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지도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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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보이 작성일12-09-22 17:15 조회2,9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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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大韓民國)의 지도자(指導者)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지도자(指導者)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를 논(論)하려고 하면 그 이전에 먼저 대한민국(大韓民國)이 어떤 나라인지 정확(正確)히 알아야 한다.
우리 한민족(韓民族)은 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檀君)으로 이어지는 유구(悠久)한 역사(歷史)를 자랑하는 조물주(造物主) 하나님의 직계(直系) 장자(長子)민족(民族)으로서 숱한 고난(苦難)과 시련(試鍊)을 극복(克服)하고 이제는 경제적(經濟的)으로는 세계 20위(位) 안에 들었고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개로 세계 5위에 오르는 정도가 되었으나,
아직도 동족(同族)끼리 남북(南北)으로 나뉘어 져서 세계에서 유래(由來)가 없는 분단국가(分斷國家)로 남아 있는 실정에 있으며 북한(北韓)으로부터는 적화통일(赤化統一)의 야욕(野慾)에 노출(露出)되어 있어 한시도 긴장(緊張)을 놓을 수없는 상태(狀態)에 처해있다.
오늘날은 지구(地球)상에 존재하는 가장 발전한 정치제도(政治制度)는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제도라고 인식되고 있다.
과거(過去) 한 때 공산주의(共産主義)가 바람을 일으켰으나 지금은 거의 모두 사라지고 유일하게 북한(北韓)만이 남아 있는 실정(實情)이다.
그런데 신기(神奇)하게도 그들도 표방(標榜)만은 민주주의(民主主義)를 하려는 것처럼 국호(國號)를 ‘조선(朝鮮) 민주주의(民主主義) 인민공화국(人民共和國)’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삼척동자(三尺童子)도 다 알다시피, 그 곳에는 자유(自由)가 없으며 진정(眞正)한 민주주의(民主主義)도 아니다. 민주주의(民主主義)를 할 생각도 없다. 민주주의(民主主義)를 할 생각이라면 어찌 3대 세습(世襲)을 하겠는가?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民主主義) 인민공화국(人民共和國)을 외치며 세상(世上)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민주주의(民主主義)를 표방해야 사기(詐欺)치기가 쉽기 때문이다. 남한에서도 민주주의(民主主義)를 잘 외쳐서 대통령(大統領) 자리를 얻어낸 사례가 여럿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과거(過去)의 사례(事例)들을 잘 알고 있는 여러 단체들은 대개가 진정성(眞正性)이 없으면서도 ‘민주화’를 구실로 목소리만 크게 높이면 대통령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한 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야욕(野慾)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앞장서서 목소리 높이며 선동(煽動)하는 자들은 거의 가짜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현대인은 모두가 똑똑하다. 모두가 제 잘났다. 그런데도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는다. 그 잘난 많은 현대인들을 감쪽같이 속여서 대통령을 해먹으니 얼마나 비상한(?) 재주를 가졌으면 그리 될 것인가?
“비상한 재주”라기 보다는 철없는 젊은이들과 분별력이 없는 지식인(知識人)들을 “잘 속이는 재주”라고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옛날에 노무현이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같은 청문회(聽聞會) 스타로 인기(人氣)를 받았던 변호사(辯護士) 출신(出身) 김광일(金光一 )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노무현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100가지”를 들었다.
그런데도 젊은이들의 지지로 당선(當選)이 되었다.
결국은 퇴임 후에 자살(自殺)로 인생(人生)을 마무리했지만 한 나라의 최고(最高) 지도자(指導者)의 자리에 올랐던 사람이 “자살(自殺)이라는 무책임(無責任)의 극치(極致)”를 택하였으니, 그런 사람을 선출(選出)한 우리 국민(國民) 모두가 반성(反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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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은 세상 경험이 부족하여 한두 가지 일을 잘하여 인기를 얻으면 정치(政治)도 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정치판이라는 곳이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다. 국회의원들 중에
예사로 죄짓고 감방에 들락거리던 사람은 많이 없어진 듯하지만,
옛날에는 많았다. 심지어 파렴치범도 있었고, 아동성추행범이 버젓히 여당의 중견간부 국회의원까지도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더 옛날에는 서슬이 시퍼렇던 공화당(共和黨)시절에 당(黨) 내부에 북한의 간첩이 숨어들어 대통령 최측근의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권력(權力)의 주변(周邊)은 상상(想像)이상으로 무서운 곳이다.
