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의 대단한 착각--우리는 부자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한국정부의 대단한 착각--우리는 부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08-15 16:05 조회1,605회 댓글0건

본문

(1)몇년간 무역흑자 좀 올리니까 한국이 대단한 부자인 줄 착각한다.

일본은 요즈음 무역적자이지만,그동안 쌓아둔 누적 흑자액이 어마어마하고,수천년간 타국을 노략해서 자기나라에 쌓아둔 富가 많다.

왜구 한 마리가 조선의 해안마을을 노략해서 쌀 한 자루를 뺏어갔다 치자.그 쌀 한 자루가 일본에게는 부의 증가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쌀 한자루가 일본땅으로 들어왔으니 당연히 부의 증가이고,그 왜구가 그 쌀 한자루를 먹어 없앴다해도,그 덕택으로 일본산 쌀 한자루 분량이 먹혀지지 않고 일본내에 남아 있으므로,당연히 소비됐어야 할 일본산 쌀 한자루 만큼의 부의 증가가 있는 것이고,

해외에서 침략노략질 하는 중에 조선쌀 한자루를 먹어 없앴다 하더라도,그 조선쌀 한 자루가 없었다면 ,일본쌀 한자루를 배에 싣고 가서 먹었어야 했는데,조선쌀 덕택에 일본쌀 한자루를 해외로 싣고 가지 않았으므로,역시 그만큼의 부의 증가가 있는 셈이고,

조선쌀 한자루 만큼의 에너지를 섭취하고 일본내에서 뭔가 생산,즉 노동을 했을 것이니 노동 만큼의 부가가치가 생산된 것이다.

일본은 수천년간 해외에서 많은 재화와 노동력을 약탈해서 일본으로 가져 갔고,그 가치가 일본내에 누적돼 있는 것이다.약탈한 재화와 노동력 자체로 쌓여 있든,그 재화와 노동력을 소비한 에너지로 생산한 부가가치로 남아 있든,하여튼  부의 증가가 남아 잇는 것이다.

2차대전에서 깡그리 소비해 버리고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아니다.여전히 남아 있다.비록 물건,공장,도시는 파괴되고 소비돼서 물질의 형태로는 없어졌지만,해외에서 약탈한 재화와 노동력을 소비하며 얻은 에너지로 공부하고,연구하고,가르친 정신이 남아 있는 것이다.

외부에서 더해진 부는 어떤 형태로든 남는다.무인도에 표착한 배와 선원이 무인도에 가져온 부는 그대로 남는다.선원들이 구출돼 무인도를 떠날지라도 남는다.배에서 가져온 물질이 있었기에,무인도가 덜 파괴(소비)된다.배에서 선원들이 아무 것도 가져오지 않았다면 무인도가 더 황폐해 졌을 것이다.

일본은 수천년간 해외에서 약탈해서 쌓아둔 부도 엄청나다.

(2)국내기업이 생산거점을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많이 옮기니 부자인 줄 착각한다.

해외에 진출한 공장이 果實을 국내로 송금해야 국내의 부가 증가한다.국내에 있는 자금을 해외로 가져가서 공장 짓고 운전하여,얻은 과실을 해외에 재투자하면 국내에는 깡통만 남는다.내돈으로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다.해외공장에 근무하는 해외의 현지인들만 노동수입을 올린다.국내는 얻을 수입이 없다.해외로 투자하는 액수와 국내로 송금해오는 액수의 차이가 어떠한지 모르겠다만....

(3)동남아시아,중국을 중심으로 한류가 다소 있으니 한국이 적어도 아시아를 lead하는 선진국인 줄 착각한다.

한류가 있지만 그 정도가 몇 %인지 불명하고,한류와 동시에 혐한도 있으며,또 불었던 한류도 여기저기서 꺼지고 있다.

-------------------------------------------------------------------------------------------

대단한 부자인양 북한에 퍼주지 못해서 안달이다.

퍼준다고 자유평화통일될까?

퍼준다고 말 잘 듣고 위협안하고,고분고분할까?

상류층에서 발바닥에 흙 안 묻히고 뜬 구름을 밟고 다녀서 저잣거리 인심을 모르는 것일까?

얼마나 고상한 부촌에서 고상하게 살아왔는지 모르겠는데,적어도 내가 사는 저잣거리에서는 ,행패부리는 깡패에게 거세게 맞상대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울겨먹는다.

