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 의혹은 무식한 기자들이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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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0-24 11:02 조회5,362회 댓글2건관련링크
- http://박근혜 정수장학회 의혹 838회 연결
- http://김지태 부일장학회 강탈 85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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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입장표명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기자들의 질문모습은 과연 우리나라 기자들의 수준이 이 모양인가를 다시금 개탄하게 한다. 모든 것이 국제경쟁력의 시대인 지금, 언론과 기자들만 300년 전 조선시대에 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광경이다. 헌데 이들이 자칭 나라를 이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럼 대한민국은 뒤집어지고 수챗구멍에 쳐 박힐 수밖에 없다.
기자들이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게 “법원판결에 강압이 있었다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과 “최필립 이사장 퇴진은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이다. 이건 지식이나 아이큐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과 의사와 의논해야 될 문제다. 이런 정신병자 수준의 기자들이 사회의 목탁을 자임하고 오피언리더를 자부하며 나라와 사회를 이끈다면 대한민국 장래는 뻔한 것 아닌가?
그만큼 논란이 되고 공격의 필봉을 날리는 기자들이 법원판결문도 안 읽어 봤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판결문은 박근혜가 말한 그대로 “강압에 의해 정수장학회에 주식 증여의 의사표시를 했음이 인정되나” “강박의 정도가 김씨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할 여지를 완전히 박탈할 만큼 증여 행위를 아예 무효로 할 정도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이다. 김지태가 처벌을 면키 위한 고려였음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다.
헌데도 기자들은 여전히 오불관언으로 강압이었으니 정수장학회를 어떻게 할 것이냐 물고 늘어진다. 문제는 이들이 공개된 법원판결문 조차 왜곡할 정도로 후안무치하고 뻔뻔하다는 사실이다. 이건 도저히 지식의 유무나 아이큐수준으로 볼 수 없는 일 아닌가? 도대체 무엇이 오늘 대한민국의 언론과 기자들을 이토록 상식이하의 인간으로 만들었나? 기자는 다 대학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란 데 말이다.
최필립이사장의 퇴진요구도 마찬가지다.
정수장학회 법통에 문제가 없으면 거론조차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사실여부는 말할 것도 없고 법원판결도 강탈이 아니라는데, 왜 최필립이사장 퇴진을 집요하게 박근혜에게 물고 늘어지는 이유가 뭐야? 상식적으로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 주장 아닌가? 그 우수한 인재라는 기자들이 공익법인의 기본적인 법률과 취지조차 모르나?
아주 간단한 상식이 강압 강탈은 대가없이 빼앗아 오거나, 적은 대가로 큰 과실을 빼앗아 오는 것이다. 헌데 김지태가 잃은 것이 무엇이고 얻은 건 무엇인가? 진실과 정론을 깃발로 한다는 기자들이 왜 김지태가 7년 형 구형받았다가 면제된 건 모른척하지? 강탈이란 말이 원천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이 간단한 사실을 왜 외면하는가 말이다. 오늘 대한민국 언론과 기자들이 다 김지태 후손 하수인들인가?
더더구나 오늘 대한민국 언론과 기자들 수준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정수장학회를 강탈이라 한다면 국고편입 땅 10만평도 강탈인데도 이 사실은 철저히 감추고 외면한다는 점이다. 사실 정수장학회에 편입된 빈껍데기 언론3사는 이 땅과 비교조차 될 수없는 형편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국익에 관한 문제이며 감당조차 할 수 없는 일인데도 이 따위 짓거리에 몰두하고 있다. 어느 나라 언론이고 기자들인가?
박근혜 기자회견 후 후속 보도에 나선 언론사들은 가관도 아니다.
나는 언론인들이 이토록 무식하고 비양심적이며 국가관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썩은 분야가 언론과 기자들임을 새삼 절실히 느끼는 일이다. 상식과 양심이 실종된 언론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허나 이게 오늘 대명천지의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정수장학회 의혹이란 건 이런 언론들이 만든 허깨비작품인 것이다.
부일장학회란 법인은 물론 법인격 가진 임의단체도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부산일보가 장학금 주던 이름이었을 뿐이다. 따라서 부일장학회를 강탈했다느니 5.16장학회가 부일장학회를 인수했다느니, 정수장학회 전신이 부일장학회란 말 등은 성립자체가 불가능한 주장. 이건 지식의 영역이 아닌 그냥 사실 확인의 사항이다. 부일장학회가 보유한 자산이란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문제는 나라를 책임지겠다는 정치인 수준도 이 정도란 사실이다.
그럼 문재인과 안철수는 대통령되면 이런 사실에 불문하고 국유지로 편입된 땅 10만평과, 오늘의 문화방송 주식 30%에 부산일보까지 택도 아닌 김지태 후손에게 갖다 바칠 요량인가? 이런 짓하자고 지금 정신병자 수준의 기자들과 논설위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박근혜와 정수장학회를 공격하고 있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사실상 '정수장학회' 의 전후사정을 어느 정도 검토를 해볼라치면 하등의 하자가 없고, 오히려 장학사업의 본래 취지를 성실히 해왔다고 판단이 설것이다.
정치 한다는 인간들과 삐딱한 시각의 기자들은 눈알이 교정할 수없는 사시를 가졌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현산님의 지적대로 한국의 일부를 제외한 종북의 앞잡이들은 무식은 물론 게으름은 로봇처럼 시키는대로가 아니면 알아서 기는 족속무리들이기에 아예 능멸합니다. 1961년 이후 자기네 보관 신문만 들쳐봐도 정수자학회의 모든 팩트를 알 수 있는데 박근혜 후부의 정수장학회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그같은 질문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종북좌빨들의 입김이 아니었나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