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의 대단한 착각--우리는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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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08-15 16:05 조회1,6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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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몇년간 무역흑자 좀 올리니까 한국이 대단한 부자인 줄 착각한다.
일본은 요즈음 무역적자이지만,그동안 쌓아둔 누적 흑자액이 어마어마하고,수천년간 타국을 노략해서 자기나라에 쌓아둔 富가 많다.
왜구 한 마리가 조선의 해안마을을 노략해서 쌀 한 자루를 뺏어갔다 치자.그 쌀 한 자루가 일본에게는 부의 증가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쌀 한자루가 일본땅으로 들어왔으니 당연히 부의 증가이고,그 왜구가 그 쌀 한자루를 먹어 없앴다해도,그 덕택으로 일본산 쌀 한자루 분량이 먹혀지지 않고 일본내에 남아 있으므로,당연히 소비됐어야 할 일본산 쌀 한자루 만큼의 부의 증가가 있는 것이고,
해외에서 침략노략질 하는 중에 조선쌀 한자루를 먹어 없앴다 하더라도,그 조선쌀 한 자루가 없었다면 ,일본쌀 한자루를 배에 싣고 가서 먹었어야 했는데,조선쌀 덕택에 일본쌀 한자루를 해외로 싣고 가지 않았으므로,역시 그만큼의 부의 증가가 있는 셈이고,
조선쌀 한자루 만큼의 에너지를 섭취하고 일본내에서 뭔가 생산,즉 노동을 했을 것이니 노동 만큼의 부가가치가 생산된 것이다.
일본은 수천년간 해외에서 많은 재화와 노동력을 약탈해서 일본으로 가져 갔고,그 가치가 일본내에 누적돼 있는 것이다.약탈한 재화와 노동력 자체로 쌓여 있든,그 재화와 노동력을 소비한 에너지로 생산한 부가가치로 남아 있든,하여튼 부의 증가가 남아 잇는 것이다.
2차대전에서 깡그리 소비해 버리고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아니다.여전히 남아 있다.비록 물건,공장,도시는 파괴되고 소비돼서 물질의 형태로는 없어졌지만,해외에서 약탈한 재화와 노동력을 소비하며 얻은 에너지로 공부하고,연구하고,가르친 정신이 남아 있는 것이다.
외부에서 더해진 부는 어떤 형태로든 남는다.무인도에 표착한 배와 선원이 무인도에 가져온 부는 그대로 남는다.선원들이 구출돼 무인도를 떠날지라도 남는다.배에서 가져온 물질이 있었기에,무인도가 덜 파괴(소비)된다.배에서 선원들이 아무 것도 가져오지 않았다면 무인도가 더 황폐해 졌을 것이다.
일본은 수천년간 해외에서 약탈해서 쌓아둔 부도 엄청나다.
(2)국내기업이 생산거점을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많이 옮기니 부자인 줄 착각한다.
해외에 진출한 공장이 果實을 국내로 송금해야 국내의 부가 증가한다.국내에 있는 자금을 해외로 가져가서 공장 짓고 운전하여,얻은 과실을 해외에 재투자하면 국내에는 깡통만 남는다.내돈으로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다.해외공장에 근무하는 해외의 현지인들만 노동수입을 올린다.국내는 얻을 수입이 없다.해외로 투자하는 액수와 국내로 송금해오는 액수의 차이가 어떠한지 모르겠다만....
(3)동남아시아,중국을 중심으로 한류가 다소 있으니 한국이 적어도 아시아를 lead하는 선진국인 줄 착각한다.
한류가 있지만 그 정도가 몇 %인지 불명하고,한류와 동시에 혐한도 있으며,또 불었던 한류도 여기저기서 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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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부자인양 북한에 퍼주지 못해서 안달이다.
퍼준다고 자유평화통일될까?
퍼준다고 말 잘 듣고 위협안하고,고분고분할까?
상류층에서 발바닥에 흙 안 묻히고 뜬 구름을 밟고 다녀서 저잣거리 인심을 모르는 것일까?
얼마나 고상한 부촌에서 고상하게 살아왔는지 모르겠는데,적어도 내가 사는 저잣거리에서는 ,행패부리는 깡패에게 거세게 맞상대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울겨먹는다.
거세게 나오는 상대는 안 건들고 조심하더라.한번 당하면,한번 고개 숙이고 순응하면 다음번에 또 뭔가를 내어 놓으라 행패 부리더라.
당하는 놈만 계속 당하더라.
왕따란 말도 모르나?왕따란 말은 하루에도 몇번씩 잘도 읊어대더만,어찌 왕따의 situation을 응용을 못 하는가?
학생들 전부가 왕따당하나? 왕따 당하는 학생만 왕따당하고,뜯기는 학생만 계속 뜯긴다.
이것이 학교 인심이고 저잣거리 인심이고 세상인심인데,남북관계는 인심을 벗어나는 관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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