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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이 총공격에 힘겨워 하는 박근혜의 역사관은 정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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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2-09-14 17:04 조회5,61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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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이 대등하게 상존하고 있는  특정 과거사에 대한 평가를 역사에 맡기는 것은 다양성이 인정되는 민주주의에서 당연한 사고방식으로서 존중돼야 한다. 그럼에도 야당은  박근혜에게 자기네와 같은 일방적 역사관을 갖아야 한다면 무릎을 꿇고 사과해야 한다며 공격하는 것은 반민주적 작태로 이해불가한 일이다. 더구나

보수를 대표하는 조선일보 사설에서 마져 박근혜의 박정희 탈출을 주문하고 있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역사를 돌이켜 그 본질을 파악해 보면,

 5.16의 경우는 식량해결도 어려운 시절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난립하여 무질서한 사회가 계속되어 혼란이 극에 달해  있을때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국민적 공감대에 의해 발생된 사건이었다. 헌법을 중단케한 사건이었지만 오직 나라를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일이고 당시 여론에서도 이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있었다.

그런데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것은 이런 5.16이 아니였다. 박정희는 1967.5.3에 민주헌법에 의한 직접선거(박정희 46.6 : 윤보선 45.1%)에서 박빙의 차이로 당당히 당선되어 정권을 잡았다. 즉 박정희는 5.16으로 정권을 잡은것은 아니였다.

  따라서 총칼과 무력을 동원해 정권을 빼앗았다는 것은 역사적 진실과 거리가 있는 것이다. 만약 5.16이 성공을 해도 직접선거에서 패하면 박정희는 정권을 획득하지 못했을 것이다.

 역사적 사실이 이러함에도 오늘날 젊은이들은 구테타로 정권을 빼앗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좌파들이 역사를 잘못 가르쳤기 때문이다.

 유신도 마찬가지다. 유신헌법은 먹고사는 문제가 어려운 시절, 무장간첩이 청와대를 습격하던 시절, 당시 상황에서  72년도에 국민 자유비밀투표에서 92%찬성으로 채택되었다.  그리고 3년을 유신을 경험한 후 , 75년 박정희의 재신임과 더불어 실시된 유신 찬반 투표에서 73% 의 압도적 찬성으로 재 채택되었다. 이때만 해도 전라도 지역마져 73%대의 찬성 지지율을 보였다.

 물론 유신헌법에는 독재조항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당시 국가적 상황에서 유신을 경험하고도 압도적 찬성으로 재채택 됐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아무리 독재조항이 있어도 국민에 의해 민주적 절차로 채택된 헌법에 대해 후대 사람들이 독재조항을  빌미로 삼아 특정인을 매도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물론 독재조항에 대해 서는 독재로 평가할 부분이 있음을 아주 명백하다. 그러나 국민이 2차레에 걸처 찬성으로 채택한 이상 유신에 대해 매도할 수는 없는 것이다. 더욱이 역사의 평가는  매도하기 위해라기 보다 교훈으로 삼기위해서 있기 때문이다.

 인혁당 사건만 해도 그렇다. 인혁당 사건은 대법원 판결이 양립하고 있고 이는 대법관도 정치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는 판결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수십년이 지나 당사자(가해자나 피해자)들은  죽어 없는 상태에서 그 후손들이 재판을 다시한다는 것은 진실 접근에 있어 한계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장준하 사건도 마찬가지다. 이미 2차례의 조사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증거가 불충분한 사건이다. 더욱 좌파정부에서 조차 조사가 종결된 사건이다. 그런데 대선을 앞두고 수십년이 지나 백골이 진토되어 작은 압력에도  깨질수 있는 시기에 이장한다며 꺼내서 그걸 깨졌다고 공개하며 증거도 없이 타살이라며 주장하는 것은 도가 치나친 것이다. 게다가 이 사건과 박근혜가 무슨 책임관계가 있는가? 연좌죄가 패기된지가 언제인가?

 이렇듯 이런 사건들은 아직도 찬반의 여론이 비등하다. 더욱이 유신시대를 통해 새마을 운동등 정신혁명과 잘살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어 보리고개에서 세계가 놀라는 경제 발전을 이룩했고 동시에 군사력이 우위에 있던 북의 남침을 막는등 2마리의 토기를 완벽하게 잡았다. 그렇다면 당연히 나라를 통합해갈 대통령 후보로서 이런 특정한 사건에 대해 역사에게 평가를 맡겨야 한다는 말은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아니그러한가?

 사실이 이러함에도 좌파들은 다양성을 존중해야 할 민주주의에서 박근혜에게 자기들과 동일한 역사관을 강요하며 이를 인정하라고 대들고 있다. 그리고 무뤂꿇고 사죄하라며 난동수준의 행위를 하고 있다. 이 얼마나 비민주적 작태들인가? 

이렇게 말로는 민주주의 세력이라고 차처하는 자들이 난동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역사는 바르게 인식되어야 바른 나라가 건설되고 바른나라가 선진국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좌파들의 이런 난동을 저지하지 않는 한 나라는 위태롭고 혼란스럽고 나라발전은 후퇴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좌파를 타파하는 일이 나라발전의 지름길인 것이다.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좌익들은 얼마나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인 박근혜의원이 미울까요 하물며 이런 나라에서 나라를 위해
대통령으로 출마를 하신다는 그 용기앞에 그저 역시 박정희 대통령의 피가 어디가나요 싶습니다..

peacemaker님의 댓글

peacemaker 작성일

공산주의자의 무서운 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거죠.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선동과 그럴싸한 말이 많은 사람을 미혹하기도 하지만, 그게 결국 선거로 결정되는 현대사회의 환경에서 유효한 전략이 되어 이석기나 김재연등이 국회에 입성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박근혜에게도 가슴속의 생각과 외형으로 내보여야 하는 말 사이에 온도차를 둔다는 것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는 보수 안보 지도자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에 있으니까요.

박근혜의 가슴 속에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 국가관이 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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