지금도 그 형태(形態)가 바뀌었을 뿐 인간(人間)의 심성(心性)들이 갑자기 다 좋아질 수가 있겠는가? 정치판이외의 분야(分野)는 비교적 온실(溫室)이라고 보아야 한다.
아수라판이라 불리우는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어서 자신은 고고함을 잃지 않으면서 아수라판을 평정(平定)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신발수선공(修繕工)을 오래한 사람은 신발만 보아도 신발주인의 버릇, 성격, 심지어 건강(健康)의 정도까지 안다고 하지 않는가?
신발 수선공의 일도 이러한데 어찌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운명(運命)을 아무런 검증(檢證)이 안 된 생짜배기에게 맡길 것인가?
말씨 하나하나가, 행동(行動) 하나하나가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 국가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본인의 견해(見解)로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최고(最高)지도자(國家指導者)가 갖추어야 할 기본(基本) 소양(素養)은
첫째: 경륜(經綸), 둘째: 안목(眼目), 셋째: 정직(正直) 세가지라고 생각한다.
경륜(經綸)은 평소 갖추어 온 실력(實力)을 시시각각(時時刻刻) 바뀌는 변화(變化)에 잘 대처(對處)하는 능력(能力)을 말함이요.
안목(眼目)은 상황(狀況)을 판단(判斷)하는 능력(能力) 내지 사람을 볼 줄아는 식견(識見)을 말하고
정직(正直)은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곧고 바름을 말한다
경륜(經綸)과 안목(眼目)은 있는데도 정직(正直)하지 않은 사람은 사기꾼이 되기 쉽고 그러한 자가 여럿이 모이면 불순(不純)세력(勢力)이 되는 것인데,
최근(最近)에는 우리 사회(社會)가 위민(爲民)을 가장(假裝)한 불순세력(不純勢力)이 판치는 세상(世上)이 되어 버렸다.
경륜(經綸)과 안목(眼目)이 없으면서 비교적 정직(貞直)한 자(者)는 재능(才能)이 많으면 공명심(功名心)이 높을수록 불순세력(不純勢力)의 먹이가 되어 그들의 희생양(犧牲羊)이 되기가 십상(十常)이다.
최근에 검증(檢證)을 받지 않으려고 일 년 이상을 링 밖에서 빙빙 돌던 안철수가 드디어 출사표(出師表)를 던졌다.
누구든지 국가(國家)의 장래(將來)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안철수가 과연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지도자(指導者)가 될 자질(資質)을 갖추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본인도 작년부터 안철수를 예의(銳意)주시(注視)해 왔다.
결론(結論)부터 얘기한다면
불행(不幸)하게도 안철수는 일반론(一般論)과 특수론(特殊論)조차 구분(區分)을 못하는 자격미달(資格未達)로서 보통 사람의 수준(水準)을 넘지 못한다.
본인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최고 지도자(指導者)는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歷史)와 전통(傳統)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처하고 있는 위험한 국면(局面)을 고려(考慮)할 때 경륜(經綸), 안목(眼目) 정직성(正直性)에 있어 이 최고(最高)의 수준(水準)을 가진 특별(特別)한 사람이 되어야 한국의 현실(現實)을 잘 타개(打開)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철수가 왜 본인(本人)이 생각하는 최고(最高) 지도자(指導者)의 기본(基本) 소양(素養)인, 경륜(經綸), 안목(眼目), 정직성(正直性)에 자격미달(資格未達)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기로 하자.
첫째 안철수는 현실(現實)에 대한 인식능력(認識能力)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왜냐하면 그는 얼마 전에 “이념논쟁은 시대착오(時代錯誤)라는 표현(表現)을 하였다. 또,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시대정신입니다. 벌레 같은 자들이 사라져야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얼핏 들으면 매우 지당(至當)한 말처럼 들린다.
