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고 中國을 맞이해서는 안된다(韓日동맹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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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08-17 05:54 조회1,63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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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좋은 관계 갖는 것을 반대할 사람은 ,대한민국 망하기를 학수고대하는 간첩.종북주의자들과 길게 내어 뻗어서 사람 손가락 물어뜯으려는 자라 모가지를 가진 빨갱이들외에는 한국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또한,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위해서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마음놓고 중국을 맞이해서는 안된다.
중국은 늘 경계해야 하는 나라다.중국의 귀퉁이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인 우리의 지정학적 운명이다.한반도를 파내어 등에 업고 태평양 한가운 데로 멀찍이 이사가지 않는한,
한민족은 왜 수천년간 독립국가로 존속했는가?만주라는 격리지대가 큰 역할을 했다.한반도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이민족의 소굴인 만주를 넘어와야 한다.이것은 한족에게 큰 장애였다.
중국 한족은 古來로 팽창주의 근성을 갖고 있다(中華주의).대항할 힘이 없고,지형적 장애만 없으면 이웃나라를 와구와구 먹어치웠다.배부를 줄 모르는 탐욕.
중국 최초의 거대통일왕조는 秦이다.중국내의 모든 나라를 다 먹어치우고,양자강 이남도 먹어치우고,내몽골 일부도 먹어치우고,더 확장하려던 시기에 진시황이 돌연사해버렸기에 秦은 단명했다.
秦을 이은 漢은 한족의 본격적인 거대통일왕조다.식성이 좋아서 서역을 거의 다 먹어치웠다.감숙성,청해성까지 먹어버렸다.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키르기즈지역까지 싸우러 나갔다.서역 중에서 漢이 먹어버리지 못한 곳은 지형적 장애가 있는 곳 뿐이었다.오늘날의 감숙성,청해성,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 중에서 지형적 장애가 있는 곳을 드문드문 먹지 못했을 뿐이다.티벳은 험준한 고원.산악지대라서 정복하지 못했고,인도는 히말라야 산맥으로 인해 중국땅과 단절돼 있다.중국남부는 운남고원과 같은 고원,산악지형인데다가,온대밀림이 울창한 험악한 지형이다.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울창한 온대 jungle이 중국남주에서 부탄까지 이어지는 지역이다.동남아시아로 통하는 유일한 평탄지형이 북베트남(越南)지역이다.그래서 漢은 베트남만,그것도 중부까지만 오랫동안 지배했다.
중국북부, 내몽골서부 지역은 고비사막이 넓게 자리한 메마른,물이 부족한 지역이다. 농경민족인 한족에게 .별로 탐탁지 않은 지역이다.그 이북인 몽골초원은 고원지대인데다가 물이 역시 부족하고 겨울추위가 혹독한 지역이라서 농경 및 사람살기가 어려운 지역이다.漢은 내몽골 서부지역까지 확장했다.
내몽골 동부를 포함한 중국위 동북지방은 사정이 어떤가?내몽골동부지역은 싱안링산맥을 넘어가야 하는 지역이고,그 너머는 용맹하고 사나운 돌궐(Turk,터키)의 주무대인 몽골초원이다.漢시대의 몽골초원의 주인은 돌궐을 중심으로 한 흉노였다.唐시대에 돌궐은 그곳에서 동돌궐제국을 세워 중앙아시아까지 넘나들며 지배했다.당시의 몽골족은 미미했고,키르키즈족등이 돌궐족과 같이 살았다.돌궐과 키르키즈는 흉노의 일분파다.싱안링산맥 남쪽에 있는 만주는 북동으로 흑룡강까지 이어지는 넓은 지역인데,만주는 용맹하고 드센 여러 이민족들의 터전이었다.
흉노,선비,거란,여진(=말갈=만주족),타타르,에벤키(솔론),예맥(한민족)등의 활동무대였기에,漢이 쉽게 정복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었다.지형적 장애는 없었지만,용맹하고 드센 이민족들이 우글거리는 소굴이라는 장애로 인하여 한족의 식성을 채우기 힘든 지역이었다.비록 고조선이 한무제에 의해 멸망했지만,漢이 만주전역을 차지할 수 없었다.고조선지역도 이민족들에게 도로 내놓아야 했다.漢이 지배한 지역은 발해만 연안의 만주와 한반도의 북부에 한사군을 설치해서 꽤 오래 지배했을 뿐이다.
중국의 영토가 오늘날의 거대강역으로 확대된 것은 여진족(만주족) 덕택이다.여진족은 만주에서 後金을 세우고 만주전역을 차지한 후,내친김에 남쪽으로 향하여 중국대륙을 차지했다.靑나라다.욤맹하고 사나운 여진족은 말달리고 활쏘며 사방팔방으로 정복전쟁을 하여 티벳을 차지하고,감숙성,청해성,신강위구르자치구,내몽골전역,몽골초원,오늘날의 중국남부국경까지 어마어마한 영토를 확실히 몇백년간 지배했다.그러다가,19세기 말에 서구열강의 칩략으로 망해버렸으니,어느날 갑자기 한족의 품에 어마어마한 중국영토가 떨어졌다.횡재다.한족은 청나라의 영토만큼 지배해본 적이 없었다.어마어마한 靑의 영토가 한족의 품에 떨어진 선물이 돼버린 시대는 세계지도상에서 각국의 국경이 그어지고 있던 시대였으니,당시의 靑의 국경이 중국국경이 돼버렸다.여진족은 한족에게 어마어마한 영토를 선물하고,오늘날 없어져버렸다.한족과의 혼인 및 동화등으로.
