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如歌와 丹心歌

정치인들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를 되풀이하다
결국 나라를 말아 먹죠.
하여가만 들려오는 요즘 세상에 외로이
단심가를 읊조리는 이가 있으니
시스템 클럽의 지만원 박사님이시죠.
한 평생 하여가를 부르며 사는 것이 좋을 지
아니면 단심가를 부르며 사는 것이 좋을지...


하여가/  이방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을 누리리라


단심가/  정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안철수는 학위논문을 제외하고 평생 논문이 딸랑 3개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제가 퍼온글에 올려 놓은 고딩수준의 허접한 잡글 하나이고,
나머지 두 개는 안철수가 제2저자로 되어 있는 논문인데, 그것도 하나는 표절(복사)논란에 휩쌓여 있습니다.
이러한 안철수가 서울대 대학원 원장에 올랐다는 것이 정말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더구나, 그의 부인 또한 덩달아 서울대 교수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수상한 일입니다.
안철수의 일생은 대부분 비상식 일색입니다.

안철수에 대해서도 놀랍지만,
윤여준에 대한 발언도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안철수나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윤창중 기자 감옥에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김대중 때 손충무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