그러나 이 말이야 말로 그의 안목(眼目)이 얼마나 형편없는 수준(水準)인지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이라 아니할 수없다.
왜냐하면
첫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시대를 관통하는 정신(精神)이란 허구(虛構)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60년대에 김종필씨께서 ‘한국적(韓國的)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용어(用語)를 사용하여 숱한 물의(物議)를 일으켰지만 오늘날 민주주의(民主主義)의 효시라 할 수있는 미국(美國)에서 조차 ‘미국식 민주주의(民主主義)’를 모든 나라에 요구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으므로 그 옛날 김종필씨의 발언은 틀리지 않았슴이 입증된 셈이다.
둘째 우리나라는 일제에 해방이 되면서부터 사상(思想)이 남(南)과 북(北)으로 갈리어왔고 1950년도에는 북한 집단으로부터 남침(南侵)을 당하여 수없는 고생(苦生)을 해왔다.
그러고도 아직도 그 위험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있음에도
마치 한반도가 아무런 위험이 없는 유럽의 어느 나라나 되는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얘기한다는 것은 그 저의(底意)마저 의심(疑心)스럽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이 처한 상황(狀況)은 치열(熾烈)한 이념(理念)논쟁(論爭)을 통하여 정신무장(精神武裝)을 단단히 해야 함에도 안철수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이 아무런 위험이 없는 곳인양
국민(國民) 분열(分列)과 방심(放心)을 노리는 말만 해대고 있으니
대한민국(大韓民國)을 무방비(無防備)상태(狀態)로 만들어서 누구를 이롭게 하려는 것인가?
저 북한(北韓)은 정의(正義)와 상식(常識)이 통하는 세력인가?
온 세상(世上)이 다 아는 정의(正義)와 상식(常識)이 전혀 통하지 않는 저 북한(北韓)으로부터 남한(南韓)은 일 년 내내 아니 해방이후부터 줄곧 위협을 받고 있는 데도 어찌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는 것인가?
또 장교(將校)로 군복무(軍服務) 시절(時節)에는 사병(士兵)들에게 존대말을 사용하였다고 들었다.
이것도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행동인가? 이런 얼빠진 장교(將校)를 군법회의(軍法會議)에 회부하지 않고 그냥 두었단 말인가?
군대(軍隊)란 특수(特殊)한 조직(組織)이다. 나라를 적(敵)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돌격(突擊) 앞으로!” 한마디에 목숨을 걸고 적진을 향하여 돌진해야하는 상명하복(上命下服)의 엄격한 위계질서(位階秩序)가 요구(要求)되는 곳이다.
장교양성 사관학교(士官學校)에는 대부분 하사관(下士官)이 훈련(訓練) 조교(助敎)를 한다. 그런데도 그 조교(助敎)들은 곧 장교(將校)가 될 사관(士官)후보생(候補生)들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혹독한 훈련(訓練)과 엄격(嚴格)한 규율(規律)이 훌륭한 장교(將校)를 양성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교(將校)가 사병(士兵)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였다하는 것은 군대(軍隊)의 “상명하복(上命下服)의 기강(紀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憂慮)가 있는 무책임한 짓이기 때문이다. 군대(軍隊)의 특수성(特殊性)에 맞는 언어(言語)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도 자신의 인격(人格)을 자랑(?)하는 곳인양 격(格)에 맞지 않는 처신(處身)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지도자(指導者)가 되겠다고 하는가?
경륜(經綸)도 안목(眼目)도 모두 빵점 밖에 줄 수가 없구나.
그러면 마지막으로 정직성(正直性)에 대하여 살펴보자.
얼마 전에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 푸로에 나와
강호동이 “ 여자들이 술시중드는 룸싸롱에 가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 그런 곳도 있느냐?”고 되물었다. 나중에 여러 번 출입했다고 실토를 하였지만 같이 갔었던 사람들이나 룸싸롱측의 증언이 없었다면 끝까지 잡아 떼었을지도 모른다.
