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방한을 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8-15 01:06 조회1,746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교황의 訪韓을 보며
金OO 목사 님.
이제 성경공부 여름휴가도 끝나갑니다.
새로 開講을 하면 더 좋은 성경지식과 인문학을 기대합니다.
課外로 저는 雜談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많이 부탁합니다.
프란치스코 敎皇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저는 그를 보는 눈이 便치가 않습니다.
우선 천주교에 대한 저의 인식이 안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방한 行蹟이 눈에 많이 거슬립니다.
교황은 국가권력이 아닙니다.
그는 한 종교의 대표이자 首長이지요.
그를 迎接하러 대통령이 공항에 마중을 나간다는 것은
형식과 절차 그리고 의미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가 방한일정으로
꽃동네, 솔뫼성지, 소록도, 해미읍성 성지, 명동성당 등은
그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나
세월호 유족, 강정마을 해군기지의 방문은
종교를 넘어 정치에 참여하고 간섭하는 越權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천주교의 시복식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천주교의 중요 행사인 것은 분명한데
왜 그것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합니까?
그것은 국가의 공식행사가 아닌데 말입니다.
천주교의 聖地도 많고 유명 聖堂이 있는데
그곳이 합당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압니다.
고대 中世이래로 교황의 積弊는 筆舌로 헤아리기가 벅찹니다.
그것이 인류에게 끼친 惡영향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래서 義人 마틴 루터가 反旗를 들고 종교개혁을 했지만
천주교와 교황은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교라면서 스스로를 否定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골방에 쳐박고 인간인 마리아를 崇拜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예수 위에 교황이 있고 교황 위에 마리아가 있다.
나는 이 方程式에 기가 막힙니다.
그는 공항에 내려 의례적인 너무나 의례적인
방문국 땅에 대한 입맞춤도 잊고
영접 나온 인사들과의 악수가 바빴습니다.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하는 그의 淸貧코스프레는
위선자나 정치꾼 같다는 인상이 딱 들어 맞습니다.
그리고 駐韓 교황대사관을 지나 청와대 방문이 급했습니다.
해방신학에 물들은 교황은 복음 보다는 정치꾼이 더 어울리고
그 모습에서 우리는 종교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一助를 했습니다.
국가권력이 왜 종교수장을 공항영접 합니까?
또 온통 언론들이 합창을 하며 畵面과 紙面을 덮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저더러 시기와 질투를 한다고 하겠지요.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은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고 싶을 겁니다.
그것은 세월호에 막힌 정국의 현상타개를 위하여
타락한 종교권력과 格을 허문 同居에 불과한 便法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의 꼼수는 될지 몰라도
결국은 영원한 惡手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正道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俗談 같이 말입니다.
"언 발에 오줌 누기." 끝
崔 聖 靈 안수집사 올림
댓글목록
JO박사님의 댓글
JO박사 작성일
이번 기회에 붉은 물에 뼈들은 소위 정구사 쌩양아치 종북신부들을 조지고 해체시키고 가면
좋겠다는 허튼 공상을 해보곤합키다
하지만 해방신학의 메카에서 오신분한테는 무리한 요구이갔지요?
하여간 어찌 하는지 좀 두고봅시다.
무식자님의 댓글
무식자 작성일천주교 좋은거 별로 없지만 목사들도 그렇테요..문익환이 잘햇나여?...머가 머 나무르는 것같아 보기 안좋네요...
뇌사견도살자님의 댓글
뇌사견도살자 작성일
개신애들 천주교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열등감을 갖는가를 보고 놀랐습니다.
목사에다, 안수집사(뭔 넘의 "~사"를 가진 넘들이 이럴게 많아?)
총 출동을 하는 것같네요.
보기에 좀 그렇네요.
지원군단님의 댓글
지원군단 작성일
안수집사님이시었군요.. 존경합니다.
귀한 글 항상 고맙고, 늘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