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빨갱이란 증명서가 보이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야113 작성일12-09-22 03:00 조회3,70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대한민국에 빨갱이가 여기 있네요 !
아래기사:
[한겨레] 정치개혁·정책비전위 ‘양대축’
학계·전문가 대규모 영입 비쳐
이원재 ‘양대위원회’ 총괄 역할
안철수 대선후보의 캠프에 참여하는 인사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안철수 후보의 박선숙 대선본부장(가칭)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추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그동안 안철수 후보의 측근으로 활동해온 강인철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 금태섭 변호사가 상황실장을 맡았다. 또 시민사회 출신 하승창씨는 대외협력팀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한형민씨가 기획팀장, 김대중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박인복씨가 민원실장을 맡았다.
정책기획팀장은 ‘가칭 정치개혁위원회와 정책비전위원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정책팀장은 ‘후보의 정책 메시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박선숙 본부장이 설명했다. 캠프 사무실은 서울 종로2가에 마련해 공사중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선 캠프의 면면을 살펴보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젊은 정치인, 시민사회 출신, 전문직 출신 등이 결합한 ‘연합군’ 성격이 강하다. 정치 경험은 일천하지만 참신성이 돋보이는 인선이다. 이런 조직은 잘되면 개개인의 자발성이 한껏 발휘되지만, 잘못되면 초반부터 지리멸렬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안철수 후보가 내세운 새로운 정치의 내용물이 무엇이냐고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박선숙 본부장은 “지난 7월 펴낸 <안철수의 생각>은 정책공약집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며 “정책비전위원회와 정치개혁위원회에서 순차적으로 좀더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밝힌 대로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경제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선순환시키겠다는 것이 큰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이 부실하지 않으냐는 기자들의 지적에 박 본부장은 “다른 주요 후보들도 말만 있지 구체적인 정책은 아직 내놓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참여했다가 관치금융 논란 등을 빚었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분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그분이 가진 경험과 지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식 직함은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치개혁위원회와 정책비전위원회에는 분야별로 학계와 전문가 출신 인사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예정이라고 박 본부장은 말했다. 위원들은 주말부터 조금씩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인데, 최종적으로는 상당히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 후보의 새로운 정치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물을 갖출 것인지는 두 위원회에 참여하는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아래기사:
진용 드러난 안철수 캠프…DJ·노무현 정부 ‘젊은피’ 한자리
학계·전문가 대규모 영입 비쳐
이원재 ‘양대위원회’ 총괄 역할
안철수 대선후보의 캠프에 참여하는 인사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안철수 후보의 박선숙 대선본부장(가칭)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추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그동안 안철수 후보의 측근으로 활동해온 강인철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 금태섭 변호사가 상황실장을 맡았다. 또 시민사회 출신 하승창씨는 대외협력팀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한형민씨가 기획팀장, 김대중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박인복씨가 민원실장을 맡았다.
정책기획팀장은 ‘가칭 정치개혁위원회와 정책비전위원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정책팀장은 ‘후보의 정책 메시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박선숙 본부장이 설명했다. 캠프 사무실은 서울 종로2가에 마련해 공사중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선 캠프의 면면을 살펴보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젊은 정치인, 시민사회 출신, 전문직 출신 등이 결합한 ‘연합군’ 성격이 강하다. 정치 경험은 일천하지만 참신성이 돋보이는 인선이다. 이런 조직은 잘되면 개개인의 자발성이 한껏 발휘되지만, 잘못되면 초반부터 지리멸렬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안철수 후보가 내세운 새로운 정치의 내용물이 무엇이냐고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박선숙 본부장은 “지난 7월 펴낸 <안철수의 생각>은 정책공약집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며 “정책비전위원회와 정치개혁위원회에서 순차적으로 좀더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밝힌 대로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경제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선순환시키겠다는 것이 큰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이 부실하지 않으냐는 기자들의 지적에 박 본부장은 “다른 주요 후보들도 말만 있지 구체적인 정책은 아직 내놓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참여했다가 관치금융 논란 등을 빚었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분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그분이 가진 경험과 지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식 직함은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치개혁위원회와 정책비전위원회에는 분야별로 학계와 전문가 출신 인사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예정이라고 박 본부장은 말했다. 위원들은 주말부터 조금씩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인데, 최종적으로는 상당히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 후보의 새로운 정치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물을 갖출 것인지는 두 위원회에 참여하는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일단, 박선숙 본부장부터가 골수 김대중 사람입니다.
1980년 광주에 대한 연민으로 청년단체에 뛰어들었다는 사람이지요.
그리고, 안철수의 뒤에는 박원순이 있습니다.
system님의 댓글
system 작성일
우주님 올 라이트 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넘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