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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다수가 알긴 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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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09-26 23:21 조회4,36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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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이 국민을 팔지만 국민 다수가 알긴 지랄을 알아? 극 소수도 모른다. 정치전문가들이나 야당에서도 반정부운동한 놈들 빼고는 정치권에서도 거의 모른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인혁당이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 기억 자체도 없다는 말이다. 지금도 길가는 사람 잡고 물어봐라. 모르지.

나를 포함한 대다수 회원들은 언젠가 듣긴해서 설명하면 알아 듣고 지나가면 또 까먹는다. 38년 전 48년 전 사건을 잘 기억  할 사람이 있겠나? 김신조사건 정도가 아니면 동백림이니 인혁당이니하는 사건은 기억의 저편에 있다.

좌익버러지새끼들이 좌익 언론을 부추겨 장준하나 인혁당 유가족 인터뷰 동영상을 방영하면서 박근혜 죽이기 네거티브전술로 꺼집어내어 이슈 만든거고 칠푼이 박근혜는 말려들어 간 거지 아직도 국민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아 그런가보다 할 뿐이다.

유신에 대해서도  당시 야당 인물들이 국민정서를 잘 부추겼기 때문에 인식이 않좋다. 박정희 사후 김종필이도 나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발을 뺄 정도로 모두가 유신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말려들기 두려워했다.

지만원, 조갑제를 비롯한 다수 우익논객들의 그치지 않는 대 국민 계몽이 없었다면 우리 역시 좌익의 정서에 따랐을 것이다. 이런 우익논객들이야말로 애국자이고 국민의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의 사과 발언은 쥐새끼같은 좌익의 술수에 말려 똑똑치 못한 박근혜가 지도자 답지 못한 결단을 내린 것이고 그로인해 보수표의 일부를 날린 악재다. 한마디로 국 쏟고 ㅂㅈ 데인 꼴이다.

댓글목록

system님의 댓글

system 작성일

님의 말씀 공감 입니다  님의 글의 끝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그만  뻥 터짐~~~~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국민의 의견이 아니고,,,군중심리의 폭동 심리 의견이라고 해야죠,,,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유신 반성을 요구한 건 좌파 이전에 이명박대통령의 직속 부하들이란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될 일입니다. 지난 경선에서 이재오 김문수 정몽준 임태희  김태호 이들이 먼저 주창했던 사실. 조 중 동이 유신에 지독히도 물고 늘어진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박근혜는 절대로 숙이지 않아야 할 때 숙였다는 평생의 상처를 지고 갈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유신을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고 한 유신 당사자 박근혜가 역사에 묻히질 않고 현실 정치에 등장한 그 모순된 행태때문에 보수가 좌익들에 갈갈이 만신창이가 되고 있지요. 역사에 맡겨달라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참으로 개념없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산님은....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경기병님은 목적을 정해 두고 글을 맞추다보니
어거지 불사는 예사이고 동문서답 활용무공도 꽤 뛰어나 보입니다.
원래 이런 건 좌파의 전유뮬이었는데, 근래 이파들이 더욱 창조적으로 발전시켰지요.
내 알기로 보수우익의 역사나 세계에는 이런 사례나 인물이 없는 줄 압니다.

경기병님의 앞 문장  즉 "유신을  ~ 부터 만신창이가 되고 있지요."까지는 바로 이재오 김문수 임태희가 한 주장이군요.
그래서 보수우익세계에서 이들을 욕하고 또 그들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것. 단 가만보니 " 그 모순된 행태때문에 보수가 좌익들에 갈갈이 만신창이 되고 있다" 한 건 경기병님이 그들보다도 한 발 더 나갔군요. 그들은 차마 얼굴이 부끄러웠는지 이렇게까지는 주장하지 못했는데... 허긴 대장은 좀 체신을 지켜야하니 속내는 아랫것들이 맡아 할 일일 겁니다.

다음에 이어진 문장 "역사에 맡겨달라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참으로 개념없지요" 한 건, 귀하 스스로 생각해 봐도 앞 문장과 연결성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 겁니다. 그냥 무작정 비난해야 한다는 조급증에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논리성은 갖춰야하니 다시 찬찬히 생각해 보시도록.

근데 귀하가 급하면 지박사님을 잘 끌어대던데,
유신은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는 건 지박사님의 일관된 가르침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깜빡했나요? 게다가 "역사의 평가에 맡겨달하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한 귀하의 이 평가야말로 전혀 성립할 수 없는, 그야말로 개념실종의 논리이고 주장입니다. 이것도 찬찬히 생각해 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문제란 생각입니다. 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건 안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병님은 좀 쉬면서 맘을 가라앉히는 게 급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게 경기병님 임무이고 목적이라면 누가 뭐라할 수도 없는 일이고...

여보세요님의 댓글

여보세요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하물며 젊은이들은 고려당 태극당은 본 적 있는지 몰라도 인혁당은 모릅니다. 빵 파는 집인지 간첩 파는 집인지. 정준하는 알아도 장준하를 모르듯이 말이죠. 마지막 부분 물 마시다 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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