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재미있게 봤던 정운경 화백의 왈순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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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11-03 19:57 조회9,60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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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우주】님! '만화'라고하면 생각나는 것이 우선적으로 국민학교 1학년이 되기 전으로 아는데 '사과가 죽인 사람'이라는 거였어요. 국민학교 입학 전에 난 교회다니면서 닥나무 韓紙에 찬송가 가사를 적은 全紙 掛圖를 읽어 노래하는라니 글을 자연히 깨우쳐 입학! ,,., 작가도 내용도 모르는 건데 제목만 생각나며 그림보다는 글이 빠곡히 쓰여진 ,,. 그리고 5일마다 생기는 장날! 강원도 도회지인 원주에서 들어오는 유일한 최신 문화.새 소식! ,,.
좌판에서 파는 '密林의 王子'라는 '철민'이, '다나'라는 큰 뱀, 토인, 식인 거미! 아마도 일본 번안 만화로 압니다. 그리고; 만화는 아니지만, 칼라 그림으로 된 표지의 세로로 쓰여진 한글 민담.군담 작은 책들! ,,.
장끼傳, 임 경업傳, 유 충렬傳, 암행어사 朴 文洙전, 두껍傳, 장화 홍련傳, 陵羅島(능라도), ,,.
그리고, 국민학교 4학년ㅡ1955년도 경으로 기억되는데 '한 성철'화백이 그린 칼러된 '노틀담의 꼽추!' 충격이었읍니다, 그 당시로는! 얼마나도 잘 그렸던가! ,,. 훨씬 내종에 그게 '지나로로 브지지다', '안소니 퀸' 주연, '빅톨 유고'의 동명의 명작 장편 소설의 영화화라는 걸 알았고요.
또; '박 기당'화백의 '고양이전!' 이것도 역시 경악할 내용이었죠. 비통히 억울하게 죽어가는 여인의 피를 핥아먹은 고양이가; 자기를 그토록 애껴주던 죽은 주인이; "원수를 갚아달라!" 는 유언을 들은 고양이가! 원수를 갚아가다가는, 임무를 당성 후, 너무나도 지쳐서 끝내는, 암행어사?의 거울에서 비추는 태양 광선을 피해 어둠 속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노쇠하고도 지친 모습을 끝으로 죽어가는? ,,. 일본 만화 번역으로 압니다만,,. 中學 2학년이던 1959년도까지만해도 漫畵 世界라는 月刊紙가 있었죠.
'최 상권'의 만리장성! 거울 속으로 사람이 뛰어가면 빨려들어가고, 또 뛰어 나와 빠지기도하는 무시무시한 中國 萬里長城과 연계된 만화! ,,. '김 경언' 화백! ... '김 경언'화백은 1959년도 경에는 동아일보 석간에 '고구마'라는 4칸 연재만화를 연재키도 했었으나 얼마 오래가지는 않았,,. 동아일보 4칸 연재만화 - - - '고바우 영감'으로 알려진 빨갱이 '김 성환!' ,,. 빠드득! ,,.
그리고 중3때는 12편까지 본 기억이 나는데 '동굴 속의 비밀!' 작가 성명을 잊었! ,,. 가물 가물,,.
또; 나치스 독일군에게 저항하는 '조국을 등진 소년!' 역시 작가 성명이 가물 가물,,. 1963년도 경? ,,.
또; 국민학교 6학년 때이던 1957년도, '엄마 찾아 3만리!' 김 종래! ,,. 아, 얼마나도 슬프던가! ,,.
또; 고려시대 국무총리 3국사기 저자 '김 부식'보다 약 100년 뒤의 작가인 '일연 - 김 견명'이 지은 '3국 유사'의 '調 信(조 신) 설화'를 만화화한 '김 종래'의 '꿈의 인생!' ,,. 세상살이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했던 만화! 그러나 그게 창작이 아닌 만화화라는 1년 뒤 춘원 이 광수가 현대화한 단편 소설로 알았죠! '一然 - 金 遣明' 스님의 '3국유사'의 '調信 說話'를 현대화했던 개편소설임을요. ,,. "맑고 푸른 동해 바다! 끝없는 동해 바다! 낙산사 앞 바다!' 로 시작되는 ,,. 이 세상 '人生은 苦海!'임을 절감.공명케 했! ,,. 제가, 어머님이 기독교가 아니었다면, 염세사상에 오염되어져, 아마도? 불교 신자로 됬었을 터? ,,.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정상훈님하구 저하구
비슷합니다 그려!!!
저도 어렸을 때
교회엘 다녔는 데.....
닦나무 한지에 써 놓은 찬송가를 부르며 자랐지요
제가 제일 처음본 만화는 "짤짤이와 뺑코"
라는 만화였었지요.
