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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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9-27 20:14 조회4,49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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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반드시 단일화 하게 되어 있다.
단일화 하면 박근혜는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 있다.
더욱이 박근혜는 좌익 앞에 사과했다. 무릎을 꿇었다.
후보로서의 투쟁의지를 상실한 것이다.
전의를 상실한 장수가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이란
투쟁을 통한 표 쟁취가 아니라
대통합이란 미명하의 동정표구걸뿐이다.
깡통에 던져 주는 돈이 쌓여야 얼마나 쌓이겠는가?
그렇다면 여권 필패를 눈앞에 둔 유권자들이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그래도 우리 편이니 사기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아니 싸우겠다고 하는 후보가 아닌
사과를 하고 돌아다니는 후보에게 무슨 사기를 어떻게
북돋아 줄 수 있단 말인가? 위로라면 몰라도....
코미디가 아닌가?
절망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종전(從前)처럼 기표된 투표 용지를 사람들 손으로 일일히 검표해야!
그것도 투표를 했었던 곳, 바로 그 '투표소'에서!
즉, '投票所(투표소)에서의 手開票(수개표) 검표!' 까지도 마쳐야! ,,.
'투표함'이동은 않된다! ,,. 빠드~득!
=================================
【民主主義의 꽃? ㅡ 선거.투표】를 앞 둔 時方, 가장 切迫한 事案은!
→ → → → → → → → → → → → → → → → '전자 투표기 사용의 즉각 중지!'
http://cafe.daum.net/wjswkrovy : 전자 개표기 사용, 결사 반대
'전자 투표기 = 전자 개표기 = 당선 조작기 = 집계 조작기 = 경악할 불실 전산기!'
http://www.ooooxxxx.com 전민모
만추님의 댓글
만추 작성일맞습니다. 절망!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박근혜)은 이길겁니다.
4.11총선때도 여기에서는 박근혜를 그렇게 씹어댔어도 새누리당은 이겼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도 야권으로는 뭉치는데 여권에서는 지역골보다도 더 깊은 불신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의 표계산 셈법이 다른데... 우파는 사공이 너무 많습니다.
우파의 여러 사공 밑으로 숨어든 온갖 사탄들이 손톱밑의 가시처럼 온몸을 아프게합니다.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따를지라도 손톱밑의 까시는 반드시 빼내야 하거늘 손톱밑에 분명히 가시가 있으나 노안이와서 찝을수가 없군요,,, 조만간에 큰 돋보기를 사야겠습니다. 까시빼려고..
사공과 까시는 구별이 갑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지난 총선때 의석수는 여권이 많았지만 투표수는 야권이 많았습니다.
대통령은 의석수로 당락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투표수로 당락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지난 총선 때의 투표에서 박근혜가 졌다는 겁니다.
박근혜는 필패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저는 경기병님글에 호의적이지만 박근혜가 필패라고 하는건 너무 시기상조라 봅니다. 왜냐하면 좌파들이 얼마나 괴롭혔으면 박근혜가 저렇게 굴욕적으로 나올까?,,,생각하는 국민들도 있읍니다. 그리고 안철수가 출마하므로 인해 국민들의 시선이 잠시 그쪽으로 집중되어 지지도가 올라가는건 있겠으나 큰 호감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재고하심이!!!!,,,,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좌파식 계산법입니다. 새누리당 지역에는 많은 무소속들이 출마했습니다.
소지역 감정 같은게 있어서 아슬하게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들이 많습니다. 2등 3등 낙선한 후보의 표는
새누리당 득표숫자에 포함되질 않았습니다. 집계에 나타나지 않고 숨어있는 10%가 있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우리 국민들은 동정심이 강한 정서를 가진 국민들입니다.
김영삼도 당선되었고, 김대중도 당선되었습니다.
이름값 있는 사람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시켜 줍니다.
그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징입니다.
박근혜는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이번 대선이 마지막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나 문재인은 다음에 또 나오면 됩니다.
박근혜가 당선되지 않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자유통일로님의 댓글
자유통일로 작성일
그걸 어떻게 장담하시는지요 그녀는 전통적지지세력을 너무많은 오랜세월을 굶기고 짓밟고 발로차며 돌아오지않을 토낄만 헛수고를 지금도하고 대통령병걸린 패륜녀로 낙인까지 찍힌마당인데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단일화를 하든 안하든 박근혜는 승리할 겁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일화가 될 가능성 보다는 단일화가 안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박근혜는 4년 중임제 개헌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즉, 박근혜 이후의 대통령은 잘 하면 8년 동안 대통령을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안철수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하더라도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의 숨은 뜻은, 다음 대선에 다시 나오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의 마음 속에는 차기 대권 후보로서의 포석이 깔려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안철수의 지지율이 현격히 떨어지지 않는 한,
안철수는 문재인으로의 단일화를 거부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단일화가 된다면, 아마도 안철수로의 단일화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안철수로의 단일화는 민주당으로서는 큰 모험입니다.
60년 전통의 야당이 대권후보를 내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민주당은 기득권이 많은 정당입니다.
식구들도 엄청 많구요...
안철수를 아직 믿을 수 없을 겁니다.
안철수가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켜줄지 어떨지 장담할 수 없죠.
물론, 민주당이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안철수에 올인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반발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겁니다.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