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시사탱크, 서석구 변호사의 통쾌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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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10-25 19:03 조회10,84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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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5/2012102501984.html
위 링크에 다시보기 동영상이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항상 도와주고 계시는 분이라 그런지 역시 논리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최근 북한이 NLL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NLL에 대해 안철수도 NLL은 대한민국영토다. 라고 언급해야 한다.
군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정수장학회를 장물이라 하는데 장물이 될 수 없다.
안철수의 주가놀음이 오히려 장물이다.
정수장학회에 박근혜 측근 물러나라 하는데,
그럼, 노무현재단도 노무현 측근 있고, 안철수 재단도 안철수 측근들 있는 거 아닌가?
다 물러나야 하나?
최근 좌우 논객 토론 중에서 가장 통쾌한 토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우주님 글은 짧으면서 핵심이 있네요^^ 박사님께서도 출연할때마다 짧으면서 핵심있는 토론을 하시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진행자가 좌익이라 해도 선을넘지 않으면서 존중해 주면서 핵심있는 토론의 모습,,,아주 보기 좋아요^^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역시
서석구님의 논리 입니다 !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코케티컷대학 나온 박종철 교수. 교수란 진리를 생명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진실을 구명하는 연구를 업으로 하는 일. 유학갔다왔기 때문에 교수가 되었을 텐데 참 한심하다. 뭘 배우고 왔는가? 참 웃긴다. 북한이 NLL을 부정하는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일언반구도 없는 것을 옹호. 박종철 교수 왈 안철수는 NLL이 우리영토니 대응안한 것이라고. 적대국인데 씨도 안되는 말. 서석구 변호사의 말씀처럼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면 당연히 언급하야 된다는 지당한 지적이다. 정수장학회는 박근혜 후보의 개인 소유는 물론 아무런 관계가 없는 공익법인을 어떻게 돌려주거나 국가에 헌납하여야 한다고 할 수 있는가? 교수는 가르치는 일과 연구가 생명일진대 연구 좀 하사지? 인터넷만 검색해도 정수장학회의 진실을 알 수 있는데......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공익재단 이라는 말에도 서석구 변호사의 반격이 참으로 통쾌했습니다.
박종철 교수가 공익재단이니까 나라에 헌납해야 한다는 식으로 걸고 넘어지자,
정수장학회 공익재단 맞다. 하지만, 노무현재단 공익재단이다. 안철수재단도 공익재단이다.
라고 하시면서, 노무현재단과 안철수재단도 나라에 헌납해야 하냐는 식으로 반격,
그리고, 문재인 후보는 과거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했다면서,
노무현 최측근인 문재인이 운영했기 때문에 공익재단이 아니라 노무현 개인이 운영했던 재단인가..
라는 식의 반격...ㅎㅎㅎ
정말 통쾌했습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서석구 변호사 ! 님 존경합니다.
- 논리전개와 순발력 자료 분해 해석을 젊은 대학생들이 듣는다면,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혼란한가를 제대로 파악 할것이다.
박종철 교수란 분- 오금이 저려 시청자가 민망했습니다. 다음부터 TV에 나오지 마이소!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여기다가 읊조리지 마시고 TV조선에 항의하십쇼.
코리아원더풀님의 댓글
코리아원더풀 작성일
서석구 변호사의 안철수의 주식판값을 '장물'이라고 하는 논리는 '시장경제'에 반하는 논리는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주식시장에서 매수, 매도는 시장주체들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에 따라 하는 것인데 안철수 교수가 판 주식값은 국민(개미)들의 '피땀'이기에 '장물이다'라고 하는것은 시장경제에 반하는 것이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안철수 후보가 가졌던 주식은 합법적 절차에 따라 판매한 것인데 그것을 '장물'이라고 하는 표현을 하는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안철수 후보의 주식판매를 비판한다면 주식시장 모든 주체들이 비판받아야 하고 나아가 주식시장 자체를 부인해야만 하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안후보가 급등시 주식을 판것을 '도덕적 문제'라고 치부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반하는 논리일수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