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탱크를 보고나면 기분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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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10-15 21:23 조회3,95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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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50분 TV조선 시사탱크를 시청하니 역시 지만원박사님의 근거있는 단호한 강변에 TV를 시청한 많은 우익들은 고무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있을 때는 항상 마음 한 켠에 국민 한사람이라도 더 시청하여 작은 깨우침이나마 얻기를 갈망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좌익진행자 장성민은 지만원박사가 “군 기강의 해이가 비단 이명박정권때만이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때부터 흐뜨러지기 시작했다”고 말하자 대뜸 힐난하듯 비꼬는 질문을 던졌다. “그럼 저~어 쪽에 경복궁 무너진 건 흥선대원군 책임입니까?”하였다. 그러자 박사님도 같이 웃을 뿐이었다. TV를 부술 뻔 했다.
지박사님이 “NLL의 공동어로수역화란 결국 foot in the door로 발전될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라는 발언에서 양무진교수가 지나친 애국주의가 아니냐니까 장성민이는 동조의 뜻으로 껄껄껄껄하고 한참 웃었다. 사회자가 웃지말란 법은 없지만 장성민이는 꼭 좌익성향의 반대자들을 쳐다보며 웃거나 같이 낄낄거리면서 웃는다. 시사탱크는 항상 2:1의 토론장임을 느낀다. 이런 분위기를 TV조선이 모를 리가 있겠는가?
마지막으로 토론이 다 끝나고 인사도 다 끝나고나서 장성민은 시청자를 향한 멘트를 하면서 마지막말에 이번 노크귀순에 대한 군기강 해이의 책임을 최고 책임자가 지고 물러나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금 군대가 김대중군대가 아니기 때문이라 그런지 야당을 대신하듯 아주 힘차게 발언하더라. NLL은 낄낄거리면서 말이다.
형평성과 공평성의 조절에 미숙한 진행을 하는 장성민은 김대중재단의 이사로 있는 골수 좌익인사로서 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의 퇴장사건 파장으로 인한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토론장의 진행자를 끝까지 사수한다. 조선TV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것도 대통합인가? 아니면 좌통합인가? 개인적인 생각에 지박사님도 시사탱크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면 한다.
댓글목록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전라도 출신 장성민!!!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즌라도 말투에 장성민은 하루속히 꺼져라!!!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골수좌빨- 성미니 이자슥 도 방송계에서 제거해야지만,
이를 이용하는 마케팅전략의 "조선" 이거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하는대, --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TV조선은 왜 장성민 같은 편파적 사회자로 말성많은 사람을 그대로 두는지 모르겠다. 조선일보와 TV 가 좌경화된 것이 아닌가? 시청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양무진은 대한민국 극민이 아니고 북한 김정일 김정은 대변인과 다름없다.
소위 북한학과 교수들 대부분이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
북한 전문가라는 교수들을 보면 웃긴다. 채널A 의 이만갑(이제 그만 갑시다)프로의 탈북여성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그 표정을 보노라면 북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며 전문가라고.... 웃긴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양- 그는 지박사의 공격 페이스에 몰려 자신의 감정의 저변을 노출시킨, 그의 정체성을 완전히 드러냈다. 완전 횡설수설이었다. 북한의 대변인으로 자처한 발언을 했습니다. 학문을 위장막으로 둘러친 참으로 경멸스런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