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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건뭐지 작성일12-10-25 13:33 조회3,02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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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폭동입니다.

당시는 시위할 명분도 없었습니다.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김대중과 대학생시위는 정말 위험한 수위까지 올라갔던 시위였습니다.
  김대중과 대학생은 4월부터 정치 관련 시위를 하였고 김대중의 폭력시위는 5.18폭동으로 마직막시위가 됩니다.
지금은 5.18폭동만 단정지어 5.18민주화라 말을 하지만 그 폭동의 시작은 4월말이였으며 첫번째 사망자 또한 민간인이 아닌 경찰이였습니다. 

4월부터 시작하여 5월 15일까지 그 위험성을 보면 공권력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그 시위로 5월 14일과 5월 15일 단 이틀 만에 경찰 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1명은 버스로 깔아 죽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에 정부는 전국계엄령을 발령하여 전국 안정을 취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최규하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석유파동으로 석유 산유국인 중동국가를 순방하고 있었던 시점이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국내 사회분위기는 매우 뒤숭숭한 상태였으며, 경제상태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또 당시 북한은 대남간첩 남파에 혈안이 되었던 시점이기도 합니다.
당시 정부, 정치인할 것 없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던 국가 안보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나라가 이토록 위험한 상황에서도 최규하 대통령은 여, 야 민주화 인사들과의 화합차원에서 박정희 대통령 때 정치범으로 구속되었던 사람을 1980년 2월 600여 명을 사면해 주었고, 5월에 200여 명을 마저 사면해 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학내 시위 또한 인정하였으며, 연내 민주적으로 국민투표를 통해 정권 이양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정권 이양의 약속은 여, 야 당시 총재와 함께 합의한 사항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독재로 보이고 그렇게 판단한다면 그건 독재로 보기 위한 독재이지 이보다 더 민주적인 정권이 없었습니다.
 
 많은 정치인 여, 야할 것 없이 1980년 당시을 서울의 봄이라 말을 하며 민주화에 대한 여망을 꿈꾸던 때였습니다.
독재도 아니고 민주화를 외치던 자들의 요구를 될 수 있으면 많이 들어 주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정치인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였고 그 안엔 당연히 김대중도 있었고 김영삼도 있었습니다.
김영삼이 자리 잡고 있던 신민당에서는 김대중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기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는지 그가 몸담고 있었던 신민당을 떠났어. 무소속으

로 대통령선거에 나오겠다고 4월 초에 발표하였고 김대중은 그때부터 재야인사들과 함께하였고 각 대학교에 다니며 정치적 발언을 하고 다녔습니다.  

 저런 시대적 상황에서 김대중과 대학생 시위가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위가 일어났고 5월부터는 본격적인 폭력시위가 일어났으며 그 폭력의 주체는 김대중이 이끈 대학생시위대였습니다.
4월부터 있었던 시위의 마지막에 광주가 있었고 그 광주시위는 지금까지 없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5.18 전 시위는 일반시민이 동참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5.18 때 시위는 일반시민이 동참합니다. 당연히 일반 시민은 5월 18일 전혀 동참이 없었습니다. 대학생만 시위하였죠, 대학생 시위는 처음부터 돌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하였습니다. 이는 1995년 7월 18일 검찰 조사와 1980년 검찰 조사와 일치합니다. 다른 검찰 조사 또한 일치하는 부분이 90% 이상 일치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폭력시위 한 부분만큼은 1995년 검찰도 거짓말을 할 수 없었기에 그렇게 발표를 하였던 겁니다.  
 일반시민의 동참을 위해 시위대는 일반인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여 동참하게 하였습니다.
당시 5월 18일에 죽은 사람도 없는데 죽였다는 거짓말을 하였고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 죽이러 왔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민주화 운동인데 거짓말을 하고, 폭력시위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무고한 시민을 거짓말로 끌어 들여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고 죽어 가게 하였습니다. 
거짓말이 없었다면 절대 일반시민이 이런시위에 동참하지 않았을겁니다.


당시 구호는 유신잔당 물러가라 입니다. 유신잔당인 최규하 정권을 지칭하는 것이고 최규하 정권은 연내(불과 6개월 후) 국민투표를 통해 정권 이양하겠다고 말을 하였는데 정권 이양의 약속 여부도 보지 않고 유신정권 나가라 폭력 시위를 하면 경찰을 버스로 깔아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 겁니까.

 국민투표를 통해 정권 이양하겠다는 것이 잘못된 겁니까? 아니면 버스로 경찰을 깔아 죽이면서까지 정권을 찬탈하려 한 것이 잘못된 겁니까? 당시 저 시위는 민주적이라 말할 수 없는 폭력시위입니다.


민주화 운동이고 민주화 시위였는데 폭력을 행사한 것이 민주화 운동처럼 보입니까?

위에서도 말을 했지만, 최규하 대통령은 4차례에 걸쳐 정권 이양에 대한 언론을 통해 공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들어 줄 수 없는 요구를 하며 폭력시위를 계속하였나요.
 당시 시위는 최소한 6개월 후 민주적 국민투표를 통해 정권 이양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를 보고 나서 시위를 하든지 아니면 이런 부분은 독재적인 부분이니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시위였어야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정권을 그냥 달라고 하면 누가 이 나라를 지키고 누가 이 나라 안보를 책임진다는 겁니까. 어떻게 하루아침에 정권을 달라고 말할 수 있으며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민주적인 방법을 선택하려 하지 않고 폭력시위로 정권을 찬탈하려 하였던 시위가 민주화 운동이 될 수 있습니까?

