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박근혜고, 박정희는 박정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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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2-09-24 21:32 조회3,4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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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버지 밑에, 둔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고,
선량한 아버지 밑에, 악한 아이가 있을 수 있고,
불량배 아버지 밑에, 모범생 아이가 있을 수 있듯이,
자식은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존재이지만,
결국 별개의 인격체인 것이다.
박정희 성군 아버지 밑에,
박근혜같은 간악한 딸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딸 박근혜의 잘못된 역사관 피력만으로,
아버지 박정희 시대가 부정될 수 없다.
당연히 박근혜에게 박정희를 심판할 권한이 없다.
박정희에대한 평가는 역사가 하는 것이고,
우리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박근혜의 잘못된 역사관에
좌익들의 역사뒤집기는 더 힘을 받을 것이고,소위 중도층들은 부화뇌동하겠지만
여전히 흔들림 없이 박정희와 박정희 시대를 존경하는
천만이상의 애국국민이 있다.
하지만 이런 지경까지올 수 없는 지금의 환경이 야속하고,
박근혜의 어리석음과 무원칙에 한탄할 뿐이다.
지금 빨갱이들이 자기 세상 만난 듯 저리 설쳐대지만,
역사는 언제나 돌고 도는 법,
지금과 같이 오염된 채로, 대한민국이 굴러가더라도
목숨만 붙어만 있다면, 반드시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
보수우익의 경계심이 계속 될 것이고,
일상의 평온함을 느낄 여유도 없이
정치에 온 촉각을 내세우는 피곤한 삶이
계속 되겠지만, 반드시 기회는 다시 올 것이라 본다.
박근혜가 저렇게 뒤통수를 칠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예견된 바이다.
박근혜가 바뀔 수 없다면,
박근혜에대한 맹목적 지지보다,
박근혜에대한 경계가 더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게 지지자든, 비판자든 말이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오늘 들은 이야기중에 박근혜도 박근혜이지만 저것이 언제쩍 일인데 자꾸 거론하는 야당도 미친XX새끼들이지,,추접스런 인간들,,,하면서 깔아 뭉개는 사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