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여당이냐 아니냐?

박근혜 싫어하시는 분들은 대안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안이 없어서 하는 수없이 또 여당을 지지합니다.

빨갱이들보다는 쬐끔 나을 듯해서 말입니다.

대안이 있으시면 이야기 해주십시오.

말씀 보고서 그쪽으로 갈 수도 있으니까요.

최우원 교수님은 내가 좋아하는 분이니까 밀어드리고 싶지만

빨갱이 새끼들이 당선 될까봐 그게 걱정돼서, 하는 수없이 여당후보를 지지하는 바입니다.

결코 여당이 좋아서 지지하는게 아니라 야당이 싫어서 하는 수없이 여당을 지지합니다.

총든 강도와 몽둥이 든 깡패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살기 위해서 몽둥이 든 깡패를 찾을 수밖에요.

물론 대안이 있다면 바뀔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대안도 없이 여당 후보를 지원하지 않는 답변은 사절입니다.

그리고 기권은 없습니다.

기권하는 것은 빨갱이 새끼들한테 우리들의 목숨을 넘기는 것과 똑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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