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 구제불능 인간들의 한심한 말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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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2-09-18 16:07 조회4,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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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래 이 사진들을 보고 할말을 잃어버렸다
무슨말을 어떻게 하면 될지 제정신이 돌아오는대로 다시 수정하여 올려놓고자 한다.
이정희 '말춤'에 네티즌 "언닌, 평양스타일"
지난 16일 구당권파만 모인 임시당대회서 '말춤', 네티즌 비난 쏟아져
백지현 기자 (2012.09.17 17:27:08)
◇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임시 당대회에서 이정희 전 공동대표가 학생당원들과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당원스타일´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데일리안
4.11총선 비례대표 부정선거로 촉발 된 통합진보당 분열사태에 대한 당원과 국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말춤’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하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한 구당권파 의원들은 지난 16일 당의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열린 임시 당대회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진보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췄다.
이 보도를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신당권파측 지도부 및 당원들의 집단 탈당으로 당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말춤’을 춘 이 전 대표의 행동을 질타했다.
트위터 아이디 ‘comj*****’는 “이정희 강남스타일 말춤 씁쓸했다”며 “‘바보들의 무도회’ 뻔뻔함의 극치이며 싸이코들의 동호회성 정치 집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bet******’는 “배가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저들은 말춤이나 추며 상황파악 못 하고 희희낙락. 어떤 꼴을 더 봐야 제정신 차릴까” 라고 밝혔다.
‘unh****’도 “이정희, 한때 지지했던 유권자들 생각해서라도 이제 추태는 그만 부렸으면 한다”며 “무릎 꿇고 사과하고 눈물 흘리며 반성해도 시원찮을 판에 ‘언닌, 평양스타일’ 신나게 말춤이나 추고 있으니. 정신병동 보는 거 같아요”라고 꼬집었다.
‘suntr*****’는 “‘강남스타일’과 ‘진보스타일’의 가장 큰 차이는 ‘우리에게 어떤 웃음을 주느냐’이다. 흥미가 있어 계속 바라보게 하는 것과, 뭐하는 짓인지 화가 나 쳐다보고 치워버리는 것과는 그 출발점이 다르다”며 “이정희에게 묻고 싶지만 그 추태는 이미 진보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 전 공동대표는 ‘말춤’을 춘 배경과 관련해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힘들고 아팠던 기억 되살려내려던 어둠이 끝나자 학생당원들이 대회장을 꽉 채워 당의 고로송과 진보스타일 춤을 선보였다”며 “한 여학생이 제일 앞줄에서 반짝이는 옷을 입고 너무 열심히 정말 멋진 춤을 추는 모습을 보는데 계속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춤을 보면서 계속 울다가 끝까지 그러면 학생들에게 더 미안해질 것 같아 꾹 참아 눈물을 닦고, 같이 춤을 췄다. '미안하다'고 '힘내자'고 웃으면서 춤을 췄다”며 “사람이 슬픈데 일부러 웃으려 애쓸 때가 있는데 웃으며 헤쳐가야지요. 조선 백성들 해학은 그런 거였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통진당을 탈당하고 현재 신당권파 주축으로 진행중인 신당창당에 합류 한 서기호 무소속 의원은 17일 오전 PBC 평화방송에 출연해 씁쓸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그들만의 리그로 춤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분들이 지금 과연 축제분위기를 띄울 만한 상황인가. 과연 국민들이 같이 춤 출 상황인지 그런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백지현 기자]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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