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철통경계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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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복남 작성일12-10-16 10:44 조회3,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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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최전방 철책 경계에 구멍이 뚫려 군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일부 야당과 언론의 군을 매도하는 기사에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 이들이 군대를 비하하고 폄훼하고 있는 것은 누워 침 뱉기나 다름없는 잘못된 행동이다.
그동안 우리 군이 전력면에서 질적, 양적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안보관, 국가관, 대적관이 흔들리면서 군대 또한 병영생활이나 교육훈련 특히 정신 전력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아직도 전교조와 좌파, 친북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등과 종북단체들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자유민주주의 정통성 있는 남한정부를 부정하고 반미를 외치며 60여 년 동안 족벌장기독재로 폭거를 행사해 온 북한 김부자(父子) 정권을 결사 찬양, 옹호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사회의 이러한 남남갈등과 분열 책동이 최근 군 장병들의 경계소홀과 무관치 않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군이 이번 드러난 일부 부대의 철책선 경계의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추가 윤형철조망, 경계등, CCTV 설치와 무인감시장비인 감시경계 로봇과 원격제어 무장로봇 등을 추가로 배치해 운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나라의 국방과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 여야(與野), 좌우 가리지 말고 군대를 신뢰하고 강한군대 만들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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