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미국백신회사의  큰돈 제안을 거절하자 종북으로 몰아부치기쉽게
북한과 연계시켰다. 그래서 지금 안철수를 종북 좌빨로 부르는 사람도 있는듯 하다.

황우석도 미국의 제안을 거절하자 종북좌빨로 몰아부치려고 북한과 연계시키려 했으나
황우석이 거절하자 한국내의 줄기세포 이해관계자들을 이용하여 박살내었고
북한에게는 황우석은 반동이며 통일방해세력이라고 모함하였다.

특히 황우석의 경우 그당시에 감짝 놀랐던 점은,,
당시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이었고 여기 시스템클럽등에서 주장하듯이 두 대통령은 좌파, 혹은 종북 좌파라고 불리던 사람이었다. 그 대통령이 이끄는 정권에서부터 언론까지 좌파라고 불리는 쪽에서 하나같이 황우석을 박살내는데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황우석이 정치인도 아니고 좌파든지 우파든지 특별히 미움을 살 이유가 없었다.
그는 줄기세포를 연구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황우석 밑에서 연구했던 핵치환 핵심기술자를 미국에서 잠시 빌려간다고
데려간다음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고용했고 그 연구원은 돌아오지 않았다.
쉽게 말해서 빼돌린 것이다

기술자를 빼내간 측은 미국인데 왜 좌파들이 황우석을 공격할까?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다.

조갑제는 한국의 모든 좌파는 종북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황우석은 북한에게서 미움을 받았다는 말인데.
왜 그렇게 되었을까?

북한과 원수를 지게끔 공작한 것이다.
그 많은 돈을 준다는 미국의제안도 거절한 것은  줄기세포 기술을
한국의 발전에 기여할 재산이라고 보았기에 영국,중국,프랑스,이집트,,우간다...
어느나라에게도 줄수가 없었다.

또 이상한 점은 국가기관이 그러한 기술유출을 미리미리 챙겨서 막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었다는 부분이다. 해외로 황우석밑에 있는 핵심기술자가
나가는것을 막지 않은게 그런 맥락이다.

황우석은 안철수와는 달리 북한에 기술혹은 제품을 제공하는것을 거절했을것이고
이것을 구실로 북한에다가 황우석을 모함했을것이고
김대중,노무현시절의 종북좌익들의 영향으로 한국 정부는 황우석을
개박살 내게 된것이라 본다.

즉..황우석은 미국과 종북좌익의 연합작전에 희생된 느낌이다.
종북좌익들은 미국의 작전에 휘말렸거나 이용당하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황우석을 공격하는데 일조했고 그사이에 모든 기술들은 유출되었다.

북한에 줄기세포 기술이 발전했다는 소식은 본적이 없다. 
그 사건이후 한국은 줄기세포 연구가 제한되고 미국은 엄청난 기술적 발전을 거듭했고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법적 제한도 없어졌다.

나는 황우석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믿었던 미국에 대한 모든 환상이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좌익, 종북좌익이라고 하는 자들이 그러한 미국의 행위에
자의적인지 타의인지, 즉 협조하는지 이용당하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어느정도 개입되어 있다는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종북 좌익이 친일,친미할수 있을까?
종북좌익이 미국을 돕는다?
미국이 동맹국 한국의 기술을 빼내간다?
북한과 미국은 한편이고 한국은 다른편인가?
북한,한국,미국이 다 같은편인가?
북한,한국은 같은편이고 미국만 다른편인가?
한국,미국은같은편이고 북한만 다른편인가?
셋 모두 다른편이라서 북한도 믿을수 없고 미국도 믿을수 없는가?

구소련의 경제정책은 실패했다.
중국도 구소련식 경제를 포기했다.

해방이후 한반도가 모두 공산화 되었다면
한국은 지금부다 훨씬 못사는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그점에서 미국에게 감사해야 하지만
5.16당시를 기준으로 러시아도 북한을 잘살게 해주는데는 실패했고
미국도 한국을 잘살게 해주는데는 실패했다.

한국을 잘살게 한것은 박정희의 공이다.
북한도  구소련식 졍제정책을 버리고
중국이나 한국을 모방하면 된다,

박정희가 미국의존  원조경제를 포기하고 자립경제를 추구했듯이
북한도 구소련 경제체제를 버리고 선회하면 된다.
중국이 구소련식 경제정책을 버리면서 한국과 친해졌다.

한반도의 두나라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 세나라가 어떤 사이인지,어떤 사이가 될지 몰라도
북한이 스스로 변하면 한반도 평화는 저절로 오게 된다.
황우석같은 사람은 더이상 생기지 않는다.

박정희가 북한을 파괴,통일하려고 한적은 없다고 알고있다.
북한은 한국을 멸망, 통일하려는 생각이 있는가?
그렇다면 어서 포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북이 강대국에게 이용당하고
서로 피터질 뿐이다.

황우석 사건을 보고 나는 믿을건 바로 우리 한국 자신뿐이라고 절실히 느꼈다.

추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