 전혀 가추지 못하였던- 민주시민의 자질미비를 전혀 반성함이 없이 문맹 93% 이기주의 극치의
국민을 이끈 이해와 노고에 대한 배려없이
당시 세계 열강 어는 정치 지도자들 보다도 월등한 지식경륜과 안목을 갖춘 이대통령에게 모든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파렴치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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