靑이 만주를 확실하게 지배했으면서도 왜 조선을 병합하지 않고독립국으로 놔뒀을까?여진족 입장에서는 중국대륙이나 조선이나 다 남의 땅이다.남의 나라 쳐들어가서 정복하는 마당에 ,조선이라는 작은 땅덩어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을 것이다.시선은 오로지 거대한 중국땅덩어리로만 향해져서,조선은 항복만 받고 놔둔 것이 아닐까? 여진족은 한족 같은 식성을 갖지 않았던 것이 이유인지도 모른다.한족은 정복한 이민족을 다 흡수(동화)하려 하지만,여진족은 지배만으로 만족했다.어차피 남의 땅,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땅이라서,한족을 여진족화하지 않헀을 수도 있다.그래서 조선이 독립돼 있었을 수도.
한족은 장애만 없으면 옆에 있는 나라를 다 먹어치운다,가만히 놔두고 볼 수 없는 근성을 가졌다.지형적 장애,바다라는 장애(일본,대만),거리상의 장애(중앙아시아는 지배하기 너무 멀다),용맹하고 사나운 이민족이라는 장애 등,장애가 없으면 보이는 대로 먹어치우는 불가사리다.
한민족은 왜 수천년간 독립국가로 존속했는가?만주라는 격리지대가 큰 역할을 했다.한반도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이민족의 소굴인 만주를 넘어와야 한다.이것은 한족에게 큰 장애였다.
한민족이 이뻐서 독립국으로 놔뒀던 것도 아니고,사대주의외교가 효과가 있어서 독립국으로 보존된 것도 아니다.한족이 한반도를 정복하기는 어려웠다.만주라는 장애로 인하여.
오늘날의 위정자들은 이점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결코,한국이 이뻐서,사대외교가 위력을 발휘해서 중국이 한반도를 병합(중국 일부化)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현대의 역사에서도 미국이라는 장애가 없었다면,해방후의 혼란기에 한국을 병합했을 것이다.
"중국은 한국을 이뻐해서 잡아먹지 않을 것이다,중국에게 살랑살랑 아부하면(현대판 사대외교) 중국이 봐줄 것이다"라는 착각이 우리의 머리에 세뇌되어 있는 지도 모른다.위정자들도 우리의 일부,국민의 일부다.은연중의 착각을 국민들이 하고 있다면 위정자들도 같은 착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위정자들은 국민들과 다른 존재,즉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다.
앞으로도 ,중국은 한국을 중국일부화하지 않고 계속 한국을 존중할까?아니면 개똥 한무더기 정도로 취급할까?얼마전까지 중국과 한국 사이에는 병합장애가 있었다.지형적으로는 만주라는 장애가 있었는데,이미 만주에는 무수한 한족을 植民해서,만주에는 한족이 우글거려 여진족 잔류 등 이민족은 숨소리도 못낸다.쪽수가 이미 상대가 안된다.완전한 한족땅이 되었다.그러니,이제 만주라는 장애(격리지대)가 사라져버렸다.미군도 언제 철수할지 모른다.일본과 원수되기는 계속 진행형이다.
최근의 장애로는 경제규모의 차이, 산업기술의 차이라는 장애가 있었다.그래서,한중수교후 이제까지 중국은 한국을 존중해왔다.경제규모는 이미 한국의 10배 가까이 벌어졌고 ,산업기술의 한중격차는 각분야에서 1~2년으로 좁아져 버렸다.한국에서 더 배워야 할 기술이 없는 것이다.기초과학이나,군사기술은 과거에도 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상품화기술,마케팅 등에서 중국은 한국을 모방했다.이제는 산업기술차이라는 장애도 없어져 간다.
남은 것은? 한족의 거대한 탐욕적 식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일이다.이미 남중국해에서는 중국이 남중국해를 다 먹어버리겠다고 횡포를 부리는 중이다.약소국 필리핀,베트남은 분노하고,인도네시아,태국은 벌벌 떨고 있다.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수십배.인구수는 남한의 30배,엄청난 천연자원,내수시장규모,생산력,막대한 외환보유고,더 배울 것이 없다면,......이런 중국이 뭐하러 귀찮게 한국을 존중해 줘야 하는가? 쬐끄만 나라를....외교하는데 경비만 많이 들게.중국의 일개 성으로 만들어 버리면 다스리기도 편하고,경비도 적게 드는데...
한국이 계속 독립국으로 존속하려면,심정적으로는 싫으나 일본과 동맹을 맺어야 하는 것이다.일본도 중국의 팽창주의 식성을 두려워 하는 심정은 우리와 같다.거대한 중국 가까이 붙어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인 것이다.일본도 할 수만 있다면,일본열도를 등에 업고 태평양 한가운데로 이사가도 싶을 것이다.중국에 잡아먹히지 안으려면 한일은 동맹을 굳게 맺고 중국을 경계해야 독립이 유지될 것이다.미군은 한반도에서,나아가 일본열도에서 언젠가는 떠날 수 있는 먼 이웃이다.미국이야 정 안되면 태평양 너머에서 아메리카 끼리만 살면(PAX AMERICANA) 되는 배부르고 편한 나라다.한일은 중국곁에서 도망갈 수 없는 운명이다.한일은 친함을 유지해야 한다.지금 처럼 기존의 우호관계도 스스로 파탄내어 원수로 돌아서지 못해 안달하는 외교는 잘못된 외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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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잘읽었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