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면 밥값도 못하니까 그냥 뻘 소리 내 밷는 소리죠이~~~

박지원은 김대중 비서실장이었지 노무현 비서실장은 아니었고 노무현의 대북특검으로 언덕위의 하얀집도 다녀 옵니다.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종편에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노무현-김정일간 남북 회담 이후 행한 일련의 언행을 보면 일관성이 보이는데 이것을 보면 그런 대화가 충분히 오 갔을 수 있다"하고 했습니다.

 

회담 이후 남북국방회담이 열렸었는데 거기서 북측 대표가 "김 장관, 이거 우리 국방위원장하고 노무현하고 이야기가 다 된건데 왜 이러시나. 여기 전화로 지금 노무현한테 전화해서 확인 해 봐라" 이에 김장관은 "내가 전권을 위임 받고 왔는데 뭔 전화를 하나? NLL은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에 한치도 양보 할 수 없다"라고 했답니다.

 

제가 종편인가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는 원래 서해안 NLL은 미국이 한국이 더이상 북한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그은 거랍니다.

 

알다시피 6.25전쟁시 북한의 해군력은 전무했습니다.

대신 우리는 물론 미국것이기는 하지만 막강했죠.

그래서 섬이 있는 곳까지(연평도)는 끝까지 다 올라간겁니다.

 

그러니 북한 입장에서도 현재의 NLL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해군력으로 따지면 북한 해안선까지 뺏길 판이었는데 그나마 미국의 개입으로 경계선을 만들어 주어서 그 경계선 안으로는 남한이 들어오지 못했든 것입니다.

미국은 쓸데 없는 남,북한 충돌을 염려했겠죠.

 

 북한은 이런 NLL을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욕심을 낸것입니다.

지지율은 한자리수로 곤두박질 치고 측근들은 폐족이라 하면서 다 도망 가 버리고 대선 2개월전, 임기 4개월 전에 지 한몸 김정일에 기대어 살겠다고 북한에 가서 김정일도 "그래도 되겠느냐?" 했건만 노무현은 "그래서 지가 대못을 박아 버릴려고요~~"했다는 거 아닙니까?

 

당시 노무현 비서실장이든 문재인이 남북정상회담 총 책임을 맞고 있었다니 노무현 아바타이기도 한 문재인이 답해야 할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이 사안만 잘 활용해도 대선가도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캠프 입장에서는 원래 손학규를 껄끄러워 했습죠.

기자들 사이에서도 문재인 보다는 손학규가 낫다고 했고요.

그랬으면 안철수가 호남에서 저리 많은 지지를 얻지 않을 겁니다.

 

새누리당이 그리 만든 것은 아니지만 손학규보다 쉬운 상대인 문재인이 그물 속으로 들어왔고 이제 잡을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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