 5.18 때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건 그들의 사인을 그 누구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비참함이 어디 있습니까.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사람이 죽으며 죽은 사람의 사인을 알고자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사의 책임은 당시 시위자에게 있었습니다.
공권력이 무너진 상태에서 경찰의 할 수 있는 조사는 없습니다.
그럼 최소한 시위자들이 광주를 접수하였으며 그 사인에 대해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사를 하여야 그 죽은 사람에 관한 책임 있는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그 시위자들의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은 사망자 하나가 나오면 그저 시위의 도구이자 선전용으로 사용하였지 그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왜 죽였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고 그저 군인이죽였다고 선동하였습니다.
수사한 적도 없으면서 군인이 죽였다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뒤집어씌울 수 있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군인이 죽였다고 뒤집어씌우기에 바빠습니다.

 당시 사망자 중 총기에 의한 사망자는 116명입니다.
그중 80명은 시민의 총에 의해 죽었습니다. 이는 시민이 시민을 쐈다는 겁니다.

그럼 나머지 36명을 군인이 죽였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21일 이후 시위대는 광주 교도소를 습격하여 습니다.
그 습격은 계획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차례도 아니고 6차례나 교도소를 접수하기 위해 습격하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철통같이 군인이 지키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가든지 할 겁니다.
하지만 굳이 교도소만 6차례 공격하여 점령하려 한 점은 일반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명령을 하였다는 것이고 이는 자신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명령이기에 죽음을 각오하고 교도소에서 싸웠던 겁니다.
 왜 민주화 운동이고 민주화 시위인데 교도소를 점령하기 위해 6차례나 공격합니까?
 교도소를 접수하여 죄수들을 풀어줄 생각이었던 겁니까?
아니면 당시 반공 포로를 석방해 북으로 보낼 생각이었습니까?
 이 교도소 점령하고자 한 건 민주화운동 하고 무슨 연고가 있다는 겁니까? 
 이 교도소 점령하고자 한 건 이도 저도 아무것도 아니고 어떠한 명분을 말해도 이건 정부와의 전쟁이었던 겁니다.
 그 공격에서 20여 명이 넘는 총기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이때 죽은 20여 명이 사망자는 죽어 마땅한 놈들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수식어를 붙인다 하여도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이에 대한 사망자에 관한 책임 또한 군인에게 없습니다.
모든 죽음을 보면 군인과 연관성이 있는 죽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군인들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웠습니다.

대표적인 거짓말인 5월 21일 공수대원이 발포입니다.
화려한 휴가에서도 나오는 장면으로 군인이 시위시민을 향해 마구 발포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5월 21일 총사망자는 모두 61명이며 이 중 칼에 의해 죽은 사람이 20명입니다.
 공수부대와 시위자와의 거리는 50m 이상이 거리를 항상 유지하였는데 어떻게 칼에 의해 죽은 자가 20명씩이나 나올 수 있나요.
 칼에 의한 죽은 자는 시위자 중 누군가가 시위자를 죽인 것입니다.
총기에 의해 사망한 사망자는 13명입니다.
 그중 10명은 카빈총에 의해 죽었습니다.
 카빈총은 시위자만 들고 발포한 총기입니다.
카빈총에 의해 죽은 10명 또한 시위자가 시위자를 죽인 것입니다.
또 총기에 의해 사망한 13명 중 3명은 총기 미상입니다.
어떤 총에 의해 죽었는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M-16에 의해 죽었다면 누가 봐도 M-16에 의해 죽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군에 갔다 온 분께 직접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M-16의 위력은 엄청납니다.
그러기에 3명 또한 군인이 죽였다고 보기 어렵다 봅니다.
28명의 사망자는 시위장소와 전혀 무관한 장소에서 죽었습니다.
 공수부대는 시위 장소에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 장소에서 죽은 사람까지 공수부대가 죽였다고 뒤집어씌울 수 있습니까.
이것 또한 시위자가 시위자를 죽인 것입니다.
민주 사회에서 시위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 겁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이고 그런 사람 중에 서로 생각이 틀린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불편한 것들이 있고 이런 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노력의 형태의 하나로써 시위가 나오는 것이죠.
하지만 들어 줄 수 있는 시위가 있고 들어 주지 못할 시위가 있습니다.
정권을 달라고 하는 건 들어 줄 수는 없습니다. 또 안보가 중요한 나라에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보의 수장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나가라고 한 것 또한 들어 줄 수 없습니다.
만약 국민의 뜻이 정 그렇다면 당연히 국민투표를 통해 국가 통치권자를 교체하여 정보의 수장 또한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하여 교체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기에 5.18 때 시위는 명분이 없는 겁니다.

6개월 후면 국민투표를 통해 민주적 정권 이양할 것이고 이때 국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이것이 민주화지 어떻게 폭력시위로 정권 찬탈하려 한 것이 민주화입니까? 
또 시위는 본인들의 생각이지 당시 시위하지 않은 많은 국민은 그 당시 시위자들과 반대의 생각이 더 지배적이었던 점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러기에 시위를 하면 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나중에라도 사회가 변화하면 들어 줄건 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만 일깨워주는 선에서 끝내야지 무조건 들어 달라고 하면 그건 행패이며 또 폭력을 사용하였다면 그건 폭동입니다.
 또 사회란 자신이 조금은 피해 볼 수 있는 환경도 주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시위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은 참고 양보하여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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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파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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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지식in 에서 답글 달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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