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옵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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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기사 작성일12-11-05 15:42 조회3,86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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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종 구성이 열악했지만 그런대로 수천년을 이어온 것은
지정학적 배타성 외에
다행스레 제대로 된 세계관을 갖춘
소수 엘리트가 지배계급으로 등장했기에 가능했다.
무뢰배 수준이 대다수였던 부족자원의 한반도가 하나의 국가로
형성된 것은 순전히 당시 엘리트들의 치열한 자기혁신 덕이었다.
신라의 통치철학은 그 후로 왕조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미망기 동안에는
경졍력있는 효율적인 국가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작동하여 제국의 멸망에도 한 민족
국가체제로 이어져 오게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5.16 이라는 근대사의 또다른 엘리트 혁명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최강의 반도융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분단의 현실이라는 반도의 지정학적 숙명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그 절반의 성취만으로도 제국의 환호가 답지하고 있는 것이다.
수천년전, 그러나 온난한 땅을 찾아 모여든 종들의 유전자 차이는 아직도 여전히 반도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유대인 못지않은 탁월한 호모사피엔스 엘리트들의 치열한 자기혁신으로 마침내
반도의 맹우를 털어버리고 비로소 인류의 축제에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당당히
회자되건만
원죄처럼 안고왔던 야만의 유전자는 그 대한민국을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카인의 피는 신의 촉매제일수도 있지만 오늘날 목도되는 국난은 자칫 천년의 꿈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군중의 각성이란 들소떼 같은 것이어서 아무리 교화시켜도
순간의 램펀트를 사람의 문명으로
완전히 통제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문화권력이라는 악의 네트웍이 지난 수년간 누적 심화되면서 물리적 마지노선
낙동강 전선보다 더 위태한 세뇌된 우중이 선거라는 이름으로 폭도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합법이라는 절차에 갇힌채 패배주의에 빠져드는 것은 우리의 위대했던 선조 엘리트들을
실망시키는 것이다.
제법이 무망하고 신민이 타락했을 때는 우리는 신의 권한을 꺼내야 한다.
옵션으로 묶인 국가는 망한다.
국가는 의무이고 맹목이다.
제군들의 용맹정진이 필요할 때이다.
이것은 선과 악의 싸움이다.
지정학적 배타성 외에
다행스레 제대로 된 세계관을 갖춘
소수 엘리트가 지배계급으로 등장했기에 가능했다.
무뢰배 수준이 대다수였던 부족자원의 한반도가 하나의 국가로
형성된 것은 순전히 당시 엘리트들의 치열한 자기혁신 덕이었다.
신라의 통치철학은 그 후로 왕조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미망기 동안에는
경졍력있는 효율적인 국가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작동하여 제국의 멸망에도 한 민족
국가체제로 이어져 오게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5.16 이라는 근대사의 또다른 엘리트 혁명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최강의 반도융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분단의 현실이라는 반도의 지정학적 숙명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그 절반의 성취만으로도 제국의 환호가 답지하고 있는 것이다.
수천년전, 그러나 온난한 땅을 찾아 모여든 종들의 유전자 차이는 아직도 여전히 반도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유대인 못지않은 탁월한 호모사피엔스 엘리트들의 치열한 자기혁신으로 마침내
반도의 맹우를 털어버리고 비로소 인류의 축제에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당당히
회자되건만
원죄처럼 안고왔던 야만의 유전자는 그 대한민국을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카인의 피는 신의 촉매제일수도 있지만 오늘날 목도되는 국난은 자칫 천년의 꿈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군중의 각성이란 들소떼 같은 것이어서 아무리 교화시켜도
순간의 램펀트를 사람의 문명으로
완전히 통제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문화권력이라는 악의 네트웍이 지난 수년간 누적 심화되면서 물리적 마지노선
낙동강 전선보다 더 위태한 세뇌된 우중이 선거라는 이름으로 폭도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합법이라는 절차에 갇힌채 패배주의에 빠져드는 것은 우리의 위대했던 선조 엘리트들을
실망시키는 것이다.
제법이 무망하고 신민이 타락했을 때는 우리는 신의 권한을 꺼내야 한다.
옵션으로 묶인 국가는 망한다.
국가는 의무이고 맹목이다.
제군들의 용맹정진이 필요할 때이다.
이것은 선과 악의 싸움이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조그마한 한반도에서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뉘어진 나라는 세계 역사상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합니다. 고려를 세운 왕건은 북진정책을 추진할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사력이 약해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는 거란이 매우 강성해서 압록강 근처까지 진격하고 천리장성을 축조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고구려 북방인들이 귀화 되었다가도 배신을 밥먹듯이 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그들은 선천적인 구조가 귀화될수 없는 족속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전라남도와 타 지역사람들간의 지역감정이 있듯이 만주지역과 함경도 사람들은 지역적인 색채가 너무 강해서 통일 되었다가는 엄청난 지역패싸움이 발생할 것이라는 논평을 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허풍수님의 댓글
허풍수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 좁은 땅에도 지역감정과 인성문제, 최근 야당이 내뱉는 상스런 말투 등 참으로 난제입니다.
아래 블로그도 비슷한 맥락으로 봐 참고가 되지 않을까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http://blog.daum.net/ikdominia/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