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국가는 힘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llon 작성일12-10-18 11:41 조회3,63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어제오늘의 골칫거리가 아니지만 요즘 들어 우리 영해인 서해어장에서 중국 고기 배들의 막무가내 식 불법어로 난동 때문에 온 나라가 또 시끌벅적하다. 쇠톱을 들고 우리 해양결찰의 생명을 위협하는 폭도에게 비 인명 살상용 고무탄을 발사하여 진압 한 게 무슨 큰 죄나 되는 양 떠들고들 있다.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인 영토 수호 및 방위과정에서발생한일인데 왜 이렇게 난리법석들인지 정말 화가 치민다.
도대체 누가 불법을 저지르고 남의나라 영해를 침범하여 난리를 부리는데 중국이란 나라는 외교부 성명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대고 폭력적 법집행을 중단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는 둥 건방진 헛소리를 해대는가? 이런 비상식적 몽리가 과연 그 기라성 같은 고명한 성현들인 공자 맹자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후손들의 상식이란 말인가. 중국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경우에 어떻게 대처 했을 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한다.
자기들 어장의 어족이 고갈되었다고 남의나라어장을 주야장창 밥 먹 듯 불법 침입하여 행패를 부리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제곡간이 비었다고 남의 집 곡간을 뒤지는 자가 바로 도둑놈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외교란 예민한 문제가 현안이라 하지만 우리정부의 대응은 뭣 때문에 그렇게 소극적이고 원론적이고 뜨뜻미지근한지 답답해서 혈압이 오른다. 인마살상이 가능한 흉기를 휘두르며 마구잡이로 나대는 도둑떼들을 실탄으로 제압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 할 자들이 왜 오히려 적반하장(賊反荷杖)격으로 나대는가? 이는 전 국민이 중국대사관으로 몰려가 강도 높은 항의 규탄 대회로 맛 불을 놔야할 사안인 것이다.
추가해서 더 화를 북돋우는 것은 지금 표 때문에 혈안이되어있는 대선후보들 누구도 이런 국제적 깡패행위 때문에 나라가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구경 하 듯 단 한마디 일언반구도 그들의 생각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과연 이들이 국가운영책임을 맡아보겠다고 나서는 인물들이 맞는가? 이들은 대한민국 국토가 금덩어리로 구성되어있다고 착각 하고 있는 모양이다. 왜냐하면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유권자가 바라는 걸 다 충족해주겠다고 문방구 어음 같은 공약만을 남발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방법이 없다. 전 국민이 철경만대(철저한 경계와 만반의 대비)의 각오로 24시간 깨어있어야 한다. 그래야 백기든 북한군 귀순 장병도 먼저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이젠 국민이 나서서 두 눈을 부릅뜨고 국가의 정신적 물리적 힘을 키우는데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중공에게 너무 저자세로 일관하는 우리네 외교자세도 문제다.
중공 떼국놈들에겐 박격포가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