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도우파들이.. 안촬스쪽으로 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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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지 작성일12-09-22 10:08 조회3,45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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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이라고 생각했던 박근혜가 좌의 행보를 보일때 느끼는 실망감과
좌라고 믿었던 촬스가, 가끔씩 우익의 구미에 맞는 행보를 보일때느끼게되는 기대감을
비교해 보면,
우익인사들로서는 그 실망감이 훨 크게 느껴질겁니다.
분명 촬스의 "가끔 우익 구미 부응" 행보는 기획된거고, 계획된거로 봅니다만,
일반 시민들의 생각은 이런저런거 다, 안따지고,
일단 당의정처럼 바깥에서 느껴지는 말초감각적인 변화에만 민감한 법입니다.
박근혜씨,
정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당신이 질수도 있고,
질 확률이 날로 높아질수도 있슴을 꼭 명심하세요.
어떤게 중요한건지,
똥, 오줌 제대로 가리고 출발해야 합니다.
추석전에,
인혁당애들에 대한 태도, 밝히겠다,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게 하겠다, 고 했지만,
그 국민에 우리 우익들도 포함되는겁니까?
아님, 낼름, 좌익 빨갱들만 내 자식처럼 품에 안을겁니까?
정신, 정말 똑바로 차리세요.
쳐낼건, 쳐내고,
품을건 품으면서
정말, 옳바른 길을 택해, 걸어가세요
댓글목록
읍참마속님의 댓글
읍참마속 작성일
박근혜는 무슨 수를 쓰든 세력확장을 통해 집권한 다음
빨갱이 개잡놈 몰살하길 바람.
집권전에는 빨갱이든 아니든 일단 표를 모아 당선되야 함,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박근혜는 지금 조급한 나머지 너무 욕심을 많이 내는듯 합니다.
경험부족일수도 있을것 같고, 옜날 머구리들이(잠수부) 바닷속 깊은 웅덩이에 모여 있는
해삼이 탐나서 들어가선 안될 곳으로 슬금슬금 내려가다가 균형을 맞추려고 메고 다니는
납덩어리에 의하여 몸이 거꾸로되면 그 머구리는 급기야 익사를 하고야 말듯,,,
박근혜는 줍지도 못할 표를 주우려고 너무 깊은 곳으로 위험스러운 웅덩이로 내려가는듯해서
아쉽습니다. 이런것은 노무현이나 문재인을 좀 벤치마킹해도 될법한데~~~ 내 편을 확실하게
챙기는것 말이지요. 너무 교과서적인 행보만 하니 조금 싫증도 납니다.
그러니 40대 중도 우파들이 조금더 신선해 보이는 촬스쪽으로 기우나봅니다.
아직 안전지대에도 주워야할 표들이 많은데 너무 깊은곳만 욕심을 내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만약 박근혜가 대권에 실패한다면 그야말로 불효를 하게되는 셈인데 안타깝습니다.
민족의 영웅이 되고도 남을 박정희 대통령이 또다시 난도질 당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