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의 대양해군화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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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푸아 작성일12-09-22 16:47 조회4,32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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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센카쿠 열도 사건을 보면서 중공이 일본에 무역절차 지연 등의 방법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희토류로 일본에 제재를 가했지만, 역시 이번에도 역시 더 강력하게
압박하는 모양새처럼 보입니다.
중공은 믿을 수 없는 교역 대상자이고, 우리가 중공과 교역하면 할수록
중공의 힘만 강력해지는데 반해 우리나라도 역시 수세적인 위치에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양해군에 대해서 자세히는 읽어보지를 않았지만,
한국의 주된 경제 협력 대상지역을 중공이 아닌 인도차이나, 필리핀, 미얀마 등지로
옮길 필요성이 제기 된다면 당연히 중공해군의 방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들 지역과의 군사교류가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런 만큼 한국 해군이
대양해군화가 되어야만 한다고 보는 바입니다.
그러니까 서태평양 지역 바다의 통제력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대중공 견제를 위해서 그 지역 나라들의 해군들과 연합해서 말입니다.
(중공해군이 우리 무역로의 방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미국 해군과 연합해야 많이 대양해군으로서 많은 걸 배울 거라
생각됩니다.
참,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것 같다는 생각에 별의별 생각을 다해봅니다.
중공의 동북부 지역의 군사력에 대항하여 육군과 공군을 키워야 되고,
서태평양 지역을 제해권을 위해서 해군도 키워야되고 정말 힘든 일이군요...^^;
영국, 일본이면 해군을 중점적으로 키워도 되는데, 정말 불리한 지정학적 위치입니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파푸아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한일군사 동맹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대만 인도차이나와 연결하여 중국을 견제하여야 합니다. 베트남이 1975년도에 공산화 되면서 탈출한 난민들이 배에 표류하면서 지나가는 해적들에게 노리개감이 되고 강간당하고 견디다 못해 자살을 했는데 그 해적들이 중공이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