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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생의 언론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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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연 작성일12-10-28 22:03 조회3,6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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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서는 종북좌익을 진보라 일컫는 일이 허다하다. 이것은 언론을 장악한 특정집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진보와 종북좌익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진보란 국가의 발전을 전제로 한 개혁을 주도하고자 하는 세력을 뜻하지만 종북좌익은 국가의 존폐를 위협하는 일들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언론의 보호 아래 나라를 팔아먹고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조금씩 성취해가고 있다. 진보라 지칭되는 그들이 우리 사회 안에서 좀먹듯이 행하는 일들을 밝히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그들을 감싸주고 있으니 이들이 더 활개를 치는 것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특정집단에게 매수당한 언론을 언론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하고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종복좌파에게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여파는 이미 우리 사회 내에 팽배해 있다. 진보라 불리우는 집단들이 내놓는 속임수에 넘어가 그들이 진정한 수호자이며 구원자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스스로 나서서 종북좌익의 뜻대로 움직이며, 자신들의 행동이 가져올 여파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20대, 30대가 진정한 애국과

언론의 무력함을 보여주는 사례는 이미 남침땅굴은폐와 전자개표기 사건을 통해 충분히 증명되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일과 국방의 문제 앞에서도 언론은 종북좌익의 나팔수가 되어 국가를 위한 참된 목소리를 묵살하고 철저히 무시했다. 이러한 저변에는 앞서 언급했던 특정세력의 압력이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언론을 장악하고 자신들의 시커먼 속내를 들키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는 그 동안 이 나라를 세우고 지켜왔던 조상들에 대한 배반이며 모독이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것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이렇듯 북한의 노리개가 되기 위하여 우리 조상들이 그 희생을 감수하였단 말인가? 이러한 국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자신의 자리에서 바른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 있으나 이 역시 언론의 봉쇄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누가 진정한 보수이고 진보인지 또는 처단해야 할 집단인지를 구분하는 일 일 것이다.

언론을 장악하고 봉쇄해온 집단이 이러한 힘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우리의 정치, 사회, 문화계에 종북좌익 세력들이 침투해있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는 조상들이 피땀흘려 일구고 지켜온 이 나라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나라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그들의 국가관을 당당히 물어야 한다. 이는 그들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한 필수절차이지만 그동안은 특정집단의 음모에 의해 차단되어왔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세태를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드높게 울려 퍼져야 할 때가 되었다. 우선은 과거에 잘못을 일삼아왔던 종북좌익세력에 대한 규탄이 감행되어야 할 것이며 다음으로는 현재 공직에 있는 자들에 대한 철저한 심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 나라를 책임질 대통령후보들의 국가관을 정확히 묻고 따져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장악해온 언론을 통해 지금껏 자신들의 행적을 포장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깨어있는 목소리들에 의해 실체를 들킬까 두려워 자신들의 국가관과 정체성을 밝히는 것을 꺼리고 있다. 대통령후보로서 가장 중요한 역사의식과 국가의식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서 어찌 이 나라의 원수 자리를 탐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켕기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올바른 안목을 가지고 진정 이 나라를 위하고 이끌어 갈 국민의 대표를 선택해야 한다. 더 이상 언론장악, 잘못된 여론조성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 나라의 존립을 위협하는 일들을 주도하고 국민을 현혹하는 종북좌익세력들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그들을 축출해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TV시사토론에서:

.....
김중태 曰:
아니 그래서. 그 흔히들 진보 진보 그러는데 진보라는게 나아갈 진짜, 발걸음 보짭니다.
발걸음이 앞으로 나아가면 진보인데 나는
진보의 중요한 것이 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 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봐요
예를 들면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자면 동쪽으로 가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서쪽으로 간단 말이에요.
그런데 발걸음이 나아가니까 진보는 진봅니다.
명목상으로는 진보지만 실질적으로는 퇴보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전부 퇴보에요.
밥도 못먹이고 굶어 죽는 김일성 일당들 지지하는게
무슨 진봅니까?
저건 퇴보란 말입니다!
그런데
진보를 가장한 퇴보주의자들이 무슨 이 나라의 주체인 것처럼 떠들어요.
난 그거 못보겠고, 그 사람들 전부 짜가들이에요,
전부다 러시아 혁명사나 소위 프랑스 대혁명사를 이렇게 읽어봐도
진짜로 했던 사람들은 다 고생하고 별 영화도 못 누리고 죽는데
가짜들이 나서서 저희들이 다 했노라고 말이야
이게 역사의 일반적인 형탭니다.
 ............

duacl님의 댓글

duacl 작성일

부산대학교 철학과 학생이신 귀하의 게시글을 환영합니다.

최우원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report를 본 게시글로 게재하라는 과제를 부여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게시글이 자신의 신념과 부합하는 것이든지 또는 아니든지 간에 귀하가 ‘종북좌익을 진보라고 부르는 언론’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 만으로도 최우원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는 보람과 의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북좌익이 거짓과 위선으로, 선동과 패악의 저지래로, 이 사회는 천박하게 변하였고 예의염치가 실종된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치와 이념을 부정하는 종북좌익 세력이 오늘날처럼 사회 전반에 널리 암약하고 횡횡하게 되는 그 왜곡의 출발점은 단연코 ‘5.18광주폭동’을 소위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킨 엄청난 거짓말이 그 시작입니다. 
‘5.18은 북한의 각본으로 김대중이 연출한 국가 반역 폭동이다’는 외침이 이제 귀하의 상아탑에서 장엄하게 울려 퍼져 나와야 하겠습니다. 귀하가 쓰신 글에서 보셨듯이 종북좌익을 진보라고 부르는 얼치기 언론에 과연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코리아원더풀님의 댓글

코리아원더풀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바른말이라 생각합니다.
사족을 단다면...
"요즘 언론에서는 종북좌익을 진보라 일컫는 일이 허다하다"란 말 이전에 신문기사중 '진보'란 말이 사용된 예를 제시하고, 그 '진보'란 말과 연관된 인물 단체를 제시하고, 나아가 그 단체의 성격을 제시한후 결국 '진보'는 그들의 이념, 행위, 말과 불일치하는 것임을 나타내 보인다면 더 설득력이 있을것 같습니다.

즉 독자들이 '아 진보, 진보 하는 것은 결국 위장이었구나'하는 것을 인지할것이라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주장하기전, 단정하기전 그 근거를 제시하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진보라 불리우는 집단들이"란 표현은 "자칭 진보라하며, 그렇게 불리기도 하는 집단'이라고 표현한다면 어떨까 싶네요. 왜냐하면 공산주의자들은(종북주의자들포함) 거짓선전선동에 능하고 언어를 가지고 잘 노는 경향이 있는데...본 게시판에서 어떤분이 말한데로 사실은 '퇴보'가 그들에게 더 적절한데 '진보'란 아름다운 말로 위장하고 있으니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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