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지만원은 폐륜녀라는데, 경기병은 아니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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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10-01 07:41 조회5,212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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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버지 박정희 장군의 5,16 군사혁명을 '5.16 군사 쿠데타'라 폄훼했고,
10월 유신을 '유신독재라 비하 했으며,
또 뭐 인민혁명당이래나 뭐래나 하면서 이를 박정희 대통령의 헌법을 유린한 죄과라며 대국민 공개사과를 한 것이 그것이다.
이 보도를 접하는 순간,
난 솔직히 '저런 개 만도 못한 기집년이 있나....?'고 분노하면서 그 순간부터 박근혜를 쓰레기 버리듯 시궁창에다 내다 버렸다.
그러고 몇시간 후, 지만원 박사는 '아버지를 100 원에 팔아먹은 박근혜'라 했고, 이어서 '자살해 버리라'고도 했다. 분명히 그녀의 이마빡에다 '폐륜녀'라는 문패를 걸어주면서......
나는, 지만원 박사의 그 명쾌한 견해에 100 % 공감 하면서, 얼마나 상심하고 분노했으면 '자살하라'고까지 했겠는가고 맞장구를 친바 있었다.
마침, ㄷㅁ대사(경기병)님은 박근혜의 사과를 두고, '폐륜'이 아니고 '변절'이라며 퍽 교장(校長)스러운 기르침(?)을 주기도 했나보다.
그러나,
누가 뭐라든 박근혜는 '제 아버지의 얼굴에 침을 뱉은 패륜녀'였고,
반공(反共) 대한민국의 '국민정서를 배신한 변절자'였다.
그런데, '패륜아는 아니고 변절자'라......
그렇다면, 빵점 짜리 박근혜를 50 점이라도 주자는 얘기란 말인가?
12.10.01.
김종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님이 쓴 글의 내용을 보니 박근혜는 패륜아이기도 하고 변절자이기도 한 모양인데...
제목을 실명을 거론해 가며 분란이라도 이르키려는 듯 자극적으로 달았군요.... ^^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ㄷㅁ 대사님!
지만원 박사도 사람입니다. 100 % 완벽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제가 10 여년동안 지켜본 바로는 그의 주장이나 글에 '아니다'라고 반대할 만치 크나 큰 오류를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 무지한 식견의 한계라 믿습니다.
그런데, 경기병님은 '아니'라고 분명히 하면서 '변절'이라고 가르치듯 했습니다.
한 학자의 글에 '아니다'라고한 것을 두고, 저는 '퍽 교장스럽다'는 표현까지 분명히 했습니다.
덧 붙인다면, 제 생각으론,
ㄷㅁ대사님은 '독자들 가운데는 김종오 같이 이해할 수도 있겠구나......'고 하셨을텐데,
역시, 경기병님은 아니셨군요. 오히려 분란을 유도하는듯 하는것으로 보아......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아래 글 중 정규재논객의 패륜녀 발언에 나름 이견이 있어 의견을 내 본 것입니다.
지박사님을 끌어들이는 김종오님의 위와 같은 식의 딴지를 예상했더라면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건 그렇고 님도 박근혜는 변절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지박사님의 의견을 반쯤은
부정하고 계시는 군요.... 이럴 때 오십보백보라 하지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경기병님!
정규재논객은 또 누구며(시스템의 여러곳 찾아봐도 못찾았기에....), 왜 여기에 끌어 들이는 건가요?
그리고, 김종오도 변절자라 했으니 지만원 박사의 의견을 반쯤 부정했다구요?
그렇게 걸고 넘어지면 안됩니다. 나는 박근혜에게 '변절'은 물론, '아버지를 능욕했다'고 분명히 써 놓았습니다. 그래 아버지를 능욕했다는게 겨우 변절로만 이해된단 말씀입니까?
그리고 또 '딴지' 라구요? 에잇 차~ㅁ......
앞으로 ㄷㅁ대사님과는 대화를 계속하겠지만, 경기병 명의의 여하한 글에도 신경을 접으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아래 일조풍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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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무덤에 침을 뱉는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패륜입니다
그러므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보수논객 정규재님은 이런 비판을 하드군요
아버지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요구하는것은 패륜이다
언론과 빨갱이들은 집요하게 패륜을 요구했습니다
노무현 아버지와, 권양숙 아버지에 대해서는 연좌제 치부를 했습니다
박근혜 패륜을 비판하려면
그런 패륜을 요구하는 언론과 빨갱이들 패륜에 대해서도
비판을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솔내님의 댓글
솔내 작성일
저도 그 공개사과 방송을 듣고는 밤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이튿날은 기력도 떨어져서 할 말까지 잊어야 했습니다.
이 나라에 5.16과 유신이 없었더라면
월남파병도 없었고 경부고속도로도 포항제철도 없었고
금년 런던에서의 204개국이 참가한 올림픽에서
5위를 달성했던 위용도 없었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북한이 6.25남침 전쟁 도발에 앞서
6.25 전쟁의 "10대 불가사의"를 사전에 공작을 했었고
그 공작을 스스로 인정하며 찬양했던 특집보도가
1997년 5월 26일에 있었는데도 지난 15년 간 온 나라가
눈 감고 입 막은 채 침묵해 왔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기만 했더라도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442&page=1&key=&keyfield=
5.18과 유신에 대한 최근의 질문과 답변은 처음부터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쓴 글
이미 2페이지로 넘어간 #5396번의 글을 읽어 주시고 강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