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많이 비굴해진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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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8-17 22:56 조회1,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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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과 박근혜의 대북정책은 공히 김대중의 햇볕정책 계승이다. 그러니까 대북정책에 관한한 서로 우군이다.
언론들은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에 한해서만 그 틈새를 파고들어 나름대로의 주장을 펴고 있다. 좌익지는 좌익적 논조로, 우익지는 우익적 논조로 궁시렁 궁시렁 토를 다는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와 박지원의 의견이 같을 경우엔 신문사의 사시와 달라도 반대의견을 내지 못하고 함구 내지는 동조하는 것 같다. 감히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박근혜와 박지원이 정서를 같이 하고 있는 5.18이라던가 땅굴, 통일대박 같은 경우 신문들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 이다. 이 말은 곧 박근혜와 박지원이 목표를같이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되돌아 보면 예전에 비해 언론들이 많이 비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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