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앞에 사과한 것이 아니라 좌익 앞에 무릎 꿇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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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9-24 23:27 조회3,81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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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했다.” 솔직히 나는 경악했다. 박정희는 의적 임꺽정이나 더 심하게는 반역자였다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대국민 사과가 아니라 좌익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과연 백기를 든 박근혜에게 국민들이 표를 몰아줄 수 있을까? 여권의 앞날이 암울하다.
박근혜는 이제 초반 30%의 지지에 자신감을 얻었고 중반 30%의 지지에 희망을 가졌으나 변함없는 종반 30%의 지지에 절망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불행한 정치인으로 사리질 운명에 처해 있다. 정치...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그나마 30%지지지들도 박정희딸이니 지지해주는건데 그 존재기반을 부정했으니 이탈자가 속출할겁니다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이탈자들 이탈하면 문재인 지지할까? 안철수 지지할까요?
기권하면 누가 정권 잡을까요?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김정은 입장에선 지금 상황에선 누가되던지 전혀 상관없습니다 즉 최악과 차악의 구별이 전혀의미없다는거예요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이탈 하지 않으면 근헤가 당선되면 낫다는 보증 있읍니까.
무엇으로 낫다고 보증합니까.여지까지 한 행위를 보십시요.
좌익은 더 악랄하게 한것이 무엇이 있읍니까.
우익들은 자기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하면 열열히 방어하고
좌익들과 싸우고 한사람이라도 치적을 알리는데 혈안이 돼 있었는데
자기 아버지의 치적을 빨갱이들과 같이 폄하는자를 지지하라.
이건 무슨 법칙이고 무슨논리입니까.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ㄷㅁ대사님!
어느 30%에 속했든 그 무리속에 들어 있었던 내(김종오) 한 표는 어제(9/24) 오후부터 빼 내어 주십시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라는 2012년 12월 19일은,
내 그놈의 투표권인지 나발인지를 찢어버리고 이곳 어느 산자락에나 올라가 아침이슬을 저녁 노을이 깃들때까지 마시렵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12월19일은 등산이나 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