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교황성하 한국방문에 즈음하여.....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천주교 교황성하 한국방문에 즈음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뇌사견도살자 작성일14-08-13 15:41 조회1,759회 댓글4건

본문

한 때 천주교의 열렬 평신도였지만

지금은 背敎를 한 사람이

敎皇聖下께 업소하나이다.

 

작금 대한민국의 천주교 공동체는

종교적 말세현상이 곳곳에서 발현하고 있습니다.

평신도는 평신도대로

성직자는 성직자대로

이기적인 사악한 심성으로

하느님앞에 나와 읊조리는 기도가 呪文수준에 가깝고

오직 자기 구원만을 위한 신앙행위외는

그 어떤 것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평신도야 자신과 이웃의 관계에서 다소 이기적인

신앙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오늘날 그렇게 문제를 삼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종교의 뿌리는 역시 평신도일 것이라

더욱 문제가 있다고 하겠지요

 

하지만 더욱 심각한 천주교내 말세적인 현상은

소위 성직자라는 것들입니다.

 

지난 여름 전라도쪽 한 성직자란 놈이

神父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아마도 깡패가 되기에는 체력적으로 부족해 보였지만

아구창 하나만은 활발하게 눌릴 수 있는 주특기를 가진 넘의 아가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같은, 괴성(魁星)에 가까운 막말에 회의를 느껴

나는 배교를 선택하고 다시는 천주교 성당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

 

더욱이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듯

천주교 성직자란 넘들 거의 90%가 시국선언이라고 한답시고

떼 쓉을 하듯이 끼리끼리 모여서 무슨 작당을 했는지

전라도쪽 쓰레기같은 넘의 아가리에서 내 뱉는 소리에

맞장구를 쳤고, 어떤 넘들은 한술 더 개나발을 부는 것을 보고

아~~~종교의 가면을 쓴 모리배들이 설치는 종말의 세상이

다가오고 있구나 생각하고, 배교의 길을 선택했고

지금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종말의 세상에서 과연 종교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전라도쪽 어느 넘같이 세상을 향해 내 뱉는

말의 쓰레기만 성배에 가득하지 않을까요?

 

신이시여!

대한민국을 굽어보시고

저 무늬만 성직자인양 허울 좋은 말솜씨로

세상을 현혹하는 저들에게

당신께서 옛 이스라엘에 내려셨던

불칼의 재앙으로 싹~쓸이을 해버리소서!

라고 빌고 싶은 심정입니다.

 

교황성하께서 모처럼 대한민국을 찾아 주셔서

헛되이 돌아가시지 말고

220년의 적지 않는 자생적 천주교선교 발생지에서

돌아가고 있는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시어

부디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옵소서!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한국 내에서도 좌파의 한 부류인 해방신학파가 존재하는데, 그 해방신학을 옹호하는 교황이 현재 교황입니다.  분명 이 글은 추천감이오나 교황성하에겐 먹혀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통합진보당 나부랭이들이 왜 교황청에 탄원서를 제출했을까요? 한 번 생각해 보십쇼.

뇌사견도살자님의 댓글

뇌사견도살자 작성일

벽파랑님!
좋은 의견입니다.
한가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미의 해방신학 출발점과
대한민국의 종북빨캥이 성직자나부랭이들과는 근본이 다릅니다.
남미의 해방신학은 성경의 근본정신을 따른 것입니다.
즉 예수께서 오신 목적이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압박받고,
소외 받는 우리 이웃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시여
미국중심의 정치, 경제의 위력으로
중심국가인 미국이란 국가의
자국 인권신장과 자국 경제력만을 위한 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남미제국의 자위권보장 쟁위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한국의 천주교 성직자들의 목적이
남미의 해방신학과 같은 것일까요?

미안하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한국의 천주교 성직자 90% 이상은
남미의 해방신학의 핵심도 이해 못하고
오직 북괴의 괴수가 심어놓은 남조선내
종북쫄개들이 씨부러대는 소리 몇마디를
읆조리는 잉무새같은 넘들만 수두룩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의정부교구내에 있는 신부란 것들 100%는
강론시간에 인간백정이 설치고 있는 북괴의 대변인양
북괴와 대화만을 강조하고
북괴의 괴수들이 북한인민에게 저지른
참상에 대해서는 아가리도 뻥끗하지 않습니다.

과연 이것이 보편적 인권을 강조하는
남미의 해방신학과 같다는 이야기인가요?

