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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역사적 평가의 한발 후퇴는 전진을 위해 불가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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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2-09-23 15:18 조회3,38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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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박근혜에 대해 죽어도 역사에 대한 기존의 사관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백번 맞는 말씀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중이다. 경우에 따라 전략상 전진을 위한 한발 후퇴는 필요할 수 도 잇다.

  아쉽게도 좌파의 10년 정권과 좌파들의 역사바로잡기란 미명아래 역사는 이미 왜곡되어  국민 가운데 중도와 좌파가 60%이상 차지해 버렸다. 이들은 이미 유신을 독재로 부정하는 무리이다. 이런 정치상황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려면 어느정도 역사관의 후퇴가 불가피 하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당선된 후 바로 잡으면 되지만 이번에 대통령에 실패하면 보수는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보수는 많이 노화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의 역사적 평가의 후퇴는 전진을 위해 전략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바로 앞에서 총알이 날라 오는데 후퇴 말라면 박근혜는 틀림없이 죽는다. 이미 역사를 바로 알리기엔 시간상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후퇴하지 않다가 박근혜가 죽으면 그의 명예는 지킬수는 있을 지 모른다. 역사 바로세우기에 공한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가 죽으면 종북좌파 정권에 보수도 죽는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보수는 이미 노화된 상테다. 저들은 역사를 더 왜곳시킬 것이며 이제 뿌리만 조금 남은 노화된 보수는 세월속에 영영 사라져 버리게 될 것이다.

  이번 대선의 키는 보수도 좌파도 아닌 중도의 손에 달려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말이 중도지 이들은 대부분 유신을 독재로 알고 있다. 특히 이 시대를 살지 못한 40대 이하의 대부분이 그렇다
이번의 경우에도 박근혜가 역사적 평가의 후퇴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음은 이런 현실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보수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음을 알고 자성해야 한다. 또 다른 우를 범하면 그 땐 보수는 세월속에 사라져 그 뿌리조차 뽑혀져 버릴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의 역사관은 전략상 후퇴가 맞는 것이다. 
바른소리를 하다 영원히 죽으냐?  아니면 전진을 위한 한 발 후퇴냐?
죽느냐 사느냐? 박근혜의 운명이자 보수의 운명이 기로에 놓여있다.

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박사님이 쓰신 글은 읽어보셧나 오히려 빨갱이들 기살아나고 정통적보수층이 대거 이탈하여 박그네몰락으로 어어질수도있다고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맞습니다. 어떨게하든 이겨놓고 봐야 전국이 좌빨들의 놀이터를 막을수 있습니다.

코리아원더풀님의 댓글

코리아원더풀 작성일

바른나라님의 말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박근혜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왔습니다.
세종시문제도 이런맥락에서 행동했지요.
박근혜가 6.15, 10.4선언을 수용한다는 표현이 실제는 수용하지 않는데 거짓으로, 기만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을 가졌을까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박근혜는 김정일이가 내준 비행기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김정일을 만났지요. 그러나 그 내용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박근혜가 전략상 '척'하고 있다는 말은 모순입니다.
만약 이기기 위해 전략상 '척'하고 있고, 선명성을 들어내지 않고 있다면 이것 역시 '교활'한 것입니다.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깊은 의미를 전달하시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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