거세게 나오는 상대는 안 건들고 조심하더라.한번 당하면,한번 고개 숙이고 순응하면 다음번에 또 뭔가를 내어 놓으라 행패 부리더라.

당하는 놈만 계속 당하더라.

왕따란 말도 모르나?왕따란 말은 하루에도 몇번씩 잘도 읊어대더만,어찌 왕따의 situation을 응용을 못 하는가?

학생들 전부가 왕따당하나? 왕따 당하는 학생만 왕따당하고,뜯기는 학생만 계속 뜯긴다.

이것이 학교 인심이고 저잣거리 인심이고 세상인심인데,남북관계는 인심을 벗어나는 관계인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6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387 교황은 정구사 대표? 댓글(3) 경기병 2014-08-15 1776 50
23386 박지원,임동원,김홍업 이넘들도 고정 간첩이닷! 댓글(1) 海眼 2014-08-15 1923 58
23385 박근혜의 고속도로 댓글(2) 경기병 2014-08-15 1762 40
23384 박지원의 방북 댓글(4) 경기병 2014-08-15 1766 44
23383 “남침 땅굴 보도에 대한 국방부 입장 댓글(2) 좌익빨갱이척결단 2014-08-15 1876 36
23382 남침땅굴을 보고서도 거짓에 맞서길 거부하는 비겁한 대한… 댓글(12) 루터한 2014-08-15 4464 55
23381 심형래 죽이기 알고보니 황우석 죽이기와 거의 같은시기에… 좌익도륙 2014-08-15 1751 33
23380 "속보" UNSPSC(유엔상품및서비스분류코드) 추가품목… 뇌사견도살자 2014-08-15 1721 25
23379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풀리지 않는 궁금증 댓글(1) 경기병 2014-08-15 1780 53
23378 동북아균형자외교에 대한 북한 반응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14-08-15 1765 12
23377 심형래에 대한 비난 유언비어가 알고보니 허위사실이며 더… 댓글(1) 좌익도륙 2014-08-15 1751 35
열람중 한국정부의 대단한 착각--우리는 부자다. 이름없는애국 2014-08-15 1606 30
23375 석촌 지하 동공 혹은 땅굴의 정확한 정체는? 댓글(2) 구로 2014-08-15 1887 35
23374 종북 대표님들 꽃다발 받으러 북한가신다고? 댓글(3) 현우 2014-08-15 1741 27
23373 대마도는 우리 땅이다.(펌) 댓글(1) 염라대왕 2014-08-15 1729 24
23372 애송이, 스스로 제 머리 찍기. 댓글(1) 海眼 2014-08-15 1634 17
23371 이제 힘을 한데 모읍시다. 나라와 미래도 생각합시다 댓글(1) 몽블랑 2014-08-15 1550 21
23370 명백한 땅굴을 덮어야만 하는 박근혜 정부의 딜레마 댓글(6) 루터한 2014-08-15 2813 84
23369 약소국 한국은 교황의 눈에도 봉 댓글(4) 경기병 2014-08-15 1749 49
23368 공산주의는 성경과 背馳(배치)된다. 이름없는애국 2014-08-15 1562 18
23367 천주교는 봐도 보지 못하는가?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14-08-15 1749 26
23366 직,간접으로 북한과 소통고 있다고 밝힌 박지원!~ 토함산 2014-08-15 1829 62
23365 김대중 사망 5주기 화환을 18일에 전달 만토스 2014-08-15 1767 39
23364 청와대 구들장 댓글(1) 돌박 2014-08-15 1704 26
23363 교황이 종북행동을 해도 항의 못하는 천주교의 신학적 이… 댓글(2) 안보우선 2014-08-15 1799 45
23362 사고당시 세월호 블랙박스 미복구의 의미는? 일조풍월 2014-08-15 1736 27
23361 교황의 방한을 보며 댓글(4) 최성령 2014-08-15 1747 34
23360 박근혜는 김대중이 딸 ??? 댓글(3) 이재진 2014-08-14 1769 32
23359 경기도 양주 땅굴작업장에 이틀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 댓글(2) 김진철 2014-08-14 2247 62
23358 수컷닷컴 정치/경제 베스트글 '박근혜와 김관진의 위험한… 비전원 2014-08-14 1797 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