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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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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터한 작성일14-08-14 06:16 조회1,89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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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이 초읽기에 놓여있다. 땅굴 때문이다. 이 나라에 땅굴의 진실을 아는 사람은 오백 명이 채 안 될 것이다. 오천만 국민 중 불과 0.001%에 해당된다. 그래서 아무리 "땅굴 있다"고 외쳐봐야 이 나라 국민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는 꼴이다. 자신과 자식들의 목숨과 재산이 땅 밑에서 타들어 가는데도 말이다. 이것이 이 나라의 운명이란 말인가?

"임진강 이남에 땅굴 없다"라는 육군총장들의 거짓에 온 나라와 나라님이 속았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서울에도 대량의 남침땅굴이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는 나의 진지한 건의에 두 분의 전직 국방장관께서 내게 충고하신 말씀을 우리는 함께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이상희 장관: "한 장군! 땅굴은 없소. 만약 땅굴이 있어 나라가 망한다 해도 그것은 우리나라의 운명이요"

권영해 장관: "땅굴은 분명히 있소. 그러나 땅굴을 덮는 조직적이고 강 력한 세력이 있소"

위 말씀을 나는 이렇게 해석한다. "대통령을 위시해 하나회 전 장군들이 땅굴을 덮었소. 육군총장과 육군 전 조직이 조직적으로 덮고 있으니 무슨 수로 땅굴의 진실을 밝히겠소?"

땅굴을 덮은 역대 육군참모총장(1990년 이후 17명)

이진삼 김진영 김동진 윤용남 도일규 김동신 길형보 김판규 남재준 김장수 박흥렬 임충빈 한민구 황의돈 김상기 조정환 권오성

대한민국 육군은 제4땅굴을 찾은 1990년 이래 무려 24년간 단 한 개의 땅굴도 추가로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사과문 한번 발표한 적이 없다. 오히려 "땅굴 있다. 대비해야한다"고 외치는 이종창 신부, 김진철 목사, 이창근 단장 등을 "정신 나간 사람들, 국가예산을 허비하는 사람들"로 수십 년간 잘도 매도해 왔다. 국가반역의 짓이다.

그렇다. 위 17명의 여적의 장군들이 나라의 운명을 벼랑 끝에 세운 것이다. 위 육군총장들 명단 중에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장, 안보실장, 국방장관, 경호실장 등이 보인다. 이들이 잘 모르실 수밖에 없는 박근혜 대통령님께 "땅굴 없으니 안심하십시오"라는 거짓의 정보보고를 조석으로 읊조린다. "한성주 장군의 말은 뻥이니 궤념치 마십시오"라며 안돈시킨다. 나라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서게 된 이유이다.

박근혜 대통령님이시여! 제게 "국회 사랑재 땅굴망을 확인하라"라는 특별명령을 내려주세요. 임무실패 시 차디찬 감방에 쳐 넣어주세요.

<국회의사당 남침땅굴망>























<국회의사당 옆 사랑재 남침땅굴망>










<사랑재 법면 2m에 멈추어 선 땅굴>

댓글목록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살신성인의 자세로 애국하시는 루터한님의 충정에 경외심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장군이 있지만 님같이 몸소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모습은 이순신 장군에 비견할만 합니다.먼 훗날까지 자유 대한민국이 존속하게되면 한장군님의 애국 충정이 후대에 길이 길이 회자될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 제3땅굴 안보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새삼 루터한님이 강조하신 북괴 남침 땅굴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북괴의 남침 땅굴은 모두 4개

1. 제1땅굴 발견 : 72년도
2. 제2땅굴 발견 : 75년도
3. 제3땅굴 발견 : 78년도
4. 제4땅굴 발견 : 90년도

참고로 80년대 땅굴 발견은 좀 소극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위 통계로 보면 3년 주기마다 땅굴이 발견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땅굴을 발견하였다면 현재까지 10개 이상을 밝혀내야 하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장군들의 무관심과 무지로 찾지를 않으니 자유 대한민국의 앞날이 백척간두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장군님과 김목사님, 이신부님, 여러 관계자분들의 애국 충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92년 김포,연천땅굴을 민,관이 합동탐사결과 땅굴은 아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후 선배들이 아니라 했으니 후배들이 땅굴이다.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땅굴이 묻힌건 좌파 10년도 아니요 노태우대통령 시절부터 묻혔습니다.
특히 땅굴이 덮히는 이유중 하나는 옷 벗어서 될문제가 아니라는걸 당사자는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지인을 시켜 민간탐사자들 쪽으로 들어와 열심히 하라고 격려도 해주고 후원금도 내며 뒤로는 땅굴을 덮은 사람들과 소통할수도 있을겁니다.
이런사람들은 주민번호도 속이며 결정적 순간에 뒤로 물러섭니다.

세월이 흘러 옛사람들이 바뀌었으니 땅굴의 진실이 밝혀질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뇌사견도살자님의 댓글

뇌사견도살자 작성일

여기 시스템클럽에서
유독 땅굴이야기가 많이 나오데
혹시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있는 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나는 땅굴에 대한 아무런 상식도 지식도 없는
땅굴 무지랭이입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여기서 땅굴이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소리에
좀 의문이 가는 것이 있는 것 같아서입니다.

땅굴을 파는데 한푼 두푼 드는 것도 아닌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되는데
아무리 인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핵개발과 金家내 우상숭배에
쏟아 붓는 돈이 얼마인데
과연 땅굴을 팔 자금의 여유가 있다는 것일까?

궁금합니다.

누구 속시원한 대답 부탁드립니다.

절대악공산정권님의 댓글

절대악공산정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땅굴에 대한 북한의 어두운 실체를 어떻게 알겠습니까??(저는 정답을 설명드리기 위한 것이 아닌 '그것'의 정체에 대해 조금이라도 깨어 있었으면 한 생각에서 답글을 쓰는 것입니다.)

단지 확실한것은 북한은 핵개발을 하기 훨씬 이전부터 땅굴을 파왔다는 것이고, 이미 60-70년대에 터널만드는 기계를 외국으로부터 사들여왔다고 했습니다.(기계 1대값만 최소 몇억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김일성이도 땅굴에 대한 직접적인 지시를 내렸었고, 김정은이도 땅굴을 암시하는 듯한 언변을 여러차례 쏟아내기도 했고요.

북한의 국가 예산에서 과연 몇%가 땅굴에 투입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분량의 예산을 국방비에 투입하고 있는 실정을 볼때 땅굴에 얼마만큼 투자하는지도 가히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단순한 사람들은 흔히 현대전에서는 최첨단 무기들로만 승부가 날것이라고 보는데 이것은 확실히 틀린 말입니다.

세세한 전술적인 면면에서는 군인들의 투입이 반드시 있어야 되지만 최첨만 무기들은 큰 전략적 가치만 지닐 뿐입니다.

그러기에 땅굴이란 것은 어찌보면 군인들의 전술적 전략적 핵심루트가 됨으로써 기밀만 잘 지켜진다면 어쩌면 핵무기보다 더 공포스런 무기가 될것입니다.

(참고로 지하 50m밑에 있는 시설은 원자폭탄이라도 파괴할 가능성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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