지면이 짧아서 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하지만
결코 남미의 해방신학과
한국의 천주교 신부나부랭이들과는
그 질적인 면이 다릅니다.
그것만 인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호초님의 댓글

산호초 작성일

저도 주일마다 스트레스 받는 신부님설교에 고개숙이며 강론말씀을 듣던시절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옮길까도 많은 고뇌도 했지만 그래도 그시기가 신부님을 위한 기도를 애절하게 했던 시기였던 것 같고 인내하며 기다렸기에 저자신을 이겨내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결국 하느님께서 신부님을 데리고 가시고 전 신자들이 마음은 아프지만 가슴을 쓸어 내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희신자들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뵈오러 교회에 다닙니다. 신부님을 보러 옆 신자들을 보러 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왜 배교를 하시나요? 머리로 이론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이해못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가라지의 비유도 있지 않습니까? 밀까지 함께 뽑을까 수확때 까지 둘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라고 하십니다. 저희들은 기다릴수 밖에 무슨 뾰쪽한 힘이 있습니까?
성체를 모시러 가십시오!. 신부님이 싫어 배교한다는 것은 정말 못난짓입니다. 그신부님의 성장환경과 신학교에서의 가르침이 강론말씀에 배어있다고 생각하고 불쌍한 마음으로 신부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형제님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자신을 이겨내십시오!

벽파랑님께서는 교황님을 그렇게 찍어 말씀하시는것도 대단히 위험한 발상인것 같습니다.

뇌사견도살자님의 댓글

뇌사견도살자 작성일

여기서 배교 행위란
신부나부랭이가 행하는
의식 행위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사실 신앙이란 개인의 믿음 아니겠어요?
대상이야 다를 수 있습니다.
예수가 될 수도 있고,
부처가 될 수도 있고,
예언자 무하마드의 게시를 믿는 이슬람교의 신 알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믿음에 대한 확신 행위이지요.

저는 개인적인 믿음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즉 예수님의 세상 구원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세상구원을 행위를 위임 받았다고 떠벌리는
한국의 천주교 성직자의 의식 및 성사행위를 거부한다는
천주교에 대한 배교입니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6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357 골프채 50억의 행방?~드뎌 밝혀 졌다! 댓글(2) 토함산 2014-08-14 2674 67
23356 **지 박사님의 "광주폭동 추가 분석"에 댓글로 달린 … 포병 2014-08-14 1797 48
23355 충격) 석촌지하도 밑 의문의 초대형 땅굴 발견! 댓글(11) 현우 2014-08-14 2679 82
23354 북괴에 대한 주적의식 함양이 군대내의 사고를 줄일 수 … 댓글(2) 路上 2014-08-14 1537 20
23353 석촌지하도 밑에 생긴 빈동굴 댓글(3) 애국우파신당 2014-08-14 1874 46
23352 우리나라 대통령... 댓글(1) 路上 2014-08-14 1799 50
23351 [속보]송파 싱크홀 속에서 초대형 땅굴 발견 댓글(6) 하숙생 2014-08-14 2279 38
23350 박근혜의 호박씨 까기.... 경기병 2014-08-14 1773 38
23349 박근혜는 똑똑하다. 댓글(2) 경기병 2014-08-14 1747 42
23348 박대통령 이 나라를 월남 패망의 길로 인도하나 댓글(3) 만토스 2014-08-14 1804 56
23347 웬만해서 이말을 않할려고 했지만....... 댓글(4) 오뚜기 2014-08-14 1961 49
23346 죽으면 죽으리라! 댓글(5) 루터한 2014-08-14 1896 17
23345 현 시국은 제2의 6.25 전쟁 중이다 댓글(4) 청원 2014-08-14 1827 57
23344 이 넘들이 바로 고정간첩이닷. 海眼 2014-08-14 2386 74
23343 한국 언론은 개판이다. 댓글(2) 海眼 2014-08-14 1809 56
23342 김일성 장학생 뿐만 아니라 김정일 장학생도 댓글(1) 유람가세 2014-08-14 1807 50
23341 이순신 ㆍ 박정희 댓글(1) 이재진 2014-08-14 1744 28
23340 낙랑공주 시동걸다 shrdi 2014-08-14 1762 40
23339 박근혜의 김관진 챙기기로 알 수 있는 것은 댓글(4) 유람가세 2014-08-13 1827 59
23338 김일성 장학생 천여명 판검사들을 영구퇴출시켜라! 댓글(2) 비전원 2014-08-13 1787 37
23337 남성인권단체/현양사모가 나아갈길 아리따운신부수선화양 2014-08-13 1715 15
23336 미스박이 왜 몸이 달까? 댓글(3) 일조풍월 2014-08-13 2104 71
23335 변태업을 하기 시작한 종교인들... 댓글(2) 경기병 2014-08-13 1729 37
23334 수상한 범죄집단~검찰은 자수하고 광명 찿아… 댓글(6) 토함산 2014-08-13 1803 47
23333 종교인들이 이적성을 띄는 이유... 댓글(2) 경기병 2014-08-13 1704 43
23332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댓글(7) 碧波郞 2014-08-13 1854 27
열람중 천주교 교황성하 한국방문에 즈음하여..... 댓글(4) 뇌사견도살자 2014-08-13 1760 19
23330 땅굴에 대해 아는 사람 확인좀 해줘요 댓글(1) 다민이 2014-08-13 1752 20
23329 역사 되돌아 보기. 댓글(4) 한가람 2014-08-13 1751 30
23328 시민.노동운동가 이익대변 수준을 넘지 못하는 새민련 조고아제 2014-08-13 1615 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