그만화가 아마도 어린애들이 간첩을 잡는 만화였던 걸로 기억하는 데.....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우주】님! 꼭 하고 픈 말이 있읍니다요. '고 바우 영감 - 김 성환!'
그토록 대책없이 리간질성 비판으로만 일관했던 '김 성환'은 '금 뒈쥬ㅣㅇ'롬이 똥통령되니깐! ,,.
슬그머니 '이젠 만화에서 은퇴한다!'라면서 아예 붓을 던지더군요. ,,. 이런 쥑일 롬이 있겠? ?? ???
아, 더 계속 까야 않 되겠읍니까? 그토록 자유당 시절 '경무대 동통꾼'으로 '이 승만'을 비난.리간질햇었고; '박'통, '전'통 등 '군부 출신'이 잘 못하고 있었다면서 대책없이 무조건 까대기만 했었으니깐; 제롬들이 집권하면 아주 훌륭히 할 것처럼 했었던 롬들에게는, 누가 시키지 않ㄷ라도 더 더욱 맹렬히 감시.비난해야겠죠만, 그러니 커녕은? - - - 아예 말 않 하겠다면서, 은퇴! ,,. 두둔.옹호해 주면서 도와줬으니, 이런 쥑일 새끼가 세상에 또 있겠? ?? ???
최초 동아일보에서 그토록 오랫동안 연재타가 제데로 된 성명도 없이, 1987년도 경, '조선일보'로 전직! 또 다시 '문화일보'로 재 전직! 역시 독자들에게 변변한 사유도 밝히지 않고! ,,. 나쁜 새끼! ,,. 난 그를 여지없는 빨갱이 ㅡ 간첩으로 의심합니다~ /// 왜?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제가 고 ³ 이던, 1963년도 7월 말에 '박'통이 강원도 지포리 비행장에서 '박'통 전역식사에서의 마지막 말! ,,. "다시는 이 땅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이를 두고 그 다음 날 동아일보 석간에 낸 4칸 마화에서 그 '고바우 영감 ㅡ 김 성환'새끼는 이르기를; '불운하기는 뭐가 불운해? 별을 2개나 더 달아 대장이되고, 약속도 않 지키고 민정이양한다면서 댙홍령 출마하고!" 라면서 까대는 만화를 냈! ,,.
먼 훗날, 난 그 만화를 '김 성환'녀석에게 보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려고 편지 자료에 동봉코져 그 만화를 찾아봤죠. 부산.대구.서울 국립중앙도서관 신문 자료실에서! ,,.
《"당신, 고바우 영감, 만화가, 김 성환'씨! 당시 이 만화를 기고했었는데, '박'통이 그럼 불운한 군인이 아니었다는 겁니까? '박'통이 그토록 비참한 고통에서 성장했었고, 불행한 민족사의 군대 생활을 겪으면서 일제시대를 지냈고, 또 좌익에 가입케되어져 체포, 사형집행 직전에서 기사 회생 ㅡ 파면되었다가 다시 군부에 복귀, 참혹한 군부 경험을 쌓고,,.
우린 그런 걸 전혀 몰라었기에, 當身 - '김 성환'의 그 1963.7.30 동아일보 석간 ⁴칸자리 연재 만화을 일보 어리석게도 공감.공명을 해었던 게,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이가 가리게 분합니다! ,,.
당신은 이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지고, 국민들.독자들에게 사죄, 자결하시요! 다음과 같이, "난 어쨌던, 북괴 '김 일세이'롬에게 알게 모르게 도와주고 공명했었던, 실제로는 '간첩 ㅡ 빨갱이'었읍니다!, 이;에 책임을 지고, 자결합니다!" 란 성명을 내고 빨리 뒈지시요!"》
그러나! 부산.대구.서울 국립중앙도서관의 신문에는 동아일보의 그 ₄칸짜리 만화를 누군가가 절취해거나, 또는 그날 신문이 마이크로 필름에서조차 등장치를 아예 않더군요! ,,. 빠드~득! 그래서 이적 지까지도 편지를 못하고 있는 중! ,,. 우리나나라 만화.만평 내는 놈들! 모조리 빨갱이 ~ 수상하기 그지없는 편파적.불공정한 만화.만평가들 뿐! 특히 중앙지들! ,,, ,,. 또! '정 운경'! ,,. 빠드득! ↙↙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제 기억으로 정운경 화백은 좌익 선동은 하지 않았던 만화가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것에는 비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사안보다는 물가나 사건사고 등 서민들의 관심사를 더 많이 그렸던 만화가로 기억합니다.
물론, 정치적인 입장표현에서 다소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면, 중도 우파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