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반미운동에 앞장 섰던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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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돌 작성일12-10-06 14:37 조회7,89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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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빌보드 차트 1위를 갈망하는 '싸이'가 안쓰럽다.
'싸이'는 신해철과 함께 누구보다 먼저 미선.효순 추모 대오에 앞장섰던 반미운동가 이다.
'싸이'는 이 사건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을 끌기위해 방송과 공연을 통해 사건을 알려왔고 젊은이들의 행동을 촉구했었다.
'싸이'는 신해철과 함께 으로 2002년 9월14일 여중생 범대위가 연 심미선. 신효순 추모 공연에 출연했다. 그들은 뉴스에서 이 사건을 접하고 뭔가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추모 공연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다.
또한 2002년11월29일 열린 엠넷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장갑차 모형 부수기 퍼포먼스’로 텔레비전을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이런 움직임이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국민적으로 미선이, 효순이에 대한 추모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맥도날드에는 사람이 꽉 차고, 머린 빈 젊은이들이 가면을 쓰고 역겨운 할로윈 파티 따위를 하고 있다. 이런 작은 것부터 고쳐 나가서 소파 개정이든, 미군 유죄판결이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때까지 열심히 투쟁해야 한다.” 그는 무엇보다 “평소 나의 기괴한 행동들이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합리화 되는 우리 사회의 미국 선망의식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 했던 '싸이' 이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싸이를 좌빨로 모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당시 싸이는 거의 무명 가수였습니다.
신해철과 함께 참여한 것이 아니라, 친한 선배인 김장훈 때문에 참가한 것이라고 봐야 맞습니다.
싸이의 끼를 알아본 김장훈은 싸이를 자기 공연에 데리고 다니면서 대중에게 어필하고자 했습니다.
유돌님께서 옮겨오신 기사는 한겨레 신문 기사로서, 선동적인 기사로 보입니다.
한겨레가 싸이를 신해철과 억지로 끼워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겨레 신문에서도 말하고 있는 바와 같이,
싸이는 평소 미군 문제에는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언론에서는 싸이의 시위참여에 대해서는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회성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싸이는 신해철이나 윤도현, 김제동 등의 좌빨 연예인들처럼 미군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당시 무명의 싸이는 무대위에 한 번 설 기회를 어떻게 해서든지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보세요님의 댓글
여보세요 작성일
사실이라면 누구라도 가까이 있는 제정신 가진 사람이 귀빵맹이가 불이 나도록 때리고 정신교육을 시켜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글이 여기저기 올라와서 번지게 되면 미국쪽에서도 알게 되어 미국 메스컴에서 방영된다면 당연 반 싸이 감정이 일어날 것이니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큽니다.
그렇지 않아도 조갑제닷컴에서 올라 온 이전 싸이 공연 중 미군탱크 부수는 과격한 퍼포먼스가 담긴 동영상을 누가 유튜브에 올린 걸 보여줘서 봤는데 뜨끔하고 심히 걱정입니다.
철없는 싸이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괘씸해도 이런 글을 올려 퍼뜨리지 말도록합시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음… 이 글은 싸이(박재상)의 선전에 우리가 침 뱉고 찬물 끼얹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나 완벽한 존재는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神이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싸이도 한 인간인 이상 결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은인이나 다름없던 김장훈과의 갈라섬으로 말이 많은 상황인데…
사실 관계를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反美 퍼포먼스를 했다고 매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유투브 동영상에 올려진 행위는 미국유저들이 알아서 판단해 생각하고 평가할 일입니다.
우리가 괜시리 이런 일에 왈가왈부해서 침뱉는 일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