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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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2-10-29 09:34 조회4,17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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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싶으면 한번씩 세상을 뒤집어 놓는 재주꾼들이 모인 집단이다.
각종 마약과 우유주사가 판을 치게 만들고
일본인들이 최고품으로 걷어간 중국 고추는 개도 못 먹을 낙엽고추 썩은고추만 모아 국민들에 수입해 먹이게 방치하는게 식약청이다.
단무지며 족발 번데기 어묵 떡볶이양념 곱창 닭강정.... 대중음식으로 쓰이는 모든 재료들이 시중에 엉망으로 관리되고 유통되어도 체계적이고 제대로된 단속이 없어 항상 불안하게 사는게 국민이다.
농심라면 수프원료 가스오부시에
삼겹살 구을때 나오는 양의 1/1만6천 만큼의 벤조피렌이 검출되었다 하여
일본 중국 홍콩 미국... 라면수입국들에서 반품한다고 난리다.
어설픈 식약청 공무원은 철없는 나발을 불고
수출하여 금쪽같은 달러 벌어들이는 기업과 수출꾼들은 등골이 휜다.
식량 에너지 만년수입국인 이 나라가 달러 없으면 못사는줄 어떻게 알고 한 짓인가.
식약청은 깊이 반성하고 조심하고 자숙하고 겸손하고 철저하고 열심히하고 발에 땀이나게 뛰어야 한다.
국민이 썩은식품 불량식품 화학약품 안먹게 지켜내고 우유주사에 멍들지 않게 지켜내는게 식약청아닌가.
석고대죄 하라.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식약청에도 전라도 사람이 있었던 모양지요......
하지만, 어쨋거나 저쨋거나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었던 것은 사실이니,
농심으로서는 할 말이 없을 겁니다.
평생을 먹어도 구운고기 한 점 먹은 양 보다 적다는 논리에는 이해가 되긴 하지만,
너구리 등을 제외한 농심의 다른 라면스프에는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으니,
벤조피렌은 넣지 않아도 되는 물질이라는 것이죠.
만약 벤조피렌이 라면스프에 꼭 들어가야만 하는 물질이라면,
농심의 주장에 손을 들어 주겠으나,
다른 라면회사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는 것을 보니,
다른 라면회사에서는 스프에 벤조피렌을 넣지 않는 모양입니다.
더구나 대만에서는 너구리에서 조차도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넣지 않으면 깔끔한 문제라는 뜻입니다.
박병장님의 글에 추천은 해 드렸습니다만,
농심으로서도 빠져나갈 구멍은 없어보입니다.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일이니까,
조만간 다시 일어설 겁니다.
라면은 농심이 가장 맛이 있으니까요.
사람의 입맛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노태우시절에도 컵라면이 외국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방부제 사건으로 잠시동안 수출에 타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뒷돈좀 챙겨주시오 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면 그것에 반응이 없으면 트집을 잡아 언론에 공개화 한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