본인이 말하고 싶은 것은 룸싸롱의 출입을 시비하려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한국의 접대문화에서 기업인들은 필수적(必須的)이라고 과언(誇言)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안철수의 ‘오리가 백조로 보이고 싶어하는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악의(惡意)없는 약간의 거짓말, 소위(所謂) 하얀 거짓말은 얼마든지 애교로 보아 넘길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오리가 분칠하고 성형한다고 백조가 될 것 같은가?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나?
오리는 오리로서, 호박은 호박으로서 충분히 아름답고 훌륭할 수 있으며 제 역할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리가 오리의 모습이 아닌 백조의 모습으로 보이려고 애쓰는 점이 지도자(指導者)의 자질(資質)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열심히 자원봉사(自願奉仕)했다는 인상(印象)을 주기 위하여 “군대(軍隊)에 언제가는 지도 모르고 갔다.” (부인이 서울역까지 배웅하였음에도)
또 서민(庶民)의 편인척 하기 위하여 “나도 셋방살이 오래 해봐서 그 설움을 잘안다”(겨우 1년 한 것을 가지고)
딱지? 조합원 아파트? “뭐? 거주민들을 고려하지 않고 쇠망치 휘둘러대는 무자비한 철거로 원주민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며 몰아냈던....운운(云云)”
그 악명 높았던 딱지, 조합원 아파트로 위장해 돈 쪼들리는 조합원 몰아내고 사고팔아 돈 남겼던 바로 그런 조합원 아파트에 살았으면서도
부산에서 의사 개업을 했던 아버지 덕분에 대학원 시절 결혼까지 할 수 있었고, 부모가 사준 집에 살았다는 걸 탓할 생각은 결코 없다.
그러나 이 대목조차 안철수는 거짓말한다.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그럼, 부모님이 사준 그 집은?
그의 위선과 거짓말!
심지어 무의촌 의료봉사를 통해 '소설보다 더 끔찍한 가난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의사인 아버지를 두었지만 전세 살며 서민의 고통을 뼛속까지 체험했음을 자신의 입으로 말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 그리고 무의촌, 서민과의 극적인 대비 속에서 등장하는 ‘영웅’!
안철수와 그의 홍보팀, 연극에 관한 한 정말 탁월하다. 정말 지능적이다.
(위 글중 일부는 윤창중 칼럼에서 인용하였슴)
이 정도는 애교(愛嬌)로 보아 넘길 수 있는 거짓말이다.
그가 만약 코미디언 공모(公募)에 응모(應募)한 사람이라면 말이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이 어떤 나라인데 최고(最高) 지도자(指導者)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그런 위선(僞善)과 포장(包裝)을 일삼는 것인가?
논문 한 장 써보지도 않고 낙하산 타고 내려와서 그 자리에 간 것도 성에 안차서... 대권(大權)운운(云云)하는 것인가?
대한민국(大韓民國) 국민(國民)을 어떻게 보고 농락(籠絡)하려고 드는 것인가? 참으로 가엾은 사람이네.
한국(韓國)의 정치판이라는 곳은 위에서도 언급(言及)하였지만 다른 곳에 비(比)하여 훨씬 아수라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국민들은 이런 아수라판의 한국(韓國) 정치인(政治人)들에게 식상해 있다. 그래서 누군가 신선(新鮮)한 바람을 일으킬 인물(人物)을 원하고 있다.
이점(點)을 이용(利用)하여 신선한 이미지로 대권(大權)을 노리는 사람이 안철수다.
그러나 본인(本人)이 보기에는 안철수는 신선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애송이일 뿐,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최고(最高)지도자(指導者)가 되기에는 자질(資質)이 한참이나 모자라 보인다.
안철수는 얼마전에 “ 요즈음 세상(世上)에 빨갱이가 어디 있습니까?” 하였다.
서울의 바로 턱밑에서 천안함 포격과 연평도 침공(侵攻)을 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狀況)인데도 눈 딱 감고 엉뚱한 소릴 지껄이고 있다.
안철수는 ‘빨갱이’의 의미(意味)조차 모르는 사람으로 보인다.
