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0cm 물체 식별 한국형 글로벌 호크 독자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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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복남 작성일12-10-10 14:30 조회4,3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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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우리 군의 최대 현안 중의 하나였던 미사일 사거리(800km)연장이 흡족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북한 전역의 미사일기지를 사정권에 두게 되어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서 미사일 사거리 연장 못지않게 중요한 성과로 최대 2500kg까지 확보한 무인항공기(UAV) 탑재중량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차전에서 적군에 대한 정보 수집은 전쟁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이번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현재 우리 군이 미군에 의존하고, 저고도 UAV(송골매)운용하고 있는 대북정보수집 능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특히 5000억여 원을 투입해 현대과학의 총화로 불리고 있는 고고도 무인항공기(UAV) “한국형 글로벌 호크”를 4, 5년 내 개발해 실전배치한다는 계획인데, 군이 최첨단 무인기 “한국형 글로벌 호크”를 개발하면 19.8km상공에서 최대 35시간 동안 머물면서 첨단합성영상레이더(SAR), 전자광학 적외선 영상정치(EO/IR) 등으로 원거리 정찰로 지상 30cm 크기 물체까지 식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 안전한 영공을 위해 한걸음 다가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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