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편지 2] 문재인 + 안철수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벽파랑 작성일12-09-17 11:32 조회3,78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지역 경선에서 연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일찌감치 전국을 돌면서 경선을 치를 필요도 없이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로 낙점되는 분위기 속에 어제 드디어 문재인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인물 기준으로는 제11대)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主君으로 모셨던 노무현 대통령 후보때와 비슷한 양상이었던 걸로 생각됩니다만, 노무현 때와는 달리 지금은 좌경적화세력에 그다지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닙니다. 노무현을 찍었던 당시에는 우리 젊은층들이 빨갱이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민주화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운동권 학생들의 실체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통합진보당 모습을 보십쇼. 지금쯤이면 민주당과 합작해 문재인 vs 진보당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데 그들은 오합지졸이 되 산산조각날 지경에 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진보당은 틀렸다 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與圈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 봅니다. 문재인이 민주세력의 대표로 출마하게 됐지만 그는 노무현의 유령으로서 노무현의 그늘에서 못 벗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영혼을 관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사람이지 그가 만약 정권교체에 성공하면 또다시 노무현이 저질렀던 악행을 우리는 반복해서 겪어야 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진보와 상식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이미 사상의 오류를 범한 그들의 뇌구조를 뻔히 아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이 추구하는 진보와 상식은 우리네 평범한 시민들이 알고 있는 진보와 상식과는 180도 다릅니다.
문재인은 이제 안철수(박원순)와 연대하겠죠. 마치 그 자신의 主君이 두리뭉실하기로 안철수와 쌍벽을 이룬 정몽준과 연대하려했듯이 말입니다. 이제 그들은 밀실에서 노무현 + 정몽준이 했었던 야합(권력 나눠먹기)을 시도하려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은 문재인이 하고 안철수는 국무총리를 하면서 정부요직에 대해 파이분배를 하려들 것입니다. 그것이 잘 안 되 노무현과 정몽준은 결국 갈라서고야 말았지만요.
안철수의 후광은 별 볼일 없던 박원순에게 힘을 불어넣어 나경원을 떨어뜨리는 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을 써 전국민 필독서(?)로 만들었습니다. 필자의 절친한 친구네 집에도 ‘안철수의 생각’이 있더군요. 이제 문재인과 야합에 성공하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측불허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것이 같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치만, 우리는 이에 아랑곳 하지 말고 우리가 계속 강조하는 애국과 안보의식을 줄기차게 외치고 주장하여 계몽하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노력하는 者에게 행운이 따릅니다. 우리가 지만원 의장님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애국과 안보 그리고 진정한 진보 -- 의장님께서는 진짜 진보가 바로 의장님 자신이라 말씀하셨습니다 -- 의식을 고취하고 널리 알려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굴복시켜야 할 것입니다.
2012. 9.17.
碧波郞
따라서 필자는 與圈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 봅니다. 문재인이 민주세력의 대표로 출마하게 됐지만 그는 노무현의 유령으로서 노무현의 그늘에서 못 벗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영혼을 관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사람이지 그가 만약 정권교체에 성공하면 또다시 노무현이 저질렀던 악행을 우리는 반복해서 겪어야 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진보와 상식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이미 사상의 오류를 범한 그들의 뇌구조를 뻔히 아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이 추구하는 진보와 상식은 우리네 평범한 시민들이 알고 있는 진보와 상식과는 180도 다릅니다.
문재인은 이제 안철수(박원순)와 연대하겠죠. 마치 그 자신의 主君이 두리뭉실하기로 안철수와 쌍벽을 이룬 정몽준과 연대하려했듯이 말입니다. 이제 그들은 밀실에서 노무현 + 정몽준이 했었던 야합(권력 나눠먹기)을 시도하려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은 문재인이 하고 안철수는 국무총리를 하면서 정부요직에 대해 파이분배를 하려들 것입니다. 그것이 잘 안 되 노무현과 정몽준은 결국 갈라서고야 말았지만요.
안철수의 후광은 별 볼일 없던 박원순에게 힘을 불어넣어 나경원을 떨어뜨리는 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을 써 전국민 필독서(?)로 만들었습니다. 필자의 절친한 친구네 집에도 ‘안철수의 생각’이 있더군요. 이제 문재인과 야합에 성공하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측불허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것이 같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치만, 우리는 이에 아랑곳 하지 말고 우리가 계속 강조하는 애국과 안보의식을 줄기차게 외치고 주장하여 계몽하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노력하는 者에게 행운이 따릅니다. 우리가 지만원 의장님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애국과 안보 그리고 진정한 진보 -- 의장님께서는 진짜 진보가 바로 의장님 자신이라 말씀하셨습니다 -- 의식을 고취하고 널리 알려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굴복시켜야 할 것입니다.
2012. 9.17.
碧波郞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흥!!!
다들 문재인과 안철수만 패배 시키면,
좋은 세상이 오리라고들 확신하시는 모양인데....
정말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