본인이 가르쳐 주겠네
‘빨갱이’란 자신의 불순(不純)한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악(惡)의 세력(勢力)과 이를 추종(追從)하는 무리들을 말한다네.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적화(赤化)하려는 세력이 수시(隨時)로 포격(砲擊)을 일삼고 있는 상황(狀況)이,
금강산(金剛山) 여행객(旅行客)을 사살(射殺)한 것이 안철수의 눈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는 것인가?
일부러 눈을 감는 것인가?
국가(國家)의 안전(安全)이 시시각각(時時刻刻)으로 위협(威脅)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치열(熾烈)한 이념(理念) 논쟁(論爭)을 통하여
전 국민(全國民)이 국가(國家)의 안보(安保)를 지킬 수있는 이념(理念)의 확립(確立)이 시급(時急)한 과제(課題)임에도 생뚱맞은 얘기로 철없는 젊은이과 분별력 없는 지식인들을 혼란(混亂)스럽게 하는 것인가?
제발 정신(精神) 좀 차리거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정체성(正體性)을 지켜려는 자들이 벌레인가?
아니면 적화야욕(赤化野慾)에 동조(同調)하는 세력(勢力)이 벌레인가?
◉ 자신과 뜻이 다르다고 좌우(左右)로 나누는 자들은 사회악(社會惡)이나 다름없다고?
현재(現在)의 상황(狀況)이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냐? 적화(赤化)냐? 하는 극단적 대립(對立)상태(狀態)에 놓여 있는데 한쪽만 무장해제(武裝解除)시키면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안전(安全)이 지켜진다는 것인가?
정치(政治)는, 더욱이 최고지도자(最高指導者)의 자리는 연습(演習)하는 자리가 아니다. 한국(韓國)은 다른 나라와 또 다르다. 지난 수십여년 동안 소위 민주화(民主化) 세력을 통하여 많은 연습(演習)을 하여 왔다.
고속도로 건설 반대, 중화학공업 육성반대, 자동차산업 반대, 포항제철 건설반대, 조선소(造船所) 건설 반대, 등등 반대를 위한 반대를 수십년간 해오고도 그들의 주장이 모두 틀렸다는 사실이 들어났는데도 사과(謝過)의 말 한마디도 들어보지 못했다.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는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이런 모든 건설들을 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없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식(知識)도 철학(哲學)도, 없는 자가 얄팍한 언어(言語)로 젊은이와 섣부른 신선한 바람을 원하는 지식인(知識人)들을 현혹(眩惑)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철수는 경륜(經綸)도 안목(眼目)도 없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기기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신비주의로 포장의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을 믿기에는 이 세상이 너무 험악하지 않은가?
지금은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對峙)중에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狀況)이다.
젊은이들은 한국이 처하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정치판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일시적(一時的) 인기(人氣)를 업고 대다수 국민(國民)들의 검증(檢證)을 받지 않으려고 링밖을 빙글빙글 돌며 결정적인 순간에 링 위에 얼른 뛰어 올라와서 우승컵만 잽싸게 낚아채려는 야비(野卑)한 술수(術數)를 국민(國民)들은 모두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지도자(指導者)가 되려는 사람은 흙탕물인 한국의 정치판에 일찌감치 들어와서
산전수전(山戰水戰) 공중전(空中戰)까지 다 겪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다 인정하고 자신(自身)을 비난(非難)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수긍(首肯)을 받아낼 수 있는 노련(老鍊)함이, 성숙(成熟)함이 있는 인물(人物)이어야 대한민국(大韓民國)의 현상황(現狀況)을 타개(打開)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정치판에 미리부터 들어와서 오랫동안 동료들과 어울리며 밀고 당기고 하는 과정에서 서로 인생관(人生觀)이, 철학(哲學)이, 뼈 속까지 검증(檢證)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동료(同僚) 정치인(政治人)들에게 신뢰가 쌓인 사람이어야 국민(國民)이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지도자(指導者)로 믿고 맡길 수가 있는 것이다.
2012. 9. 22.
호남(好男) 김 태일(金泰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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