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박근혜를 비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안철수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우위의 박근혜 입니다.

박근혜의 역사 인식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수준이하의 언론들이,
뒤늦게 겨우 끄집어 낸 것이,
겨우 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유신 독재' 운운 입니다.

박근혜 후보가,
야당의 문정인 후보 및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저만치 앞서 나가자,
이를 경계하는 야권의 정상배들은 물론,
여론이란 미명하에 온갖 저질의 술수들을 쓰고 있는 사이비 언론들이, 이젠 박근혜의 역사인식을 물고 늘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묻거니와,
박정희 장군의 5.16 군사혁명 덕택에, 대한민국은 오늘날 세계 10대 자유민주주의 경제대국이 됐음을 어느누가 부인할 것이고,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책 덕분에, 반공정신 재무장으로 국가의 기강이 시퍼렇게 살아왔음을 오늘에 와선 왜 이를 부정한단 말씀이며,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 중 그의 국익을 위한 덕치(德治) 90%는 어찌하여 묻어두고,
흠집 10%를 굳이 부각시켜 마치 대한민국을 망하게라도 한 것 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단 말씀입니까?

그래,
어느 누가, 아니 어느 성인인들 흠집 하나 없이 완벽했습니까?
성군(聖君)으로 모셔진 세종대왕인들, 성웅(聖雄)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 장군인들, 아니 예수님인들 부처님인들 다 바짓가랭이에다 똥 오줌 싸면서 커왔고, 그럴때마다 그들의 어머니로부터 엉덩판을 맞으며 자랐습니다.

보십시오.
북한괴뢰 적도의 흉탄에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빼앗긴 박근혜! 
변절한 부하의 흉탄에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빼앗긴 박근혜!!
정적 무뢰한의 시퍼런 칼날에 스스로의 얼굴을 찢기운 박근혜!!!

그런 박근혜라면,
주둥이로만 애국하는 야권의 어느 건달들 보다야
박근혜의 애국심으로 보나,
박근혜의 경험상으로 보나,
그런 박근혜에게 주어진 신뢰감이 훨씬 우위가 아니겠습니까?
이말씀입니다. 

12.09.22.
김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